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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속의 그녀.................언제나 아프지 말고 행복하길. 18년 11월 13일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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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09일

  • II유민II 차가운 너의 이별의 말이
    마치 날카로운 비수처럼
    내 마음 깊은 곳을 찌르고
    마치 말을 잃은 사람처럼
    아무말도 하지 못한채
    떠나가는 너를 지키고 있네
    어느새 굵은 눈물 내려와
    슬픈 내 마음 적셔주네

    기억할 수 있는 너의 모든 것
    내게 새로운 의미로 다가와
    너의 사랑없인 더 하루도
    견딜 수가 없을것만 같은데
    잊혀지지 않는 모습은
    미소짓던 너의 그 고운얼굴
    어느새 굵은 눈물 내려와
    검붉은 노을 물들였네

    다시 돌아올 수 없기에
    혼자 외로울 수 밖에 없어
    어느새 사랑 썰물이 되어
    너무도 멀리 떠나갔네
    어느새 사랑 썰물이 되어
    내게서 멀리 떠나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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