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하늘님의 프로필

[정규방송] *~*~*~*~* [화 ~ 금] [09:00 ~ 13:00] 03월 15일 12:06

한마디
저장
600자 남음

07월 11일

  • 순수강산1 -흐르는 강물처럼-

    구부러진 길에는 구부러지게 돌고
    돌부리에 채여 넘어지는 길엔
    피빛 상처 보담아 감싸안고 가고

    달맞이꽃 외로운 길에는
    눈물 한 방울 잎새 한 조각에 뿌리며 간다

    하늘엔 은하수 흐르고 흐르다 이탈된 별빛 하나
    영혼 되어 강물에 꽃잎 별빛 되어

    구부러진 굴곡진 삶의 길 따라 흐른다
    저장

06월 05일

  • 순수강산1 -한세월-
    속세를 떠나온 듯
    아카시아 하얀 천국에 들어서니
    훅하고 그 향기가 코끝을 한껏 취하게하네

    온누리 내려다 보이는 호젓한 절간에
    땡그랑 풍경소리에 살짝 문여는 노스님

    앞마당에 함께 앉아
    한세월 실고가는 구름을
    물끄러미 바라보고 있구나
    저장

04월 28일

  • 주노 Happy Birthday
    먼하늘님 4월 27일 생일을 축하합니다.
    • 주노님 고맙습니다 ^^ 05월 06일 10:57

      답글을 쓰면 상대에게 알림이 갑니다.
    저장
  • 그리스 Happy Birthday!
    • 그리스 언니야, 고마워요 ^^ 04월 28일 08:34

      답글을 쓰면 상대에게 알림이 갑니다.
    저장
  • 생일축하해요 ^^

    • 패튼님 고맙습니다 ^^ 04월 28일 08:33

      답글을 쓰면 상대에게 알림이 갑니다.
    저장

04월 26일

  • 키디 걱정이..거긴 갠찮은가요..
    • 오~~~~ 그리운 나의 천사 !!!
      다행이도 나는 잘 있어요 ^^ 04월 28일 08:33

      답글을 쓰면 상대에게 알림이 갑니다.
    저장

03월 28일

  • 순수강산1 -봄의 나라1-
    긴 밤을 내린 봄비가 여장을 푸는가
    푸 하고 뿜어낸 안개는 뿌옇고

    먼 고향 두고 온 그 세월이 너무나 깊어
    멍울진 빨간 가슴 속은 이슬 맺혀
    가없는 하늘가에 맺혀있구나

    겨울 지난 산귀퉁이 임 향한 붉은 동백꽃
    노처녀 가슴 저버린 듯 뚝뚝 떨어지고

    섬진 강나루 발그레한 봄 새악시
    가슴 설렌듯이 치마자락 나부낀다

    눈 뿌린 온 산 언덕 매화 하얀 세상 속으로
    선녀주 마신듯 취해만 가고

    하늘하늘 아롱아롱 몽롱한 꿈속 나라
    헤메이고 헤매여도 깨고 싶지가 않구나

    이 봄의 나라에서 영원히 잠들고 싶은 하얀 영혼처럼
    • 순수강산님 안녕하세요
      변함없으신 창작이 감동입니다 ^^ 04월 28일 08:35

      답글을 쓰면 상대에게 알림이 갑니다.
    저장

03월 27일

  • 순수강산1 봄비
    긴 겨울 끝자락에 안갯꽃이 피어나고
    꽃망울 툭 터트릴듯 그리움 바다 하늘 향해 피어오르는데
    끝 닿는 곳에서 고운 눈물비 주르륵 주르륵 내려옵니다

    찬바람 불던 쓸쓸한 날로부터 매섭게 차가운 현실의 두께에 눌러
    어미 품 숙에 묻어두었던 망울들이
    하이얀 나신의 대지를 적셔주는 온기 속에서 터트리고져 합니다

    뿌옇게 피어오르는 자욱한 안갯길에서 누군가 오고 있습니다,그리움을 안고
    소리없이 소리없이 다가오고 있습니다,그대 가슴에
    저장

2019년 12월 31일

  • Happy New Year!

    저장

2019년 12월 23일

  • Merry Christmas!

    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