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달래님의 프로필

2021.01.14 03월 04일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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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월 07일 (오늘)

  • 진달래님께서 캐릭터/사진을 변경하였습니다.

    • 누군가가 건넨 미소가,
      가볍게 주고받은 인사 한 마디가,
      뒷사람을 위해 문을 잡아주는 잠깐의 배려가,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때가 있습니다.

      차갑게 식어가는 어떤 이의 가슴에
      잔잔한 불씨를 되살릴 바람 한 줌.

      나의 말 한 마디, 작은 행동 하나가
      누군가에게 잊혀 지지 않는
      그 한줌의 바람이었으면 합니다. 15시간 0분전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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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난 말이지,
      사람들이 친절을 베풀면
      마음에 저금을 해.
      쓸쓸할 때면 그걸 꺼내
      기운을 차리지.
      너도 지금부터 모아두렴.
      연금보다 좋단다.

      -시바타 도요 ‘저금’ 14시간 59분전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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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직은 아니야, 그럼 아직은 아니지.’

    차가운 꽃샘바람에 애써 외면해보지만,
    눈 닿는 곳마다 봄이 아닌 곳이 없어
    봄내음 따라 무작정 길을 나서봅니다.

    한걸음 또 한걸음.

    그렇게 봄 길을 따라 걷다보면,
    우리가 그토록 기다리는 꽃길도 곧 나타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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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햇빛이 너무 맑아 눈물 납니다.
    살아있구나 느끼니 눈물 납니다.
    기러기 떼 열 지어 북으로 가고
    길섶에 풀들도 돌아오는데
    당신은 가고 그리움만 남아서가 아닙니다.
    이렇게 살아 있구나 생각하니 눈물 납니다.

    -도종환 ‘다시 오는 봄’-

    • 별 것 아닌 일에 눈물이 날 때가 있습니다.

      새 교복을 입고 좋아하는 아이를 보다가도,
      버려 둔 화분에서 돋아난 새싹을 보다가도,
      불어오는 바람에 문득 그리운 사람이 스칠 때도 말예요.

      다시 생각해보니 별 것 아닌 일이 아니었네요.

      그 눈물은 우리 삶의 흔적이었습니다. 15시간 4분전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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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달래님께서 캐릭터/사진을 변경하였습니다.
    • 그냥 믿으세요. 당신은 살아 있고, 이 촛불은
      당신 세계에 존재하는 유일한 장소예요. 그걸 믿으세요.
      길을 따라 걸어서 목적지에 다다른다는 생각을 완전히 잊어요.
      우리는 발을 옮길 때마다 한 걸음 한 걸음
      각각의 목적지에 도달하는 거예요.
      ‘도착했다’라고.
      그러면 매순간을 느끼는 게 더욱 쉬워질 거예요.

      -파울로 코엘료 ‘포르토벨로의 마녀’ 중에서- 15시간 6분전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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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월 06일

  • 살포시다녀감니다
    늘 건강하세요 ^^

    • 넵^^* 고운날요 03월 06일 21:48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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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월 21일




  • I would have to tell you,

    you have bewitched me, body and soul,
    and I love, I love, I love you.

    I never wish to be parted from you from this day on.


    영화 오만과 편견...........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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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월 20일

  • 누군가 마음에 들어와 있다는 건..

    전혀 예상하지 않았던 날씨처럼..
    문득 기분이 달라지는 것.

    갑자기 눈가가 뿌예지는 것.
    아무것도 아닌 일에.. 지진 난 것처럼 흔들리는 것.

    이병률 - 바람이 분다 당신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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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가 어두운 터널에 있을 때,
    나는 나를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있고 싶다.

    터널 밖에서 어서 나오라고 외치는 사람이 아니라,

    기꺼이 내 곁에 다가와, 나와 함께 어둠 속에 있어줄 사람.
    우리 모두에겐 그런 사람이 필요하다.



    대니얼 고틀립 - 샘에게 보내는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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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느날 문을 열고 들어올 주인이

    ‘음~~ 마음에 드는데..’
    하고, 나직이 속삭이며 미소 지어 줄

    깨끗하고 아름다운 빈집이 되고 싶다



    이해인 수녀 <외딴 마을의 빈집이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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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는 어느날이라는 말이 좋다.

    어느날 나는 태어났고
    어느날 당신도 만났으니까.

    그리고, 오늘도 어느날이니까.

    나의 시는 어느날의 일이고
    어느날에 썼다.


    김용택 <어느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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