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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만날 운명이었지만 단지, 서로의 반쪽이 아니었을 뿐이다. 『만남은 지겹고 이별은 지쳤다 』中에서... 10월 28일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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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02일 (오늘)

  • 비에 젖은 낙엽

    향기 이정순

    나지막이
    울음소리 어디선가 들리고
    깊은 한숨 소리 힘에 겨운 듯

    비는 왜 이리
    뒹구는 낙엽 위에 내려
    아픔이 되어 울게 하는지

    늦가을엔
    낙엽만 우는 줄 알았는데
    내 마음도 외로움에 쓸쓸히
    흐느끼고 있다는 걸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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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돌투

    겨울이 시작된건가요?, 이젠 제법 쌀쌀하죠?
    아름답던 계절 가을과 헤어져야 한다는게
    이젠 작별함이 서운하지만
    머리속까지 시원한 찬바람이
    쌩~쌩~~부는 겨울도 마음 설레입니다.
    추운겨울 잘 보낼 수 있게 겨울맞이 잘하시고,
    찬바람에 건강조심하시고 미소잃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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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운 겨울 날씨가 시작 되었지만...
    그래도 마음은 따뜻하게 보내고 계신가요.?
    어느덧 2020년 달력도 한장...
    지난 시간을 돌아보면 힘든 기억도 있었지만...
    좋은 사람들과 함께여서 참 행복했다는 생각...
    오늘도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올만에 안부 살콩 두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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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l애랑ll 겨울향기 /김덕성



    겨울에도 푸름을 자랑하는 소나무
    너만 특권을 누리려는가

    언제 봐도
    솔 향으로 가득 담아져 있는
    청순한 네 얼굴

    웃음을 머금고
    이 얼어붙은 한겨울에도
    그 향기로 여전히 사로잡고 있으니

    한결같은 파란 색깔로
    고고하고
    청순한 자태로

    넌 천년을 살아 온
    향기 중에 향기
    솔향기

    찌든 이 세상
    더 짙게
    더 향기롭게 온 누리를 풍기는
    너는 겨울향기이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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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랑하는 그대여!


    정성을
    다해 만든 매실이 숙성되는
    날 만을 기다리듯이

    당신의
    사랑도 날이 갈수록 농익은 달콤한
    맛을 내어

    허탈한
    가슴을 어루만져 주는 향기로운
    사랑이었음 좋겠습니다.

    기다림에
    지친 영혼 메마른 가슴도 당신의 사랑 앞에선
    외로움이 사라질 것입니다.

    사랑하는 그대여!

    우리 머뭇거리지 말고
    누구랄 것도 없이 먼저 손잡아 주면
    안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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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01일

  • 마지막 남은 달력이 첫 날을 넘기고 있네요.
    이 해도 딱 30일이 남은 지금......
    지난 날들의 후회와 아쉬움으로 미련을 갖기 보다,
    남은 몇일이라도 좀더 보람 된 결실을 채우는,
    그런 날들이 되길 빌어야 하겠습니다.
    곧 맞이 할 새해에 대한 설레임과
    새로운 바램들을 정리 하면서
    12월을 보내길 바램 해 봅니다.
    LO뽀야VE 님의 건강과 행복을 빌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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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l애랑ll 겨울 햇살 /박금숙




    골목과 골목 사이
    느슨한 햇살이 걸린다
    거미줄처럼,
    다닥다닥 붙은 햇살의 골목

    바람도 짐짓
    비켜서야 마음 편한,
    고만고만한 아이들이
    손가락 사이에
    고사리 같은 햇살을 끼고
    고무공을 튕겨 올린다

    와장창!
    깨진 유리창 안으로
    햇살이 꽁꽁 얼어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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