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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하기에 06월 30일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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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월 19일

  • 송송  


    그런너


    더 많은 너는 이미 나의

    마음속으로 이사 와서

    살고 있는 너!


    그런 너를 내가 사랑한다

    너한테도 없는 너를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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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월 18일

  • 송송  


    그러므로



    너는 비둘기를 사랑하고
    초롱꽃을 사랑하고
    너는 애기를 사랑하고
    또 시냇물 소리와 산들바람과
    흰 구름까지를 사랑한다.


    그러한 너를 내가 사랑하므로
    나는 저절로
    비둘기를 사랑하고
    초롱꽃, 애기, 시냇물 소리,
    산들바람, 흰 구름까지를 또
    사랑하는 사람이된다.


    나태주 - <그러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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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월 17일

  • 송송  


    미안하다.

    행여... 더 지쳐버릴까...
    행여... 더 힘들어할까...
    행여... 더 맘상해할까...
    .
    .
    깊은 생각을 하지 못한채...
    뱉어버린 한마디....

    행여... 맘 다칠까 걱정했던 마음을
    안타깝게도 그대로 전하지 못한채...

    이렇게.... 이렇게....

    전화기는 멈추어 버렸다.

    멈추어선 전화기를 ..... 한참을 그렇게 바라만 보았다.

    전했어야 했는데....
    전하지 못했다....

    정말 전하고싶었던 말을...
    .
    .
    다다르지 못했다.

    그 생각에......
    그 마음에......

    미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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