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루가 끝이나고 모두가 잠이 들때
당신의 하루엔 끝이 없는것만 같다면
무심코 올려다본 밤하늘에 뜬 달을 보고도
눈물이 난다면...
열심히 노력해도 무엇 하나 손에
잡히는것 없는 현실에
모든걸 포기 해버리고 싶다면
이말로는 충분하지 않겠지만
정말 수고 많았다고..
정말 괜찮을 거라고 토닥이며
지금까지 잘해왔고 잘하고 있고
잘될거라고 힘내라고 말해주고 싶다..
극심한 추위가 가고 나면
따뜻한 봄이 오듯이
언제 그랬냐는 듯이
당신에게도 분명 봄은 올것이니
그러니 조급해하지 않기를...
[어쩌면 위로가 되지 않을까]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