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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과 진실 발없는 말이 천리도 더 가는듯 하다 하룻밤만 지나도 무수히 떠도는 말들이 하루도 지나지 않아 바뀌고 변하는 내용들 진실.. 07월 23일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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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월 15일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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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월 23일

  • 세정  거짓과 진실

    발없는 말이 천리도 더 가는듯 하다
    하룻밤만 지나도 무수히 떠도는 말들이
    하루도 지나지 않아 바뀌고 변하는 내용들

    진실이 거짓이 되고 거짓이 진실이 되는 세상
    정확하지 않은 소문에
    이리 휩쓸리고 저리 흔들리며 들썩이는 사람들

    조금은 신중하고 천천히 생각 했으면
    조금더 기다리고 천천히 흥분했으면

    빨리 젓어 버리는 얄팍한 생각들이
    혼란과 무질서를 가져오고
    한사람의 운명 까지도 바뀌게 되니

    진실하지 못한 말들에 마음 뺏기지 않기를
    옳지 않은 행동에 박수 치치 않기를

    공기처럼 떠도는 소문에 흡수 되기전
    옭고 그름을 판단할수 있는 지혜와
    진실과 거짓을 분별할수 있는
    맑은 시선을 소유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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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월 18일

  • 세정  내면

    잘하려고 애쓰지 않았고
    억지로 웃으려고 하지도 않았다

    나무가 흔들리면서
    바람에게 방향을 묻지 않았고
    꽃이 피면서 밝음과 어둠을
    가리지 않았듯이

    햇살이 비추면 비추는대로 걸었고
    비기 내리면 내리는 대로 젖었던...

    꾸미지 않아 순수했고
    어설퍼도 정직하면 되었다

    목소리를 높이고
    손가락 지켜 세운다고
    이기는 세상이 아닌

    눈빛은 내리고
    입술을 닫으면
    작은 소리도 들을수가 있었다

    보이는 나와 감춰진 내가
    다투지 않았고

    어제도.. 오늘도..
    그리고 내일도
    높고 낮음이 없는
    좋고 싫음도 아닌

    동그란 마음이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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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월 04일

  • 세정  넌 혼자가 아니야.

    이슬은 풀잎에 의지하고
    바람은 나뭇가지에 쉬어가며
    높기만 한 하늘도 땅 끝 바다 끝에
    노을 빛에 기울어 간다...

    아침과 저녁이 우기지 않고
    어제와 내일이 부딪히지 않으며
    어둠과 밝음이 다투지 않듯이

    오늘 속에 서있는 너의 하루도
    자연속 풍경처럼 살아가는 것이지...
    많이 가지려 하지도 않고
    오래 머물지도 않는
    살아 있음에 어울리는 모습으로...

    혼자 힘들다고 느껴질때
    하늘을 한번 봐봐.
    그 속에 생의 흐름과 비밀이
    숨어 있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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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월 17일

  • 세정  그때는 몰랐다

    가지려하고 채워야만
    이기는줄 알았다..

    힘들고 어려운건
    자존심 상하는 일이었다.

    얇은 생각과
    고르지 못한 눈 빛으로
    모든걸 삼키려했고

    과식과 체증으로 아파야 했던...

    지나간 열정들이
    부서지고 다듬어져
    멀어져간 내 젊음과 맞바꾼
    보석같은 지금의 나이를 건졌다.

    세월 가는것이 서글프다가도
    어설픈 흉내와 서툰 몸짓이었던
    내 모습

    사랑하는 법과
    집착 사이에서 헤메었고
    고집과 의욕이 다름을 몰랐던
    그때의 나로 돌아가고 싶지 않다.

    한결 부드럽고 느슨해진
    다가올 지천명 앞에서
    배웠고 느꼈고 깨달았다.

    토해낸 혈기와
    비워낸 욕심이
    나를 빛나게 하고
    더욱 돋보이게 한다는 걸

    지금 알았고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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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월 16일

  • 세정  비 내리는 날...

    창문을 열기만 해도
    어느때의 아침과 다른 내음이어서 좋다..,

    회색 빛 하늘을 바라만 보아도
    누군가 와줄것만 같다...

    한 낮 햇빛이 숨어 버려서
    하루종일 똑같은 소리와 빚깔이어서
    내 안에 난 길도 하나일것만 같다...

    진한 커피향이 그리움을 불러오면
    내 눈빛도 촉촉해질것 같고
    나뭇가지가 씻겨가고 땅이 젓어가는 동안
    내 마음도 깨끗해질것만 같아서

    내리는 빗소리만 듣고 있어도
    무엇이든 될것만 같은
    그런 날이여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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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월 26일

  • 세정  -묵상-

    뉘엇 넘어가는 하늘 끝
    저녁 노을을 보며 물어 본다...

    나의 하루는
    무엇으로 차올랐다
    무엇으로 물들었는지...

    잠들지 못하는 바람을 붙잡고 묻는다.

    오늘 나의 입은
    들어가는것 보다
    내뱉는 것들이 깨끗하였는지를..
    나의 눈은
    곱게 뜨고 감았는지를..

    보이지 않는 마음안에
    미움은, 오해는 없었는지

    나의 손이 내밀었던 자리는
    베품과 섬김이 적절했는지..
    나의 발이 나가고자 했던 곳에
    순간의 이기심과 얄팍한 계산이
    앞서지는 않았는지를..

    돌아보며 사유하는 순간마저
    연약하고 불환전한 내 모습
    모든 허물과 오만들이
    깍이고 부저진 마음에

    베려와 이해만이
    덧대어지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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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월 09일

  • 세정  -셈-

    어찌 살아도
    그리움과 아쉬움은
    남는 세월이다.

    오늘 만족 하여도
    내일가면 되돌릴수 없는
    후회만 남는다.

    짧기만한 젊음과
    빠르기만 한 나잇살

    서두르지 않아도 겨울은 오고
    기다리지 않아도 찾아오는
    인생의 사계

    웃으며 살아도 주름은 늘어나고
    행복하여도 슬픈일은 다가 오는데...

    미움과 불평을 앞당겨서
    남은 생을 손해 볼수는 없다.

    언젠가는 겪게되고
    도착 하게될 종착역에서
    더할것과 빼야할것들...
    곱할것과 나눌것들을
    헤아려 본다면

    성내고 다투며 걸어온 길들은
    잊어 버리고
    이해하고 화해했던 일들만
    손가락 꼽아가며 세어보는
    그런 날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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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월 27일

  • 세정  
    심미안

    마음의 향기가
    번져 나오는 표정

    내면의 파동이
    튀어 나오는 말투

    따뜻함과 차가움
    무뚝뚝과 다정함이
    거울을 보듯 느낄수 있는
    사람의 얼굴에서
    마음의 온도를 잰다...

    나무가 흔들림으로
    바람의 소리를 듣고
    꽃이 피고 지는걸 보며
    햇살의 손길을 알듯

    내 안의 요동함과 고요함이
    나를 둘러싼 움직임으로 드러나는
    흔적과 자취들..

    아름다움을 보는 눈
    정직과 진실을 느낄수 있는
    마음과 마음의 만남

    멀게도.. 가깝게도 보이는
    마음의 거리

    그 모든것은
    내가 쌓아가는 사랑과 배려

    마음의 담장 높이에
    있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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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월 18일

  • 세정  0 번 버스

    목적지 없는 여행을 떠나고 싶을때
    어디론가 바람따라 가고 싶을때

    눈앞에 보이는 버스를 타고
    무작정 가보는건 어떨까

    조금은 두렵고 떨리지만
    일상의 찌듬과 무료함을
    차창 밖으로 흘려 보내고

    또 다른 도시의 새로움이나
    어느 시골의 종점쯤에서 만나게될
    왠지 모를 생소함과 설레임을
    기대해 보는거야

    매일처럼 다가오는
    오늘이라는 날도
    처음인건 똑같잖아

    익숙함과 낯설움의 차이에서
    주저하는 나에게 용기를 내
    낯가림에서 벗어나 보는거야

    그런데...
    1번도 아닌...
    100 번도 아닌 버스가
    오지 않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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