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현지난해에 보았던 그 꽃님이 올 해 에도 방가이 찾아와 주려나! = + = + 돌아 오기 위해 떠났던 여행을 이 봄에 또다시 떠날 수 있으려나!!! = + = + 돌고 돌아 제자리 인 세상만사 꿈 꾸지 않고 사는 시간이 계속 되고 있는 즈음, 방가이 맞아 줄 아리따운 꿈 하나 , , , 이 봄엔 만날 수 있으려나 !!!
조수현흐르는 것의 물결속에 뒤엉켜 달리고 넘어지며 ㅡ그렇게 가는 것이 사는 것이라! 처음엔 무지한 상태로 , 차츰 익숙한 것만 취하며, 좋음에 취한채 속절없는 시간의 흐름을 깨닫지 못한채 한 세월 보낸 후엔....... 누구나 그러한가? 회한과 속죄 같은 마음이 되는 것이. 되돌릴 수 없는 시간을 훗날 기약 하면 이루어 지는지.....알지 못한채 스스로 감옥 같은 자신만의 세상에서 조용히 꿇어 앉아 못다한 기약을 하는 것이 살아 온 자들이 할 수 있는 일반적 행태 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