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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의 거름이 되어 기쁨이라는 것은 언제나 잠시뿐, 돌아서고 나면 험난한 구비가 다시 펼쳐져 있는 이 인생의 길 삶이 막막함으로.. 17년 10월 20일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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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월 18일

  • II유민II 날이 덥다.
    보이지 않는 새들이 나무 위에서 지저귄다.
    새들의 울음소리에 나뭇잎들이 시든다.

    더운 날 나무에게는 잦은 새 소리가
    불안처럼 느껴진다.

    익어가는 토마토마다
    빨갛게 독기가 차 오르고
    철길을 기어가는 전철의 터진 내장에서
    질질질 질긴 기름이 떨어진다.

    약속에 늦은 한낮이
    헐레벌떡 달려온 아파트 화단엔
    기다리는 풀벌레도 없다.

    아이의 손에 들린 풍선이 터진다.
    지나가는 사람들에게서
    고무타는 냄새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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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월 15일

  • II유민II 아침이면 창문을 열고
    모닝커피를 끓이는 당신은
    너무도 아름다워

    정답게 앉아 창문 넘어 지져 기는
    새들의 노랫소리 들으며
    따뜻한 커피를 마셔 봅니다

    저녁이면 벤치에 앉아 별을 해이며
    행복을 속삭이는 아름다운 사랑
    당신과 함께 사랑을 속삭여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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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월 24일

  • II유민II 환한 미소에 아름다운 여인
    보면 볼수록 정을 주는 여인
    진주보다 아름답고
    내 가슴을 움직이는
    꿈의 여인 이었다오
    늘 마음속으로 그리던 여인을
    꿈속같이 만나고 보니
    내맘 붕떠서 어쩔줄 몰랐다오
    두 빰은 빨갛게 달아 오르고
    마음은 꿀송이처럼 달콤하였다오
    정다운 인사에 내맘 녹아 내리고
    방긋웃는 미소에 내 가슴 울렁이었다오
    바라만 보아도 가슴이 뛰었다오
    이것이 사랑이란 말인가
    아쉬운 작별의 시간에는
    발길은 떨어 지지 않고
    뒤돌아 보고 또 보며
    아쉬움에 가슴 태웠다오
    참 아름다운 그녀는
    내 가슴에 싹튼 한송이 장미였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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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월 19일

  • II유민II 풀잎도 운다
    사랑이 그리워 운다
    사랑에 가뭄 든 세상이
    안타까워 운다.
    캄캄한 어둠 속
    소리내지 않고
    세상 사람들 몰래
    밤새워 운다
    안으로 안으로만
    흐느껴 운다.
    밤새도록 흘린
    그 눈물
    한 방울
    또 한 방울
    이른 새벽이면
    풀잎에 영롱히 맺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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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월 20일

  • II유민II 풍랑이 화를 돋워
    바다가 검푸르게 변했다
    검푸른 정도가 아니라
    오장이 부글부글 끓고 있는데
    감당 못 할 해일까지
    가슴으로, 가슴으로 밀려와
    가만히 서 있는 것조차
    버겁고 벅차기만 하지만
    그렇다고 가만히 서서
    노도가 되어 밀려오는 풍랑
    악마의 망토가 되어 덮는
    그 해일 그대로 당하시겠는지
    그대 더는 움츠리지 마라.
    절망의 끝에서도 희망은 있나니
    두 눈 부릅뜨고 하늘을 향해
    내재해 있던 기상으로 비상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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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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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월 16일

  • II유민II 나가버리라고 떠미는
    격앙된 목소리에
    그대는 두말없이 떠나고
    우리의 한계가 여기까지
    오리라고 예상을 했고
    사랑이 부족했기 때문에
    염려했던 결과가 찾아와
    스스로 선택한 일들이
    벌어진 눈물나는 일이다.
    마음안에 진한 사랑을
    담고 있어도 이별은 있어
    서러움을 픔고 살아간다.
    언제 폭발할지 모르는
    활화산 같은 분노가
    사그라지면 알게 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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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월 15일

  • II유민II 우리 사랑
    천년의 돌탑을 쌓으며
    하나 된 마음으로
    예쁜 사랑의 결실을 맺은 그대와 나
    조약돌 굴리며
    커다란 강으로 흘러가는
    맑은 시냇물처럼
    우리 사랑도
    하루하루를 흐르며
    고운 사랑의 물로 가득 채웠으니
    이제 그대와 나의
    한점 티 없고 아름다운
    지고지순한 사랑
    우리 하늘이 허락한 날까지
    잡은 손 절대 놓지 말고
    꿈꾸듯 그렇게 살아가기로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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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I유민II 우리 사랑
    천년의 돌탑을 쌓으며
    하나 된 마음으로
    예쁜 사랑의 결실을 맺은 그대와 나
    조약돌 굴리며
    커다란 강으로 흘러가는
    맑은 시냇물처럼
    우리 사랑도
    하루하루를 흐르며
    고운 사랑의 물로 가득 채웠으니
    이제 그대와 나의
    한점 티 없고 아름다운
    지고지순한 사랑
    우리 하늘이 허락한 날까지
    잡은 손 절대 놓지 말고
    꿈꾸듯 그렇게 살아가기로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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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I유민II 한번의 만남에서
    마음이 통하는 사람
    대화가 통하는 사람
    미래의 꿈을 가진 사람을 만나면 행복하다
    아무 말 없이
    찻잔을 사이에 두고
    같이 마주 보고 있어도
    오랜 된 친구처럼 편안한 사람을 만나면 행복하다
    호수처럼 맑고 촉촉한
    물기로 젖어 있는 눈빛만 보아도
    마음과 마음이 교류되어
    가슴 벌렁 이게 하는 사람을 만나면 행복하다
    언제 만나자는 약속 없이
    늦은 밤이든 바쁜 시간이든
    아무 때나 만나면 행복해지는 사람
    그 사람이 바로!!!
    당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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