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밉게 보면 잡초 아닌 풀이 없고 곱게 보면 꽃아닌 사람이 없으되, 그대를 꽃으로 볼일이로다. 털려고 들면 먼지없는 이 없고 덮으려고 들면.. 20년 08월 01일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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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8월 01일

  • 내천  밉게 보면 잡초 아닌 풀이 없고
    곱게 보면 꽃아닌 사람이 없으되,
    그대를 꽃으로 볼일이로다.

    털려고 들면 먼지없는 이 없고
    덮으려고 들면 못 덮을 허물없으되,
    누구의 눈에 들기는 힘들어도
    그 눈 밖에 나기는 한순간이더라.

    귀가 얇은 자는 그 입 또한 가랑잎처럼 가볍고,
    귀가 두꺼운자는 그 입 또한 바위처럼 무거운 법,
    생각이 깊은자여! 그대는 남의 말을 내말 처럼 하리라.

    겸손은 사람을 머물게 하고,
    칭찬은 사람을 가깝게 하고,
    넓음은 사람을 따르게 하고.
    깊음은 사람을 감동케하니,

    마음이 아름다운자여!
    그대 그 향기에 세상이 아름다워라.

    마음이 아름다우면 세상이 아름다워라--시인 이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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