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빛그리움님의 프로필

자작글 아니면 사양합니다 친등 스타추가 역시 사양합니다 19년 11월 06일 09:28

한마디
저장
600자 남음

2019년 11월 06일

  • 물빛그리움  마주하기

    그대와 마주하는 동안
    무슨 말이건 마냥 좋았습니다
    하늘을 수놓은 무수히 많은 별들처럼
    그대 말씀이 내안 반짝이며 수놓을수 있음은..

    눈빛과 눈빛으로 마주하고
    마음과 마음으로 마주해
    속삭이듯 이야기 함이 좋았습니다

    이런 느낌이 사랑이란걸
    이런 감정이 사랑이란걸
    그대곁에 머물러 잇으면서
    알게 되었답니다..

    그래서 이젠 말없이 바라만봐도
    함께 있기만 해도 좋다는 걸
    단풍처럼 물들어 가며 알앗습니다
    저장
  • 물빛그리움  꽃 과 별

    하늘엔 수 천억개의 별이 뜨고
    땅엔 수 백억 송이 꽃이 핀다

    누구나 꿈을 꾸지만
    제 인생의 깊이로 흔들리고 나서야
    자신의 머리 위 뜬 별 하나 볼수있다

    누군들 알수 잇으랴
    단 하나의 별을 간직하는 일..
    나 하나만의 꽃을 사랑하는 일
    그래서 늦은밤이면
    꽃같이 별을 향해 그리워 하고있다

    높은 밤하늘 별같은 사랑을 꿈꾸지만
    세상 가장 낮은곳 더듬어 피어나는 꽃처럼.
    저장

2019년 03월 03일

  • 물빛그리움  정작 그대가 필요할때
    빈자리 옆 두고 바라본다는 것은
    그대가 없다는 것이 아닙니다


    외로운 날 고인 눈물의 소중함을
    가장 아름다운 그리움일때
    기억하라는 소리입니다

    그대가 옆에 없다는것은
    가슴의 아픔하나 간직하는게 아니라
    같이했던 고운 시간속
    다시금 거닐어 보게하는 겁니다..

    그래서 잊혀졌던 것들에게 가슴 부비며
    뜨겁게 살라신 말없이 주고간 사랑입니다
    저장

2019년 02월 28일

  • 물빛그리움  
    담아내기.....

    고운흙 곱게 빚어
    눌러, 다듬고
    가운데 뭉텅 비워
    천도 넘는 열화로 구어내야만
    찬장 한귀퉁이
    그릇 하나 되듯이.

    고운마음 삭혀
    기다림의 인내로

    마음 온통 비우고
    그대 담을자리 남겨
    뜨거운 열정으로 오래 마주해야
    사랑이란 이름으로
    세상 한귀퉁이 담아내나 보다
    저장

2017년 07월 13일

  • 물빛그리움  그대도...


    나무가 자라는 것은 아픔 이다
    생살의 두터움 뚫어 찢고 나오는 통증을
    새싹은 날때부터 산고로
    푸르게 온몸 멍들어 나오지 않는가?

    아프지 않은것은 없다
    자람은 과거의 틀을 깨는것
    아픈자만이 깨고나와 새로운 세상 본다
    하물며 사랑이야 안그러랴..

    나무도 오죽이나 아프면
    저리도 옹골지게 뿌리로 대지 움켜줠까?
    그대도 참아내야 한다..
    저장

2016년 10월 28일

  • 물빛그리움  가을 사랑....
    가을산이 온통 붉게 물들임이
    눈물나게 아름다운것은
    당신도 그렇게 소리없이
    어느날 내게 걸어 들어와 물들여 놓고
    눈물나게 그리운 탓이 였습니다


    그대 그리운날
    눈물이 나도록 그리워 사랑하고픈 날
    장미꽃물같이 빨갛게 물들도록
    그렇게 당신을 사랑합니다

    가을은 타들어 가는데
    타다만 불씨가 내안 스며들어
    마음 벌판에 뜨겁게 타오르는
    장미꽃을 피워놓고 나몰라라 합니다

    죽도록 사랑하다
    사랑하다 죽고픈 날
    • 밖에서 들었는데 선곡이 어쩜 이리 좋으셔요?
      감사드립니다~~

      감성을 자아내는 마술사가 같아요~~ 17년 06월 15일 10:33

      답글을 쓰면 상대에게 알림이 갑니다.
    저장

2015년 07월 23일

  • 물빛그리움  기 다림...

    꽃이 곱게 피어
    그대가 생각낫지요
    지나는 바람결
    꽃그림자 흔들려
    혹시 그대련가
    문뜩 더 그리워졌지요


    사람 사는일이
    꽃피우는 일인것만 같아
    양지녁 턱괴고 앉아
    꽃만 보고잇엇지요

    오래도록....
    저장
  • 물빛그리움  살다가보니
    나이를 먹는다는게 질곡과도같아
    사람과사람사이 점점 복잡해지고
    깊어지는 어려움만 잇다

    알아갈수록 미묘해지고
    익어갈수록 단맛보단 상하지않기 위한
    어려움만 가득하다..

    깊이를 위해 억지로 짜비틀고
    베베 꼬이지 않게 ,어긋나지않게
    쉽게 쉽게
    글을쓰자..

    동요의 가사처럼
    그것을 그리던 열두가지색 크래용처럼
    익으면 단맛 가득한
    간단하고 쉬운글을쓰자...
    저장

2012년 02월 05일

  • 물빛그리움  제목: 해바라기
    그대를 마주해바라보는동안
    내 가.슴은 이미
    까맣게 타버렷습니다

    그대를 향해
    나 서서 바라보는동안
    이렇게 내마음은
    벌써 멍들어버렷습니다

    날마다의 그대를 담기위해
    말없이 뒤쫒으며
    날마다의 그림자로 따르는 동안
    이미 속씨까지검게
    익어 버렷습니다

    인연이야 오고감이
    제발길로 왓다간 간다지만
    어찌할수없는 시선으로
    바라보기만하는 운명앞에..
    수줍어 수줍어
    그래도 수줍어 노오란 꽃잎하나
    베여물고
    그래도 못잊어 그댈바라만보고
    있는 내이름은 해바라기
    저장

2012년 01월 25일

  • 물빛그리움  제목 : 시 쓰기

    사는게 부끄러워
    나도 이땅에 자랑스럽게
    흔적 하나 남기려 시를 써봅니다
    부끄럽지 않은 시 한줄을..

    시를씁네 하다보니
    정작 맘을 담지못하고
    겉 멋맛 잔뜩 들어
    다 쓰고나서보면
    더욱 부끄러워 집니다

    부끄럽지 않으려 쓰던시가
    이젠 외려 나를 부끄럽게 하여
    찬물로 온몸 씻어가며 해도
    부끄럽긴 매일반

    시 입네 쓰기를 멈출수도
    그렇다고 안할수도 없어
    시보다 아름답게 살자고 ..
    한눈은 세상 좀더 아름답게 보자고
    질끈 감아 봅니다
    저장
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