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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도, 힘없이 떨구어진 나뭇잎도 스토커가 되던 산책길이었다... 저를 귀히 여김을 앎 이었던가? 비록 바람의 힘을 빌어 따라 왔을지언.. 11월 11일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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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1일

  • 이지컬트  바람도, 힘없이 떨구어진 나뭇잎도 스토커가 되던 산책길이었다...

    저를 귀히 여김을 앎 이었던가?

    비록 바람의 힘을 빌어 따라 왔을지언정... 밟혀 부스러져 상처를 입었다면 그리 밝은 소리를 내며 동행하진 못했을거니까...

    그 누구에게든 아픔과 상처를 주면 안되겠단 생각이 문득 들었다..
    상처입지 않은 낙엽처럼... 그 누군가에게 다가서야 할 때, 가감없이..담백하게..그렇게 해야할 터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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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0일

  • 이지컬트  비가 내리고 있었단 걸 천둥 소리로 알게 되다니...내리는 첫 시점을 놓친게 아까워 심장이 아프다..

    집 이란것도 허술한 구석이 있어야 비집고 들올 소리가 있듯이...사람도 그러하다는데...

    다시 무거운 커튼을 젖히고...

    놓친 시간만큼 잠을 줄여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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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06일

  • 이지컬트  시몬...어쩌구...

    좋은지 어떤지 알기위해 낙엽 밟지말자...

    제 한몸 기꺼이 떨구어 낸 아픔일진데...밟힘까지는 가혹하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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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9일

  • 이지컬트  "인생에서 사랑을 빼면 무엇이 있습니까?"

    영화 "궁합" 에서 옹주의 이 한마디가 뇌리에서 떠나지 않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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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7일

  • 이지컬트  구속...관점에 따라 모든 것이 구속일수있다...

    "비기너스"

    다 보여 주라고...
    있는 힘껏 솔직하고...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는 물론... 네 안의 트라우마 까지 다 보여준 다음에야 진짜 사랑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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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6일

  • 이지컬트  햇살 많은 담벼락에... 무심히 기대어 있는 듯 보이는 깻단에서... 누군가의 고단했던 손길이 보여졌다...

    해바라기만 하던 난 그 자리가 괜히 불편하기도, 한편 감사한 맘이 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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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5일

  • 이지컬트  산책길...어느 산장 담벼락에 생명줄인냥 늘 목에 줄을 하나 꽁꽁 걸고 있는... 깜둥개의 무념무상 건조했던.... 혹은 ,가끔 나도 짖을 줄 안다는 듯 소심하게 소리내던 그 아이의 눈이 오늘은 젖어 있었다...

    묻지 못했다...

    "너도 그렇지 않냐"?.... 반문 할 것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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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0일

  • 이지컬트  만 명의 인맥 보다 마음을 나눌 수있는 한 명의 친구가 가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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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월 01일

  • 라곰  아무리 좋은 책 이라도
    모든 말들이 마음에 들어서
    밑 줄을 그을수는 없다

    우리 삶도 그렇다
    지나가는 하루들 속에서
    가끔 아주 가끔이라도
    밑줄 긋고 싶은 날이 온다면
    그걸로 된거다

    우린 잘 하고 있는 거라고

    -최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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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월 27일

  • 라곰  나의 아듸 "걍살자"

    대충 건성건성 함부로 살자는 말이 아니다

    욕심 부리지말고 좀 편한 맘으로 살자이다

    한 번 뿐인 인생 뭐있나? 라며
    젊어서 한 번씩 호기는 부림직 하지만

    삶 이란걸 반백년 이상 제대로 살아온 우리네라면
    쉽게 무책임하게 뱉어내듯 할 말은 아닌 듯 하다

    하루 하루 반성한다

    그러나 후회는 하지 않으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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