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며칠전 친구의 생일..
생각지도 못한 번개모임.
집에 있는 재료 다 모아 상차리고
고향친구는 회 떠오고...
순탄하지 않았던 시간들이였지만
그래도 추억이되고 미련도 되고..
그렇게 살다보니 지금은 각자의 자리에서
여유를 찾은거 같아 마냥 좋다!~~~
그래....
세월이 약인거야....^^
가ㅡ을
제주든 울릉도든 또 떠나보자!~~^^
♡지금...이 시간...이계절이 참!좋다♡ 19년 11월 16일 09:38
어리석은 사람은
인연을 만나도 몰라보고
보통사람은
인연인줄 알면서도 놓치고
현명한 사람은
옷깃만 스쳐도 인연을 살려낸다..........피천득님 인연중에서
난..
어리석은 사람일까?
보통사람일까?
아님.....현명한 사람????
인연글귀중에
그리워하는데도 한번 만나고는 못만나게 되기도하고
일생을 못 잊으면서도 아니 만나고 살기도 한다.
아사코와 나는 세번 만났다.
세번째는 아니 만났어야 좋았을것이다....
라은 글귀가 있다..
인연이란...
바람 같은것..
스쳐 지나기도 하고
잠시 머물기도 하는것...
그러다 다시 돌아 오는 인연.....
봄바람에....
어줍잖은 sentimental젖어 끄적여본다.
친구야!~여행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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