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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리면 안되는거에 걸리고 말았다 ㅠ.ㅠ (FEAT.나쁜 감기) 17년 01월 06일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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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월 24일

  • II유민II 가슴 깊은
    바다 하나있었네

    연민의 조가비
    나 홀로 아파도
    남 몰래, 사랑의 진주 키우는
    바다 하나있었네

    세월이 무덤을 쓴
    빛바랜 쪽 사랑,
    아주 먼, 먼 바다 이야기였었네

    세월의 득도(得道)인가
    그 바다 솟구쳐 올려
    그 옛날을 노래하는
    메아리 들리는
    아름다운 계곡이 되었네

    진달래 수줍게 피던 날
    찔레꽃 새하얀 향기 뿌리던 날
    둘이서 놀고 지고
    돌아올 제, 나 홀로 좋아라 했었지
    이런 날이 있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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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월 20일

  • II유민II 참 아름다운 사람


    나의 사랑이 소중하고 아름답듯
    그것이 아무리 보잘 것 없이
    작은 것이라 할지라도
    타인의 사랑 또한 아름답고
    값진 것임을 잘 알고 있는 사람
    그런 사람이 참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나의 자유가 중요하듯이
    남의 자유도 똑같이 존중해 주는 사람
    그런 사람이 참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남이 실수를 저질렀을 때
    자기 자신이 실수를 저질렀을 때의
    기억을 떠올리며 그 실수를 감싸안는 사람
    그런 사람이 참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남이 나의 생각과 관점이
    맞지 않다고 해서 그것을 옳지 않은 일이라
    단정짓지 않는 사람
    그런 사람이 참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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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월 04일

  • II유민II 단 하루만 살다가도 좋겠어요

    내가 꽃이고
    내가 향기 되어..

    단 하루만 살다가도 좋겠어요

    이름없는 꽃이라도
    당신이 좋아하는 꽃이 되어..

    아무도 없는 무인도에서
    내가 사막이고
    당신이 오아시스이면
    난 두렵지 않아요

    당신의 생명수 받아
    사랑의 영토 가꾸어
    당신 가슴 밭에
    한 송이 어여쁜
    희망의 꽃으로 피어나
    당신 안에 살며
    두 번 다시 길 잃거나
    헤매지 않을 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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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월 01일

  • II유민II 까마득한 날에
    하늘이 처음 열리고
    어데 닭 우는 소리 들렸으랴

    모든 산맥들이
    바다를 연모해 휘달릴 때도
    차마 이곳을 범(犯)하던 못하였으리라

    끊임없는 광음(光陰)을
    부지런한 계절이 피어선 지고
    큰 강물이 비로소 길을 열었다

    지금 눈 내리고
    매화 향기 홀로 아득하니
    내 여기 가난한 노래의 씨를 뿌려라.

    다시 천고(千古)의 뒤에
    백마 타고 오는 초인(超人)이 있어
    이 광야에서 목놓아 부르게 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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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월 30일

  • II유민II
    우연히 만나
    관심을 가지면 인연이 되고
    공을 들이면 필연이 됩니다.
    우리는 좋은 사람으로 만나
    착한 사람으로 헤어져
    그리운 사람으로 남아야 합니다.
    사람은 만나봐야 그사람을 알고
    사랑은 나눠봐야 그 사랑의 진실을
    알 수 있습니다.

    정말 소중한 사람이라면
    늘 배려해 주고 따뜻하게 대해주면
    시간의 흐름 속에 잊히지 않는
    소중한 인연으로 곁에 남을 것입니다.
    오늘도 나와 만나는 사람은
    행복해지기 위해 만난 인연
    좋은 인연으로 살아가기 위한 인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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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월 28일

  • II유민II 우리가 세월을 이끌고 가자.

    한번 흘러가면 다시 오지 않을 덧없는 세월에
    마음까지 따라 가지 말자
    세월은 언제나 우리의 삶에
    무거운 짐만 싫고 오지 않았던가

    무거운 짐 빨리 벗어버리려 애쓰지 말자
    세월은 우리 곁은 떠나갈 때도
    그 무게를 짊어지고 가지 않던가

    무엇을 얻고 잃었는가를 굿이 되 새김 할 필요는 없다
    이룬 것도 없이 나이 한 살 늘어났다고 책망하지 말자

    욕심은 끝없는 갈망일 뿐 만족이란 없다는 것을 알지 않는가
    남을 도울 수 있는 여유를 가지고 살자

    나눔을 아는 마음은 가벼운 삶을 걸어 갈 수 있다
    무심하게 흐르는 세월에 마음을 뺏기지 말고
    훈훈한 마음으로 세월을 이끌고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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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월 22일

  • II유민II 바람의 이름으로

    땅에 낡은 잎 뿌리며
    익숙한 슬픔과 낯선 희 망을 쓸어 버 리는
    바람처럼 살았다
    그것으로 잘 살았다 말할 뻔했다

    허공을 향해 문을 열어놓는 바람에도
    너는 내 전율이다 생각하며 길을 걸었다
    그것으로 잘 걸었다.말할 뻔했다

    바람 소리 잘 들으려고
    눈을 감았다
    그것으로 잘 들었다.말할 뻔했다

    바람은나무밑에서 불고
    가지 위에서도 분다
    그것으로 바람을 천하의 잡놈이라,
    말할 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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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I유민II 인연이라면
    나의 사소한 실수에도 서툰 모습에도
    내마음 그대로를 표현하는 솔직함에도
    결코 무너지지않는 단단함이 있어야하는것.

    그러니
    그런 실수를 참아주지 못해
    서툰 모습을 기다려주지 못해
    내 솔직함을 받아들여주지 못해

    내곁을 떠나간 인연에 대해 아쉬워하지 말 것 .
    그런인연을 붙잡기 위해 애쓰지 말 것.
    잘 보이기 위해 가면을 쓰지 말 것,
    실망한채 떠나가면 어떡할까 두려워 하지말 것.

    나라는 꽃이 피어나길를
    기다려 주지 못해 떠나간 그 사람들이
    언젠가 찬란히 피어난 나를 보고 아쉬워할 테니까

    그러니 나는 나의 가치를 꿋꿋이 지켜나갈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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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월 18일

  • II유민II 침묵은 현명한 사람을 더욱 어질게 한다.
    그러나 어리석은 사람은 침묵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모른다.


    말을 많이 하다 보면 실수가 많을 수밖에 없다.
    그러나 침묵의 중요함을 아는 사람은 꼭 필요한 말만 한다.
    당연히 실수를 줄일 수 있다.


    침묵은 현명한 사람이 선택하는 방법이지만,
    수다는 어리석은 사람이 선택하는 방법이다.
    침묵도 하나의 대답이다.


    사람이 말하는 것은 태어나서 곧 배우게 되지만,
    침묵하는 일은 좀처럼 배우지 못한다.


    침묵할 줄 모르는 사람은
    문이 닫히지 않는 집에서 사는 것과 같다.


    행복하게 삶을 영위하려면
    코로 신선한 공기를 잔뜩 들이마시고,
    입은 다물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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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월 17일

  • II유민II
    당신도 누군가에게
    힘이 되어 주는 사람입니다.

    힘들어하지 마세요.
    좌절하지 마세요.
    두려워하지 마세요.

    당신 때문에 행복해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당신 때문에 살맛 난다고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당신이 있어 위안이 되고
    감사해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당신은 귀한 존재입니다.

    나 또한 당신과
    무슨 상관이겠습니까?

    그러나 당신 때문에
    때로는 웃음 찾고 행복해 하고
    당신이 주는 그리움으로
    살아가는 사람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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