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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을 사모하는 존재이므로... 05월 26일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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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월 23일 (오늘)

  • 돌투

    새벽이면 제법
    쌀쌀함이 느껴지는 가을입니다.
    기온차가 심한 요즘~
    이럴수록 늘~ 건강 잘 챙기시고
    따뜻한 찻잔의 온기처럼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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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디빌더 배롱나무 꽃 그늘에서

    藝香 도지현

    그래
    나는 그곳에서 무한 사랑을 보았다
    하루만 붉은 것이 아닌
    백일 동안 처절한 붉음으로
    정염이 뚝뚝 떨어지는 그 마음을
    사랑이 아니라 하면 무엇으로도 규정할 수 없다.
    질긴 인연
    앙칼진 마음으로 돌아서려 하다
    그래도 가슴에 피운 붉은 꽃을 보았기에
    차마 돌아서지 못하는 나약함으로
    다시 인연을 맺고 또 맹세하지
    그 백일이 또 백일이 되고
    그렇게 한 해를 보내고 또 한 해
    그러다 이제 반백이 되었지만
    아직도 그 붉음이 남아 있어
    떨어져 흩어진 꽃잎을 주워 모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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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I유민II 지상에 잠시
    머물러 있는 동안
    한 송이 꽃만
    피워도 좋으리.
    수천수만 송이가 아니라
    단 하나뿐일지라도
    나만의 빛깔과 모양과
    향기의 꽃이라면 좋으리.
    세상의 어느 누구를
    온 맘 온 가슴으로 사모하여
    사랑의 꽃 한 송이
    활짝 피울 수만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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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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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디빌더 여명의 시간에
    藝香 도지현

    어둠을 갉아먹던 빛이
    부산한 소리와 함께 온다

    신문이 날아오는 소리가
    벽을 통과해 귀에 울리고
    심장 속으로 덜컥 떨어진다

    저 먼 성당에서 울렸던
    종소리가 내 집 앞을 지나가면
    앞집 할머니의 “애고 허리야”
    그러면 두부 장사 다녀가는구나
    뇌리의 메모리 칩에 저장된
    기억장치의 되새김이다

    하루의 삶을 일깨우는 소리
    어느 책에서 본
    일찍 일어나는 새가 벌레를 잡는다
    솟대가 되어 의식을 깨우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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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가 너를

    내가 너를 얼마나 좋아하는지
    너는 몰라도 된다

    너를 좋아하는 마음은
    오로지 나의 것이요,

    나의 그리움은
    나 혼자만의 것으로도 차고 넘치니까

    나는 이제 너 없이도
    너를 좋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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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I유민II 그런 연인이 되어드리고 싶습니다.


    친구들 앞에서도 당신이 원한다면
    얼마든지 애교를 부려줄 수 있는
    그런 연인이 되어드리고 싶습니다.

    당신에게 고민이 생겼을 때는
    거리낌없이 고민을 털어놓을 수 있는
    그런 연인이 되어드리고 싶습니다.

    당신이 울고 있을 때는
    조용히 당신을 안아줄 수 있는
    눈물을 닦아 줄 수 있는
    그런 연인이 되어드리고 싶습니다.

    당신이 상심하고 있을 때는
    내 따뜻한 말로
    당신의 마음까지 감쌀 수 있는
    그런 연인이 되어드리고 싶습니다.

    당신이 눈빛으로 말을 할 때는
    그걸 모두 알아차릴 수 있는
    그런 연인이 되어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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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월 21일

  • 지는 그리움


    가을은 그리움
    설익은 웃음 가에
    여울지는 아련함

    그 맘 들킬세라
    가을볕에 눈 감는다

    갈바람에 실려 온
    그리움 하나
    시린 어깨 위 동무하고

    떨어지는 낙엽 위로
    애절함 쌓일제
    그 속에 맘 숨기며
    가을 길을 거닌다.

    이밤도 즐겁고 행복한 시간
    누리시기 바랍니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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