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명갑돌이요님의 프로필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05월 09일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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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월 16일

  • II유민II 마음 돛을 달고
    그리움의 순풍에
    어디든 그대라면
    함께 가는 사랑

    바람이라는
    그리움을 안고
    사랑이라는 고귀함으로

    언제나
    가슴속에 담고
    영원히 함께하고픈 그대

    바람이라는
    그대 그리움
    내 모든 것을 맞긴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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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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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월 26일

  • II유민II 햇살이 창 너머 들어
    얼굴을 살살 간질어
    잠에서 깨어보니

    싱그러운 초록이
    바람에 산들거리며
    햇살을 안고
    하루의 시작을 알립니다

    아! 저 싱그러운 초록
    어제 내린 비에
    흙먼지 씻어 푸름이
    더 싱그러워 보입니다

    매미가 장단을 맞춰
    음악 삼매경[三昧境]에
    빠져있고, 난
    이 아침 커피 한잔에
    하루를 시작하며
    행복에 빠져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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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월 25일

  • II유민II 삶이 무엇이냐고 묻는 너에게
    무엇이라고 말해줄까?
    아름답다고
    기쁨이라고
    슬픔이라고 말해줄까?
    우리들의 삶이란
    살아가면서 느낄 수 있단다.
    우리들의 삶이란
    나이들어가면서 알 수 있단다.
    삶에는
    정답이 없다고들 하더구나
    사람마다
    그들의 삶의 모습이
    다르기 때문이 아니겠니?
    삶이 무엇이냐고
    묻는 너에게 말해주고 싶구나.
    우리들의 삶이란
    가꿀수록 아름다운 것이라고
    살아갈수록
    애착이 가는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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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I유민II 님의 레인코트에 쏟아지는 비
    긴~ 머리카락에 흘러내리는 빗물이
    가시는 님 모습을 더욱 처량하게 해
    내 마음 너무 슬프고 아프게 합니다

    슬프고, 아픈 상처 남기고
    떠나가야만 하는 님의 마음!
    가시는 님,
    보고만 있어야 하는 내 마음!
    갈기갈기 찢어지는 아픔입니다

    우리 언제 또 만날 수 있을까
    기약 없는 이별이지만
    그것이 당신과의 운명이라면
    말없이 고이 받아들이고
    다시 만날 희망으로 살아야지요

    비 나리는 저 어두운 골목
    희미한 가로등 불빛 아래
    쓸쓸히 떠나가신 님 그림자만,
    덩그러니 남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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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월 19일

  • II유민II 사람마다 가슴에
    옹이 하나는 안고 산다
    다만 그 크기가 다를 뿐이지

    그 옹이가 클 동안
    얼마만 한 고통을 감내했을까
    내 옹이가 크는 동안
    그 아픔의 농도를 측정하겠다

    동병상련이라고
    서로 측은하게 생각하자
    내 아픔이 너의 아픔이니까

    조금 더 따뜻한 시선
    조금 더 따뜻한 손길
    서로의 아픔 보듬어 주는
    아량 하나쯤을 가지고 살았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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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별명갑돌이요님께서 늘그리움님을 스타CJ로 등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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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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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월 13일

  • II유민II 햇빛을 받으면 색이 변하는
    구슬로 만들어진 팔찌 말야.

    나는 그것을 어쩌다가 줍게 되었지만
    소중히 간직하고 있어.

    나는 그것을 아끼는 화분 위에 을려놓았지.
    (나의 모든 비밀을 아는 화분이야)

    나는 싫증도 내지 않고 하루 종일
    그 팔찌를 관찰하곤 해.

    태양이 뜨고 빛이 들어오면
    열 일곱 개의 구슬들은
    조금씩 분발하여 빛깔을 찾아.

    마음을 빼앗길 수 밖에 없는 빛깔이지.

    그리고 빛이 줄어들면
    여름 내내 비가 많이 온 지방의 들꽃처럼
    이도 저도 아닌 색으로 변해버려.

    모든 것이 끝난 팔찌는
    평생 한 번도 웃지 않은 공주처럼
    심드른해.

    잘 설명할 순 없지만
    너는 그 팔찌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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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월 12일

  • II유민II 눈이 열린다

    전에 읽은 책을
    다시 읽는 일은 오래전에 갔던
    산사를 다시 찾아가는 일과 같다.
    전에는 안 보이던 빛바랜 단청이며
    뒤뜰의 부도탑이 어느덧 들어온다

    - 김무곤의《종이책 읽기를 권함》중에서 -

    시원한 휴일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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