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염자라는것까지 ㅎㅎ 배너사진 끝내주네요^^
칠월도 건강히 잘 보내시고,
홧팅입니다~~~!!
참,오늘자정방송 티는 못내지만,조용히 대충 듣기해용~
새한주 무더운 여름을 잘 버텨내며~웃어요~~^______^
험담은 세 사람을 죽인다. 말하는 자, 험담의 대상자, 듣는자. -미드라쉬 - 21년 03월 14일 20:01
누군가의 관심을 이용해서 사심을 채우는 이들이
구린내를 풍기며 수면 위로 올라오고 있다.
물질은 받아주되 마음은 받을 수 없는 사람들.
하도 돌아다녀서 새로운 호구들을 물색하는 데 어려움이 생긴 거지.
항상 같은 패턴.
일정 시간 휴식을 하고 와서 활동하다 또 말없이 사라지는...
묻고 싶다.
방송이 목적인지,
방송에 관심을 가져주는 이들이 이성으로 보는 순간부터 시작되는
선물 공세가 관심인 건지...
톡 주고 전번은 주지만 주소는 주기 쉽지 않지.
혹시라도 찾아올까 봐.
드러내지 못할 비밀들이 많은 너희는
선물함에서 배송지 입력만이 필요할 뿐.
적당히들 해라.
목소리만큼 맘도 곱게 쓰지 않으련?
이 바닥 좁다.
20:06 답글쓰기
책임감은 자기 결정에서 온다.
뭔가에 책임을 진다는 것은 아름다운 일이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매우 부담스러운 일이다.
우리는 스스로 결정해야 한다는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그 결과에 대해 책임까지 져야 한다는 것은 받아들이기 힘들어 한다.
책임이라는 영어 단어 'Responsibility'를 보면 'Response'와 'ability'로 이뤄져 있음을 알 수 있다.
책임이란 곧 어떤 상황에 대한 반응을 결정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스스로 뭔가를 결정했다는 것은 곧 그 결과에
대한 책임도 자신이 져야 한다는 것을 말한다.
책임이란 결국 자기 결정에서 온다는 뜻이다.
12:05 답글쓰기
참 이상해.
아무리 온라인 바닥이 이상한 사람들이 많다고 하지만
우린 기본적으로 중등교육 이상을 받은 사람들인데...
도덕적,윤리적으로 문제가 있는 사람들과
아무렇지 않게 관계를 맺는 이유가 대체 무엇일까?
유부남, 유부녀와 연애질하면서 자랑하듯 프로필에 글을 올리고
커플인증 하는 것들을 보고 있으면 토나올 지경이던데..
그들의 부정함을 몰랐던 게 아니라, 충분히 인지하고 있음에도
그들과 맺어지는 관계에 대해서 난 아직도 이해가 되지 않는다.
내 남편과 바람피는 게 아니라서?
내 와이프와 바람난 게 아니니까?
남에 인생이니까 내가 왈가왈부할 필요가 없어서?
그들의 사연이 흥미진진하고 재미있어서?
07:18 답글 6개
우린 이성적 사고를 하는 사람들이다.
그렇기에 어떤 선택이 모두에게 이롭고 최선일 수 있는지 판단할 수 있다.
'요즘 다 그렇지 않아? 애인 한 둘은 있잖아' 라고 말하는 사람들은
내 자식, 내 남편, 내 아내, 내 친구, 지인들에게 자신의 애인에 대한
이야기를 떳떳하게 할 수 있나?
그 이야기를 듣고 당연하게 받아들일 사람들이 있는가보다? 06월 11일 07:19
그게 아니라면 잘못하고 있는거다.
니들이 아무리 좋게 포장해도 결국 니들은 떳떳하지 못한 짓거리를 하고 있는거야.
결국 니들이나 니들과 관계를 맺는 사람들이나 그놈이 그 놈인거야.
겪어보니 그들도 비슷한 성향이더라.
같은 부류로 전락할 가능성이 농후한 사람들이더라.
類類相從(유유상종)이라... 06월 11일 07:19
참..이상한것들 많아요,이세상엔...
장문의 글을 ㅎㅎ
모른척 하세요,전부 먹을만큼 먹은 나이..알아서들 하겠지요.
부끄러운줄 알면..아예 안했겠지요.
즐휴일~되세요 ㅇㅇ 06월 11일 20:48
지금 이 순간을 놓치지 말라.
'나는 지금 이렇게 살고 있다'고
순간순간 자각하라.
한눈 팔지 말고. 딴 생각하지 말고,
남의 말에 속지 말고,
스스로 살펴라.
이와 같이 하는 내 말에도 얽매이지 말고
그대의 길을 가라.
이 순간을 헛되이 보내지 말라.
이런 순간들이 쌓여 한 생애를 이룬다.
너무 긴장하지 말라.
너무 긴장하면 탄력을 잃게 되고
한결같이 꾸준히 나아가기도 어렵다.
사는 일이 즐거워야 한다.
날마다 새롭게 시작하라.
묵은 수렁에서 거듭거듭 털고 일어서라.
- 지금 이 순간 / 법정스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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