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채린님의 프로필

월 수 금 12시방송 09월 08일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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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0일

  • 순수강산1 -가을 어느 날의 약속-

    가을 소풍 끝머리에
    펼쳐진 황금 들판 다리 위에서 만난 백합 꽃 소녀
    눈부심에 온 몸이 사그라 들었다

    코스모스 황금 들판 하오 길에
    까까머리 소년은 늘 소녀를 기다리며 전봇대 마냥 서 있었다
    까르륵 까르륵 지나가는 소녀들의 웃음 소리들

    어느 가을 길에 까까머리 소년과 빠알간 볼 소녀가
    강물 깃털 휘날리는 갈대 숲길을 함께 걷고 있었다

    삼십 년의 세월이 흐르고 주름져 가는 얼굴에
    한 중년의 남자가 그 길에 서서 눈물을 흘린다

    빠알간 소녀의 볼이 떠 오르고 30년 후에 우리 이 자리에서
    다시 만날까요 그 소녀가 가버린 하늘가를 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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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08일

  • 윤채린님께서 캐릭터/사진을 변경하였습니다.
    • 고운 그녀의작품... 참고맙지 말입니다.. 10월 08일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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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07일

  • 아그네스
    오늘도
    가을하늘이 너무 아름다고
    공기조차도 너무 신선합니다

    그래서
    가을이 너무 향기롭고 아름답습니다.
    하루하루가 삶이 바쁘지만,

    햇빛 좋은날은
    하늘도 보고,
    바삭바삭 쌓인 낙엽을 밟으며,
    산책도 하면서 가을을 즐기면서
    행복한 순간으로 보내셨으면 좋겠 습니다.

    조석으로 쌀쌀해진 날씨지만
    마음만은 따뜻하게 보내시고
    여유롭고 넉넉한
    마음으로 화사한 미소가 절로
    나오는 알찬 시간 되세요.!!~~♬♬♬

    좋은 인연에
    늘 감사드립니다.

    윤채린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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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월 30일

    • 앙짜얌 고맙당
      아프지말고 우리 건강하게 오래오래 이쁜인연 이어가자.. 10월 02일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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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월 26일

  • 순수강산1 -가을날애-
    푸르른 하늘은 눈이 시리도록 끝이 없다
    풍성함으로 밀려오는 황금빛 들판은
    마음까지도 여유롭게 한다

    아련한 옛길에 코스모스 한들한들거리고
    꽃향기마저도 싱그럽다
    길가에 빨갛게 달린 능금들은 탐스럽게
    첫사랑 하이얀 얼굴 그녀의 빠알간 볼 같고
    짙은 그 눈빛은 그리움을 품은 채
    강물에 반짝거리며 말없이 흐른다

    가는 아쉬움에 몸을 흔드는 갈대들
    서로를 위로하듯이 하얀 손수건을 나부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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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월 24일

    • 잘 지내시죠??채린님 방송은 시간 안맞아 통 들을수가 업네요..ㅠㅠ 08월 24일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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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 채현님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
      시간이맞을때 함께해요.. 08월 31일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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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월 17일

  • 윤채린님께서 캐릭터/사진을 변경하였습니다.
    • 곱다 .. 그녀의 작품 08월 17일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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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월 24일

  • 아무리 깊어도

    산들바람이고

    오해가 아무리 커도

    비바람이다

    외로움이 아무리 지독해도

    눈보라일뿐이야



    폭풍이 아무리 세도

    지난뒤에 고요하듯

    아부리 지극한 사연도

    지난뒤엔

    쓸쓸한 바람만 맴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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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월 13일

  • 살다보면
    누구나 다 힘들고 지치고
    당황스럽고 눈물겨울 때가 있어.

    그런데 어차피
    내 눈물의 의미를 나 이외에
    그누구도 해석할 수 없고,
    내 고민의 깊이를
    그 누구도 정확히 잴 수 없어.

    다만 쓰러지지 않을 정도의
    따뜻한 위로 한마디가 필요하지.

    내 마음의 문을 열고 감싸주는 건
    열쇠가 아니라, 따뜻한 말 한마디라는 것..

    • 위로 받고 싶은 오늘.. 07월 13일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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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월 25일

  • 너와 함께한 시간 모두 눈부셨다.

    날이 좋아서
    날이 좋지 않아서
    날이 적당해서..

    모든 날이 좋았다.

    - 쓸쓸하고 찬란하神 도깨비 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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