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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도 소중한 내 것이 있어 행복합니다 항상 가까이 있는 당신 그러나 늘 웃음이 있지 않습니다 침묵 속에 젖어 들 때 아픔을 여는 한없.. 19시간 42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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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월 02일 (오늘)

  • 걍후니 너무도 소중한 내 것이 있어 행복합니다

    항상 가까이 있는 당신
    그러나 늘 웃음이 있지 않습니다

    침묵 속에 젖어 들 때
    아픔을 여는 한없이 밉기만 합니다
    당신이 있어 웃음이 있고
    행복이 숨 쉬는데
    내 마음을 몰라주는
    당신이 미울 때가 많습니다

    내가 처음으로
    사랑하는 사람이
    당신이 아니라 미안 합니다
    그러나

    언제나처럼 당신과 흐름을 간직하고

    죽을 때까지 당신을 사랑할게요

    우리 서로 아프지만
    당신 가슴에 주었지만
    이젠 당신이 있어 행복합니다

    이 세상 끝까지 사랑하는 마음으로
    행복의 열매를 심습니다
    당신을 사랑합니다
    영원토록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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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별방캡틴  너무도 소중한 내 것이 있어 행복합니다

    스쳐 간 자리 / 오미경

    그대 떠난 자리에는
    사랑도 그리움도 낙엽처럼
    쌓여있네

    인연이란 끝이 있기에
    그리움만 남기고
    그대는 떠나 갔지만

    아침 이슬에 젖듯이
    흐르는 눈물 감출 길 없어
    뒤돌아서서

    잊어야 하는 오늘이
    수월할 수 있도록
    마음을 다독여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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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월 27일

  • 별방캡틴  너무도 소중한 내 것이 있어 행복합니다

    추억의 고드름 / 오미경

    어린 시절 겨울이면 고향집
    처마 끝에 고드름이
    주렁주렁 달려 있었다
    아버지 말씀이 고드름이 크면
    그해 풍년이 듣다고 하셨다

    동생과 고사리 같은 손으로
    고드름 따서 얼음과자처럼
    아삭아삭 깨물어 먹고
    친구들과 칼싸움하며
    낄낄대며 웃던 유년 시절
    아련한 추억이 떠오른다

    구슬치기 딱지치기
    술래잡기 고무줄놀이하다가
    꽁꽁 언 손으로 아이스크림처럼
    입속에 넣고 목마름을 해소하던
    그때 그 시절 그리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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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별방캡틴  너무도 소중한 내 것이 있어 행복합니다

    나이와 세월 / 오미경

    나이만큼 경륜도 몸에 베어
    그 사람의 품위를 느낄 수 있다
    나무를 보더라도 나이테가 많은
    나무가 더 굵어져 있지 않던가

    사람도 세월만큼
    더 성숙해지고
    나이의 숫자만큼
    그 갑어치를 해야 한다
    불혹이니 지천명이니
    괜히 그냥 하는 소리가 아니다

    벼는 익을수록 스스로
    고개를 숙이고
    나 잘났다고 내세우지 않는다
    존경심과 공경심은
    저절로 우러나오는
    자신의 인격에 달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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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월 26일

  • 별방캡틴  미경이가~

    정월 대보름

    밤하늘 별빛이 모인
    유난히도 빛나는 저녁
    설렘에 뽀얀 구름도
    얼굴을 가린 채
    해거름 산 그림자 위로
    동그란 휘영청 달빛
    축제의 문 활짝 열었습니다

    작년에 못 빌었던 소원
    가슴속에 고이고이 담아
    지어 놓은 달집 높이 매달아
    불을 질러 활활 태우니
    올 한 해 액땜 무병장수
    연기되어 하늘로 올라

    따뜻했던 묵은 그리움
    잔잔히 귓전에 들려오는
    어릴 적 엄마 목소리
    보름 밥은 아홉 가지 나물에
    아홉 번 밥을 먹어야 한다는
    흔하디흔한 속설을 믿으며

    달처럼 떠다니는 그리움 덩이
    내 고향 남쪽에도
    그때 그날처럼 비춰주기를
    마음 깊이 머문 달빛
    오늘따라 유난히 빛을 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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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월 24일

  • 별방캡틴   ☆★━─…*~/나비//꽃/짝짝짝☆★━─…:*~/보/☆ /짱/☆/파/★━─…*~/나비//꽃/짝짝짝☆★━─…:*~☆/나비//꽃/짝짝짝
    ☆★━─…*~/나비//꽃/짝짝짝☆★━─…:*~☆/나비//꽃/짝짝짝☆★━─…*~/나비//꽃/짝짝짝☆★━─…:*~☆/나비//꽃/짝짝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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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월 22일

  • 별방캡틴  너무도 소중한 내 것이 있어 행복합니다

    너도 바람꽃 / 오미경

    너도 바람
    나도 바람
    꽃들
    어쩔건가

    봄바람에 왔다가
    바람 따라 가버리니
    나와 함께
    쉬어 가면 어떠리

    너도 바람
    나도 바람
    꽃들
    어쩔 건가

    꽃샘추위에
    눈이라도 내리면

    조금 늦게 나오지
    추워서 어찌할거나
    너도 바람꽃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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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월 19일

  • 별방캡틴  너무도 소중한 내 것이 있어 행복합니다

    봄이오면 / 오미경

    새초롬히 고개 내민
    향기나는 봄 한 움큼 넣고
    찰랑거리는 보리싹 한 줌 넣어

    콧잔등 간질거리는 바람
    양념으로 넣어 쓱 쓱 비벼 먹는 봄
    참 맛있을 텐데

    졸졸졸 흐르는 시냇가
    버들강아지 꺽어 피리 불며
    봄꽃들 하품하며 기지개 펼 텐데
    시린 바람은 떠날줄 모르네

    주름치마처럼 펼쳐진 봄 햇살
    서너 자락 끊어다 이불 홑청 만들고
    뭉개 구름 한 조각 뚝 떼어다
    베개 만들어 단잠 자면 행복 꿈 꾸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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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월 11일

  • 별방캡틴  너무도 소중한 내 것이 있어 행복합니다

    사람을 처음 만날 때는
    누구나 외모 인상을 보게 됩니다

    특히나 청춘남녀의 만남은
    그럴 수 밖에 없지요

    사람은 외모로 판단하지 마세요

    외모로 사람을 판단하려 하는 것은
    바윗덩어리 보는 것과 같다 합니다

    속을 알 수 없다는 뜻이겠지요

    사람을 알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은
    여러 상황에서 많은 대화를 해보면서
    파악 하는 게 제일이라 합니다

    사람을 대할때
    봄바람처럼 부드럽게 대하라는 뜻입니다

    코로나가 사라지고
    마음껏 사람을 만나는 날
    하루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미경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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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월 10일

  • 별방캡틴  너무도 소중한 내 것이 있어 행복합니다

    눈송이 / 오미경

    꽃잎 위에 내려앉은 눈송이
    고운 숨결로 이슬 되어 떨어지듯

    그대의 붉은 뺨 위로
    그리움이 눈물되어 떨어진다

    어깨 위에 내려앉은 눈송이
    보고 싶은 마음마저 물들여

    살포시 녹여준다

    하늘하늘
    떨어지는 눈송이

    온 세상을 물들이듯
    추억 속에 잠기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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