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위해 해 줄 것이 하나 없어서
보낼 수밖에 없었고
네가 없이 사는 법을 알지 못해서
순간순간을 울었다
후회로 가득한 한숨 자락이
시린 바람처럼 가슴 치는 날 그 언젠가
우리 만날 수 있을까
다시 만날 수 있을까
그리 좋던 예전처럼 그때처럼
되돌아갈 수 있을까
다시 우리가 만나면 무엇을 해야만 할까
서로를 품에 안고서
하염없이 눈물만 흘려볼까
너를 위해 해 줄 것이 하나 없어서 보낼 수밖에 없었고 네가 없이 사는 법을 알지 못해서 순간순간을 울었다 후회로 가득한 한숨 자락이.. 05월 10일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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