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여신님의 프로필

42 21년 01월 15일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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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5월 06일

  • II유민II 채움은 불행이고
    비움은 행복이라고 했는데
    하지만 머리는 그리 생각해도 행동으로는
    그 반대로 사는것이 인생인가 봅니다
    5월달은 가정의 달이자 장미의
    계절이라고 하며 계절의 여왕이라고 합니다
    5월은 푸르구나 우리들 세상 새삼
    어린이날 동요가 떠오르는달 이기도 하지요
    싱그러운 라일락 꽃향기에 취하는
    5월달에는 언제나 행복으로 가득 채워가시고
    신록의 계절인 5월엔 사랑과 행운이 차고
    넘치는 즐거운 가정의달을 열어가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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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1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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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9월 28일

  • II유민II 글에도 얼굴이 있습니다.
    예쁜 글은 웃는 얼굴에서 나옵니다.

    즐거운 얼굴로 글을 쓰면
    글을 읽는 사람에게도
    정겨운 마음이 그대로 전해져서

    읽는 사람도 웃는 얼굴이 되고
    하나 둘 미소 짓는 사람들이 모이면
    우리 주위가 활짝 웃는 사람들로 가득 찰 겁니다.

    얼굴을 마주하지 않더라도
    직접 대화를 하지 않터라도
    우리가 사는 세상에서

    비록 한 줄의 짧은 답글이라도
    고운 글로 마음을 전하며

    읽는 사람에겐 미소를 짓게 하는
    그런 아름다운 사람들이
    더 많아지면 얼마나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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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9월 26일

  • II유민II 고임없는 마음의 여울
    그 잔잔한 흐름에
    그대를 향한 닻을 올립니다

    멈춰버린 시간이 부유하는 동안
    어디로 향할지는
    그대의 가슴키에 달려있습니다

    내가 사공이 아닌
    그대의 바램이 이끄는 대로
    조화로운
    사랑의 행로였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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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9월 25일

  • II유민II 나를 둘러싼 만남들을 가만히 생각해봅니다..

    지금 나의 곁에는 누가 있는지...
    지난 세월에 나는 어떤 만남과 동행 했나 돌아봅니다..

    생각만 해도
    가슴이 따뜻해지는 이름들...
    궂은일을 만나 함께 걱정하며
    좋은일을 만나 기쁨을 서로 나누었던 사람들...

    서로 아끼며 축복해주고
    염려 걱정들 해준 사람들....
    내 인생은 깊이를 더해 갈 수 있었습니다..

    생각해봅니다.

    나는 누구에게 어떤 의미의 사람이었으며
    어떤 사람들의 마음속에 자리 잡고 있는지를..

    인생의 삶에서 나도 남들에게
    처음처럼 귀하고 귀한 사람들과 인생의 길동무가
    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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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9월 24일

  • II유민II 가슴 깊은
    바다 하나있었네

    연민의 조가비
    나 홀로 아파도
    남 몰래, 사랑의 진주 키우는
    바다 하나있었네

    세월이 무덤을 쓴
    빛바랜 쪽 사랑,
    아주 먼, 먼 바다 이야기였었네

    세월의 득도(得道)인가
    그 바다 솟구쳐 올려
    그 옛날을 노래하는
    메아리 들리는
    아름다운 계곡이 되었네

    진달래 수줍게 피던 날
    찔레꽃 새하얀 향기 뿌리던 날
    둘이서 놀고 지고
    돌아올 제, 나 홀로 좋아라 했었지
    이런 날이 있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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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9월 18일

  • II유민II 다음 세상에서
    그대가 아름다운 장미꽃이 된다면
    난 수수한 안개꽃이 되었으면 좋겠다.

    화려한 그대 모습 앞에
    작고 불품 없는 모습이겠지만

    그대 나로 인해
    더욱 아름다움을 뽐낼 수 있는
    그런 안개꽃이 되었으면 좋겠다

    다음 세상에서
    그대가 작고 예쁜 새가 된다면
    난 가지 무성한 나무가 되었으면 좋겠다.

    세상 어디든 갈 수 있는 그대를
    늘 기다리며 살아가야 하겠지만

    그대 나로 인해
    잠시 지친 날게를 쉬어갈 수 있는
    그런 나무가 되었으면 좋겠다.

    다음 세상에서
    그대가 아름다운 사람으로 다시 태어난다면
    난 천사가 되었으면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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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9월 17일

  • II유민II 좋은 음악을 들으며
    당신을 생각합니다.

    부르면 눈물까지는 아니더라도
    아련함이 가슴을 파고드는 사람
    그런 당신이 있어서 참 행복합니다.

    당신이 내게, 내가 당신에게...
    어떤 의미를 안은 사람인지
    굳이 알아야 할 이유는 없지만

    한번씩 당신이 나를 부르는 소리에
    얼었던 겨우내 가슴이 녹아 내림을 느낍니다.

    뭐라 한마디 더 한 것도 아닌데
    그저 내 이름을 불러준게 다인데 말입니다.


    뭐든 다 준다고 해도
    더 시렵기만 하던 가슴이
    다정하게 불러주는 내 이름 한번에
    히죽 히죽 웃고 있으니 말입니다.

    좋은 음악보다
    더 좋은 당신이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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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9월 13일

  • II유민II 이토록 푸르른 날을,

    눈이 부시게 푸르른 날은
    그리운 사람을 그리워하자.

    저기 저기 저, 가을 꽃 자리
    초록이 지쳐 단풍 드는데

    눈이 내리면 어이하리야
    봄이 또 오면 어이하리야

    내가 죽고서 네가 산다면!
    네가 죽고서 내가 산다면?

    눈이 부시게 푸르른 날은
    그리운 사람을 그리워하자.
    - 서정주 '푸르른 날'

    하늘 보셨나요?
    그 날이 바로 '눈이 부시게 푸르른 날' 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시원한 바람이 살갗에 부딪히고
    오가는 사람들 사이에 나부끼는
    기분좋은 미소들,
    마냥 바라만 보고있어도 행복한
    그런 날이었습니다.
    이토록 푸르른 날을
    좀 더 자주, 더 많이 만날 수 있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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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9월 09일

  • II유민II 항상 나무와 같은 사람
    큰 바람이 불어와도 변하지 않는 사람
    그 자리 깊게 뿌리를 내리고 단단히 그 곁을 지키는
    그런 꼿꼿한 사람

    홀로 멈추어 서 있는 사람
    한 때 뜨거웠던 심장을 뭉툭한 나이테로 둘러
    큰 바람을 마주할 수 없었고
    더 이상 누군가와 심장을 맞댈 수 없었고
    스스로를 옭아맨 뿌리에 어느 곳도 갈 수 없게 된

    차가운 흙 위에 홀로 서 있게 된
    그런 외로운 사람

    나무와 같던 그 사람은
    뮤뎌진 세월 속에서 그렇게 나무가 되었다
    나무가 되어버리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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