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ic영수님의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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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07일

  • music영수님께서 캐릭터/사진을 변경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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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는잊고저

    남들은 님을 생각한다 하지만
    나는 님을 잊고저 하여요
    잊고저 할수록 생각하기로
    행여 잊힐가 하고 생각하여 보았읍니다.

    잊으려면 생각하고
    생각하면 잊히지 아니하니
    잊도 말고 생각도 말아 볼가요
    잊든지 생각든지 내버려두어 볼까요.
    그러나 그리도 아니 되고
    끊임없는 생각생각에 님뿐인데 어찌하여요.

    구태여 잊으려면
    잊을 수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잠과 죽음뿐이기로
    님 두고는 못하여요.

    아아 잊히지 않는 생각보다
    잊고저 하는 그것이 더욱 괴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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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05일

  • music영수님께서 캐릭터/사진을 변경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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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02일

    • 올 한해 12월 마무리 잘하시길 바래여.. 12월 02일 20:14 NEW

      답글을 쓰면 상대에게 알림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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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4일

  • 친구

    스치는 바람처럼
    잠시 머물다
    잊혀졌으면 좋았을걸

    어느날
    머물면 않되냐고
    눌러 앉고 싶다고 했을때

    웃으며
    친구끼리 그러는게 아니라고
    우리는 친구라고
    맘편히 가라고 했는

    커피잔을 만지며
    오랫동안 머뭇거리던
    그모습이 잊혀지지가 않네

    일어서며
    다시 한번 생각해 보라고
    남으라면 머물고 싶다면서
    떠나간 너

    내가 참 바보였어
    가을이 왔나 봐
    네가 좋아하던
    감나무에 노란 감이 열렀네

    바보처럼
    커피를 마시며
    너를 닮은 감을 찾고 있어

    커피 마시러 올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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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처럼 비가 내리는 날엔

    후드득 후드득
    비가 내리는 날엔
    두근대는 가슴을 헤집고
    그대 목소리 허공을 맴돌아
    커피를 마시게 됩니다

    커피잔에 그대 생각을 담아
    그리움 속으로 나들이 가면
    눈물 한 방울 비를 닮아
    나도 모르게
    그대 생각을 펼칩니다

    들뜨기도 하고
    슬프기도 한 감성에 젖어
    외로움이 번져와
    빈 마음 채워줄
    달달한 커피 한잔이 참 좋습니다
    오늘처럼 비가 내리는 날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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