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아씨님의 프로필

요즈음 왜 이렇게 자주 비가 오는것인지 모르겠네요. 에효... 푸른 하늘이 격하게 그리운 오후입니다!!!!! 18년 05월 16일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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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월 15일

  • 남자아톰 생일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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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5월 19일

  • 아리랑아씨님께서 LJ수정사랑님을 스타CJ로 등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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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5월 16일

  • 아리랑아씨  요즈음 왜 이렇게 자주 비가 오는것인지 모르겠네요.

    에효... 푸른 하늘이 격하게 그리운
    오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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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리랑아씨님께서 LJ에스님을 스타CJ로 등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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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5월 15일

  • 아리랑아씨님께서 KK산들바람ll님을 스타CJ로 등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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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5월 08일

  • 아리랑아씨님께서 LJ윤하님을 스타CJ로 등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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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4월 27일

  • 아리랑아씨  옥수수 잎에 빗방울이 내립니다

    오늘도 또 하루를 살았습니다

    낙엽이 지고 찬 바람이 불 때까지
    우리에게 남아 있는 날들은
    참으로 짧습니다

    아침이면 머리맡에 흔적없이 빠진
    머리칼이 쌓이듯
    생명은 당신의 몸을 우수수
    빠져 나갑니다




    씨앗들고 열매로 크기엔

    아직 많은 날을 기다려야 하고

    당신과 내가 갈아엎어야 할

    저 많은 묵정밭은 그대로 남았는데

    논두렁을 덮는 망촛대와 잡풀가에

    넋을 놓고 한참을 앉았다 일어섭니다



    마음 놓고 큰 약 한번 써보기를
    주저하며
    남루한 살림의 한 구석을
    꾸러오는 동안

    당신은 벌레 한 마리 함부로
    죽일 줄 모르고
    약한 얼굴 한번 짓지 않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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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4월 23일

  • 아리랑아씨  새마을 깃대 끝에 앉았던 까치가 일어난다
    까치 의자가 젖는다
    평상에 앉았던 할머니가 일어난다
    할머니 의자가 젖는다
    섬돌에 앉았던 강아지가 일어난다
    강아지 의자가 젖는다
    조금 전까지 장닭 한 마리가 올라앉아 있던
    녹슨 철제의자도 젖는다
    포,포,포, ,,,먼지를 털면서 흙바람이 일어난다
    의자들만 남아서 젖는다
    봄비다.

    의자들이 젖는다 [윤제림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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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리랑아씨님께서 LJ샛별이님을 스타CJ로 등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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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4월 14일

  • 아리랑아씨  모든 것들이 제자리를 찾아 있다
    나만이 걷는다

    시계는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시간 속으로 빨려 들어가고 있다

    지치고 힘들고 어지러웠던
    일상의 삶을 잠시 떠나는
    쉼표의 시간이다

    발끝에서 발끝으로 이어지는 길을
    가볍게 걷는다
    심장이 따뜻해진다

    눈으로 다가오는 푸른 나무들
    마음으로 생명을 읽어 내린다
    코끝으로 다가오는 싱그러움을
    가슴에 담는다
    살아 있음이 행복하다

    산책 [용혜원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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