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빛 편지 / 윤보영
창문으로 들어온 달빛이
천정에다 편지를 펼쳤어
첫 줄은 읽어보니
내가 했던 너의 생각이야
잊었다고 생각해왔는데
우연히 들여다 본 달빛에
잊지 못한 내 마음이 비쳤나 봐
커피 마시다가
그대 생각을 꺼냈습니다
이제 버릇이 되었나 봅니다
- 윤보영 -
펌 ; 카스에서
음방 초대 정중히 사양 합니다,, 21년 05월 11일 13:00
── 잠시 뒤를 돌아보자 ───♡
우리는 그동안 、
위로 올라가려고 애쓰는 과정에서 、
무언가 중요한 것을 빠뜨렸다는 생각이다、
우리는 그동안 너무 바쁘게만 살면서 、
정말로 중요한 것은 、
알지 못하거나 이해하지 못하게 되었다、
우리는 그동안 너무 풍요롭고、
피상적인 것들에만 빠져 살았으며、
이제는 뒤를 돌아보면서 세상과 연결하는 、
더 단순하고 더 자연적인 방식들을
재발견해야 한다、
- 데이비드 브룩스의 《보보스(BOBOS)》 중에서
。────。《즐거움과 행복이 함께하시는
멋진 휴일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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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여
별처럼 아름다운 사랑이여
꿈처럼 행복했던 사랑이여
머물고 간~ 바~람처럼
기약없이 멀어져간 내 사랑아
한송이 꽃~으로 피어나라
지지않는 사~랑의 꽃~으로
다시 한번~ 내~ 가슴에
돌아오라 사랑이여 내 사랑아
아 사랑은 타버린 불꽃
아 아 사랑은 한줄기 바람인 것을
아 아 까맣게 잊으려 해도
왜 나는 너를 잊지 못하~나
오 내 사랑
아 사랑은 타버린 불꽃
아 아 사랑은 한줄기 바람인 것을
아 아 까맣게 잊으려 해도
왜 나는 너를 잊지 못하~나
오 내 사랑
오 내 사랑 영원토록
못잊어 못잊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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