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6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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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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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이라 생각해
잘 기억할 수는 없지만
너를 알아가면서
나 자신보다 더 너를
사랑하게 되었고
그렇게 너를
내 운명의 전부라 생각하는
그 순간부터
너없는 나의 삶
단 한번도 샹각하지 않았어
비록 처음부터
하늘이 정해주지 않은
안타까운 우리 인연 이었지만
지금이라도 너를 만난건
행운이라 생각하고 있어
이제는
너 하나로 충분히
내가 살아 숨쉬는 마지막 순간까지
믿고 의지하며
날마다 웃음꽃 피우며
기쁨의 나래를 펼칠 수 있을거라
난 생각해
사랑아
내 고운 사랑아
너도 내 마음과 같지?14:31 답글 1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