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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 나는 어느 날 문득 긴 여행을 떠나고 싶어졌던 것이다. 그것은 여행을 떠날 이유로는 이상적인 것이었다고 생각된다. 간단하.. 03월 03일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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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월 03일

  • 미아이  

    그렇다.

    나는 어느 날 문득 긴 여행을 떠나고 싶어졌던 것이다.

    그것은

    여행을 떠날 이유로는 이상적인 것이었다고 생각된다.

    간단하면서도 충분한 설득력이 있다.

    그리고 어떤 일도 일반화하지는 않았다.

    어느 날 아침 눈을 뜨고 귀를 기울여 들어보니

    어디선가 멀리서 북소리가 들려왔다.

    아득히 먼 곳에서, 아득히 먼 시간 속에서

    그 북소리는 울려왔다.

    아주 가냘프게, 그리고 그 소리를 듣고 있는 동안,

    나는 왠지 긴 여행을 떠나야만 할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먼 북소리 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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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월 19일

  • 미아이님께서 캐릭터/사진을 변경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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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월 17일

  • 미아이  

    과거의 나와 화해하자.

    현재의 나를 살아가자.

    미래의 나에게 부끄럽지 않도록..



    [히비스커스 매거진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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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월 15일

  • 미아이  

    아이의 집은

    마을의 거리를 지나 한참을 더 간 곳에 있었다.

    15분 정도는 걸은 것 같다.

    엄청나게 많은 양과 염소와 소와 당나귀와

    개가 지나간다.

    인간보다 동물이 훨씬 많은 곳이다.

    아이는 우리들 앞에서 힘차게 자전거 페달을 밟는다.

    그러고는 이따금 우리를 돌아보며 생긋 웃는다.

    너무 많이 걷게 해서 미안해요,

    이제 거의 다 왔어요,

    라고 말하는 것처럼.



    [먼 북소리 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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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월 05일

  • 미아이  사소한 것들을 우습게 여기다 큰코 다쳤다.

    미안합니다. 또한 감사합니다.

    오늘도 배웁니다..
    • 코가 커서 미안해요....
      - 나쁜남자 - 02월 06일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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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월 31일

  • 건강하고 즐거운 명절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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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월 08일

  • 미아이  

    "곤란하고말고요. 안 됩니다.

    버섯 먹고 죽다니 분하지 않아요?

    버섯은 맛있게 먹는 것이지, 먹고 죽는 게 아니에요.

    다만 버섯에는 나름의 사정이 있어서

    독을 갖고 있는 것도 있으니 그걸 잘 선별해야 하죠."



    [카모메 식당 中]
    • 이상한 나라의 폴에 나오는 버섯돌이가 왜 생각나는건지ㅎㅎ
      아직 덜자란건가ㅋㅋ
      좋은 녀석은 절대 아니지만 그렇다고 악당은 아닌..아니 정확히 말하자면 모자란듯 살짝 귀여운 말썽쟁이같은 캐릭터가 맞지 싶으다..
      분별력과 선택이라....
      그냥 버섯은 마트에 파는걸로~~ㅎㅎ 01월 08일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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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시.....어른....!! 01월 13일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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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30일

  • 미아이  

    "다른 사람 마음을 모르냐며 어릴 때에는 자주 혼났어.

    모두에게 맞추거나 어울리는 게 아무리 해도 잘 안 되어서.

    초등학교 때에는 늘 학교에서 도망치고,

    그때마다 어머니는 학교에 불려 가시고 자주 우셨어.

    중고등학교 가면서 간신히 안정되었지만.

    솔직히 말하면 지금도 다른 사람 마음을 잘 모르겠어.

    모르니까 일단 웃고 얼버무리려는 점도 있고.

    나는 정말 마음이 없는 건가, 하는 생각이 가끔 들기도 해."




    [한밤중의 베이커리 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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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13일

  • 미아이님께서 FM음악실방송국을 즐겨찾기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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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4월 17일

  • "봄까치꽃"이라고 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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