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하루님의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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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01일

  • II유민II 왜 여기까지 왔을까
    나무들은 바다를 외면하고
    바다는 바람이란 매파를 보내
    자꾸만 끌어안고 싶어 하는데

    괜스레 엇나가서
    마음하고 다르게 행동하는 걸까
    깊이 사랑하면서도
    그러지 않은 척할 때가 있더라

    그런데 왜 나는
    이 높은 곳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네가 생각나는지 모르겠어
    내가 바다일까, 아님, 네가 바다일까

    바다와 나무, 그리고 너와 나
    어떤 상관관계가 형성되어 있기에
    네 안부가 궁금해지고
    내 안부를 전하고 싶지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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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월 11일

  • II유민II 사랑은 하고 있는 순간에도
    하지 않은 순간에도
    언제나 눈물겹다.
    부끄럽지 않은 것.
    흐르는 시간 앞에 후회하지 않는 것
    험난한 일이 앞에 닥쳐도 두렵지 않는 것.
    창피하지 않는 것.
    몇날 며칠을 굶어도 배고프지 않는 것.
    막연히 기대하지 않는 것
    서로간에 자존심에 빌딩을 쌓지 않는 것
    허물없이 모든 걸 말할 수 있는 것
    가랑비처럼 내 옷을 서서히 적시는 것.
    온 세상을 아름답게 간직하게 해주는 것
    어두운 곳에서도 은은하게 밝은 빛을 내 주는 것
    삶의 희망과 빛을 스며들게 하는 것
    그래서
    밤하늘에 기대하지 않았던 별이
    내 앞에 떨어지는 것처럼
    기다리지 않아도
    생각하지 않아도 무심결에 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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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월 15일

  • BK은경 ☆아름다운 당신을 음악세일 방송국으로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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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월 14일

  • ll경아ll 감사합니다행복하고기쁘고멋진휴일되세요ㅡㅡㅡㅡㅡㅡ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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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월 19일

  • II유민II 순간이라 할까
    찰나라고 할까
    항상 그곳에 서면
    설렘이 반이고 아쉬움이 반이다

    다가올 시간은
    어떠한 모습으로 올까
    보낸 시간은
    늘 미진한 느낌으로 남아
    아쉬움을 주곤 하는데

    때로는
    형이상학을 생각하게 하고
    동시에 형이하학도 생각하게 하는
    복잡한 사념 속에서
    어찌할 바를 모르기도 했지

    흐르는 것도 시간이고
    멈추어 있는 것도 시간인데
    그 교차로에 서면
    상반된 생각으로 이율배반이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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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월 17일

  • II유민II 입술로만 사랑하지 말고
    따뜻하게 안아주세요.

    우리는 누군가 나를 포근히
    안아주길 바랍니다.
    편안하게 진심으로
    따뜻하게 사랑해 주길 바랍니다
    그리고 그런 사람이 내 곁에
    있어 주길 바랍니다.

    여자만 그렇게 바라는게 아닙니다
    남자도 그렇습니다.

    어린이도 누군가 자기를 안아주고
    인정해 주길 바라고.
    늙고 쇠잔해져 가는 사람들도
    안아주고 위로해 주는 사람이
    곁에 있어 주길 바랍니다.

    모든 사람들은
    마음속으로 사랑받기를 갈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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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월 21일

  • BK은경 ☆아름다운 당신을 음악세일 방송국으로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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