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K볼트박사님의 프로필

다다익선 19년 03월 04일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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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2월 11일

    • 볼트야........올만이다................. 22년 02월 11일 19:40

      답글을 쓰면 상대에게 알림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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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5월 16일

  • II유민II 멋지게 기억되는 사람

    맛 있는 거 먹을때
    제일 먼저 생각나는 사람

    재밌는걸 봤을때
    제일 먼저 생각 나는 사람

    너무 힘들고
    지칠때 기대고 싶은 사람

    눈 감으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사람

    아플때
    제일 먼저 생각 나는 사람

    먼곳을 갔을때
    같이 다시 오고싶은 사람

    답답하고 지루할때
    제일먼저 연락하는 사람

    기쁠 때나 슬플때나
    항상 함께 하고싶은 사람

    나는 당신한테 그런 사람이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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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4월 11일

  • II유민II ★ 소유하지 않는 아름다운 사랑 ★

    갖고 싶은 욕심 때문에
    시기와 질투로 괴로워하며
    아픔만 따르는 것이 소유하고픈 사랑입니다.

    가지려 하지 마세요!

    세상 어느 누구도 당신이 가질 수는 없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이라 해서
    무엇이든 알아야 한다는 생각은 지나친 집착입니다.

    높은 산 위에 올라가 발아래 굽어보면
    인간사 세상이 한낱 헛되이 느껴집니다.
    소유하고픈 사랑도 지나친 집착도
    모두 부질없는 욕심일 뿐입니다.

    ~ <중 략> ~

    든든한 마음의 버팀목처럼
    조금은 부족하고 모자란 듯해도
    서로의 행복과 안녕을 지켜줄 수 있는
    깊은 이해와 배려의 사랑이
    소유하지 않는 참으로 아름다운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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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4월 04일

  • II유민II 거울속에 비친 그대
    늙어감에 괜시리 서글픔이
    물먹은 솜처럼 무겁게 오네.

    강물은 유유히 흘러가는데
    세월은 차갑고 냉정하게 가네.
    너무 냉정하고 인정없다.

    돈이나 의학으로도 안되는
    시간을 어찌하겠나.
    끙끙 속앓이 말고 햇빛을 쬐자.

    늙으면 어떤가.
    세월의 흔적은 훈장이라 생각해.
    최선을 다한 삶은 소중하고
    귀하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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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9월 06일

  • II유민II 지쳐가는 일상에서
    가끔은 소통할 수 있는
    벗이 나에게 있음이
    얼마나 감사한지.


    때론 흔들리고
    그 흔들림조차 가늠치 못해
    혼란을 겪기도 하지만.


    그래도 가끔은
    온 힘을 다해 버팅겨도 본다


    나를
    잃어버리지 않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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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3월 08일

  • II유민II 우리의 손이
    비록 작고 여리나
    서로를 버티어주는
    기둥이 될 것이며
    우리의 눈에 핏발이 서더라도
    총기가 사라진 것은 아니며

    눈빛이 흐리고
    시력이 어두워질수록
    서로를 살펴주는 불빛이 되어 주리라

    그러다가 ....
    어느 날이 홀연히 오더라도
    축복처럼 웨딩드레스처럼
    수의를 입게 되리라

    같은 날 또 다른 날이라도
    세월이 흐르거든
    묻힌 자리에서
    더 고운 품종의 지란이 피어
    맑고 높은 향기로
    다시 만나 지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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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3월 04일

  • II유민II
    치유가 필요하다고 해서
    무작정 누구에게
    기대려고 하지 마세요

    힘들지 않냐고
    물어주는 사람이 없다고
    서운해하지도 마세요

    힘이 되는 사람이 없다고
    자책도 하지 마세요

    오늘 하루
    서럽고 힘든 일이 있었다면
    마음 속에 쌓아두지 말고
    당장 털어내세요

    그리고
    내 가슴에 조용히 손을 얹고
    토닥거리며 조용히 속삭이세요

    "많이 힘드냐고
    곧 괜찮아 질거라고
    힘내 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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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2월 25일

  • II유민II 다시 그때로 돌아간다 한들
    내 운명 바뀌일까
    콧대를 세워살까 내리운 체ㅈ 비워살까
    이도 저도 아니면 한 마리 학이 될까
    야심한 밤 이런저런 상념에 묻히니
    씁씁한 헛 웃음이 지어 도네

    인생사 그 어디 하나
    헛되이 리 있을까
    짧다면 짧은 세월 돌아 중천에 서고보니
    울고 왔든 웃어왔든
    이도 저도 아니거든 미소로 보내우자
    꿈은 저 멀리 아득히 맴도는데
    그 누가 묻거들랑
    후회 없이 태웠노라 말 건낼 수 있어
    이 또한 위안이 되어 서네
    새삼 이제야 바라보니
    헛되고 헛된 세월인데
    어쩌다 다시 해 맞으면
    그 삶 고달프데도 그 길 가야 함은
    변함이 없으리니
    지금 내 삶이 가장 귀중한 나날 이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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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2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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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2월 22일

  • II유민II 고운 사람으로
    살고 싶습니다..

    별로 가진 것도 없고
    잘 난 것도 없지만..

    언제나 향기 나는 사람으로
    살고 싶습니다..

    모든 꽃들이 다
    봄에 피는 것이 아니듯..

    여름에 피어
    우리를 시원하게 해주는 꽃..

    또 가을에 피어
    우리를 행복하게 해주는 꽃..

    겨울이 다 지난줄 알고
    눈 얼음 뚫고 나온 복수초도
    우리를 감동케 하지만..

    나는 이 세상에서
    일 년 내내 피어
    나를 행복하게 해주는
    당신의 웃음꽃이 제일 곱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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