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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경주~^^ 13년 08월 23일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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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월 18일

  • II유민II 얼만큼
    사랑하냐고
    묻지도 말고

    보고싶다고
    보채는 것도
    한 두번은 귀엽겠지만

    사랑 때로는
    무덤덤한 마음으로
    그저 멀리서 바라만 보자

    내가 사랑하면
    그 사람도 사랑하겠지
    또 아니면 어때

    사랑은 때로는
    나의 감정과 정반대로
    사랑이 아닐지모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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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월 17일

  • II유민II 사람을 만나서 대화하다 보면
    하지 않아도 될 말을 굳이 해서
    마음을 상하게 하는 사람 있다

    다시 안 볼 것처럼
    자기 기분에 따라
    막말하고 가버리는 사람

    아무렇지 않게
    헤어지는 말을
    입에 달고 사는 사람

    조금 힘들다고
    죽겠네를 반복하는 사람

    무심히 받은 말처럼
    내 삶이 그 방향으로 흘러간다면
    얼마나 무서운 일인가

    내가 한 생각에
    말이 되고 행동이 되어
    나의 내일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꼭 기억하며 긍적적인 말을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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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월 16일

  • II유민II 당신의 목소리가
    들리지 않아.

    내 목소리만 들려
    가슴에서 나만 아프다며

    자꾸만 소리치는
    내 목소리만 들려

    그렇게 오랜 시간을
    내 목소리만 듣고

    조그마한 당신의
    목소리는 듣지 못했다

    많은 시간이 흐른
    지금에서야 들린다

    당신의 그 속삭임이
    고성으로 들려온다

    나 좀 바라보라고
    나도 아프다고

    왜 내 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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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월 13일

  • 스치듯안녕
    음식에 소금을 집어넣으면
    간이 맞아 맛있게 먹을 수 있지만
    소금에 음식을 넣으면
    짜서 도저히 먹을 수가 없소
    인간의 욕망도 마찬가지요
    삶 속에 욕망을 넣어야지
    욕망 속에 삶을 집어 넣으면 안되는 법이오

    - 류시와 , <지구별 여행자>

    오늘도 굿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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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월 12일

  • 코비 .·´```°³о,♡ 비와 그리움 ♡,о³°```´·




    여은 정연화




    비내리는 주말 오후
    커피를 마시다
    늘 그렇듯
    나 그대를 생각합니다

    지금 무얼하고 있을까
    나는 이렇게
    아픈 그리움에 힘이드는데
    그대는
    아무렇지도 않게 웃고있을까

    밥먹고 차마시고
    웃고 TV보고
    내 생각 손톱만큼이라도
    정말 하고는 있는걸까

    초록으로 물든 풍경에
    빗방울까지
    그리움을 보태는 이 시각

    바보같은 나
    울컥 눈물 한방울
    찻잔에 또르르 떨어집니다





    .·´```°³о,♡ 시원한 밤 되세요 ♡,о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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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월 11일

  • 코비 .·´```°³о,♡ 하얀 서리꽃이 피었네 ♡,о³°```´·






    時 美風 김영국



    삶의 고단함을
    참아 내야 하는 인고 속에
    세월은 유수 되어
    어느새 이만큼 와있다

    검은 머리에도
    하얀 서리가 내려
    반백이 다 되었다

    뒤돌아보는 지난날
    모든 것에
    희열과 역경이
    교차했지만

    그래도,
    이만큼 살아왔기에
    다시 한 번
    마음을 다잡아 본다



    .·´```°³о,♡ 시원하고 행복한 말복 되세요 ♡,о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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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월 10일

  • 스치듯안녕
    멋있다

    '예쁘다'는 외면에 대한 말
    '아름답다'는 내면에 대한 말

    '잘 생겼다'는 외면에 대한 말
    '멋있다'는 내면에 대한 말

    난 예쁜 사람보다 아름다운 사람이 좋고
    난 잘 생긴 사람보다 멋있는 사람이 좋다.

    오늘도 굿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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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I유민II 가로수가
    또 하나의 계절을 넘겨받는
    길을 간다

    석양이 질 무렵이면
    노곤한 기색이 덮인
    그 길을 따라
    걸어가는 사람들도 고단하다

    발을 끌며 가는 사람
    고개를 숙이고 가는 사람..

    그들은 내일이면
    반듯하게
    또다시 돌아온다

    해마다
    가로수는 성숙해지는데
    오래도록
    그 길로 돌아오지 않는 사람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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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I유민II 고백 하지 않는다고
    사랑하지 않은 것은 아니다
    진정한 사랑은 가슴에 담고
    동그라미가 되도록 굴리는 것이다

    그리움으로 엮은 아픔들
    바람결에 걸어 놓으면
    가냘프게 흔들리는 접혀진 시간들

    갈대가 울지 않아도
    안개가 스치지 않아도
    바람이 되어 그대 앞에 서리라

    봄을 향하여 걷는
    그대의 길동무가 되어
    시린 추억 하나 가슴에 담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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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월 09일

  • II유민II 세상에 한 사람을 위해
    시를 쓰는 사람이 있습니다
    눈꽃같은 가슴으로
    핑크빛 사랑을 노래합니다
    별꽃같은 눈빛으로
    당신만을 바라봅니다
    영혼의 먹물을 갈아
    생명의 수액으로
    오직 당신을 위해
    시를 씁니다
    당신과 함께 하는 시간은
    달콤한 솜사탕 같아
    사랑해~
    답글답글을 쓰면 상대에게 알림이 갑니다
    당신을 사랑해요
    나날의 삶을 아름답게 해 주시고
    삶의 순간 순간을 함께 나누고
    당신곁에서 이야기하고 웃으며
    꿈꾸게 해 주시므로
    당신을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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