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or두드러지는 존재, 으뜸인 존재가 될 필요는 없습니다.
오래 보아도 물리지 않는 느낌, 늘 친근하고 스스럼 없는 상대,
그런 친구들을 곁에 둘 수 있었으면, 그리고 나 또한 남들에게 그런 사람으로,
남을 수 있었으면 하고 바랄뿐입니다.
오늘도 나는 나만의 향기를 전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현아같은 음악을 듣는 것은
동일한 시공간에 함께 있어도 사랑의 깊이와 향기는 서로가 다르게 느낄 수 있다. 그것은 저마다의 지내 온 생존 환경이 달라서 오는 생각의 차이에 기인하는 것일까? 사랑하는 사람을 만난다는건 행복의 기준이 같은 사람을 만나는 것일지도 모른다. 같은 음악을 듣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