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장마비처럼 장대비가 쏫아지고 있네요 그전 같으면 찔레꽃피고 아가시아꽃피면 일년중 제일 가물어서 모자리 하느라 보또랑을 치.. 21년 05월 27일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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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을 심으며 허공에 가득한 별 별 하나 별 둘 껌뻑-껌뻑 눈을 뜨고 흰 구름 사이로 흐르는 하늘에.. 저 멀리 앞서 가는 달빛 한 올 움켜잡아 그네 뛰며 노니는 하늘선녀 무심의 하늘, 그 해맑은 미소를 따라서 별도 나도 어울려서 흘러간다. 가슴 여린 이는 안다. 세상의 흐르는 것은 모두가 눈을 깜빡거림을.. 별도 흐르고 나도 흐르고 있는데 그대는.. 仙界를 거니는 꿈을 꾸시는가. 향긋한 미소 일구며 노래하는 시인의 마음에.. 파랗게 내리는 별 하나를 심는다. 날마다 좋은 날 되소서..미소향기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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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속을 둘이서 빗방울이 떨어질 때마다 잠든 생명체를 깨우고 빗속을 둘이서 걸으며 속삭이는 우산속의 밀어 우산 끝에 대롱대롱 매달린 빗방울 이리저리 기웃거리다 빙그레 웃네 난 그대의 허리 붙잡았을 뿐인데 가슴이 두근두근 혹여 빗방울이 훔쳐보았을까? 멋쩍은 모습은 사랑의 진실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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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곁에 꼭 있어야만 됩니다 당신이 주방에 있을 때 주위에 내가 있어 뒤에서 꼭 끌어 안으면 너무 행복합니다 당신과 같은 자리에 앉아 밥상을 차려 놓고 눈을 마주 보며 먹으면 너무 즐겁습니다 당신과 같은 침대에 누워 삶의 이야기를 나누며 잠자리에 들 때 너무 좋습니다 당신은 내 곁에 꼭 있어야만 됩니다 당신과 함께 할 때만 행복이 가득하며 사랑이 꽃처럼 활짝 피어나기 때문입니다
08:33 답글쓰기
향연 따라 무심 가는길에 녹아들어 하늘에 이르고자. 한 자락 승무를 펼치듯 선객의 간절한 발심의 향불 끊임없이 오르는 하늘의 길이라. 가지런히 두 손 모운 그대와 나 향연을 따라 무심 가는 이 그의 발원도 이미 하늘에 닿았는가. 길게 이어진 그 길에는 바람도 향기롭고 구름위의 뜬 세상에 밝게 내린 광명 한줄기 곱기도 하다. 하늘, 오르면 신선이 된다던가. 가벼이 비워진 마음자리 한 송이 구품연화 피어나는 우주에는.. 선바람에 실려 온 겁 외의 즐거움이 향기로 날려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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