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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지막 날에~~ 18년 10월 21일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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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월 19일 (오늘)

  • II유민II 학교 다닐땐 " 그때가 좋을 때다 " 라는
    어른들의 이야기에 콧방귀를 꼈었는데
    지금은 교복입고 다니는 학생들 보면 부럽다

    뭐든지 꿈꿀 수 있다는 게 부럽고
    그 꿈을 이룰 수 있는 시간과 기회가
    충분하다는 게 부럽다

    아무것도 아닌 일을 친구들과 공유하며
    그저 재밌게 놀수 있는 것도

    과거엔 미래를 그리며 꿈꿨고
    그 미래가 현실이 된 지금은
    과거를 그리워하며 또 미래를 걱정하며

    오늘을 살기 위해선 어떻게 살아야 하나..
    나에게 질문을 던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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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월 01일

  • 날으는용 2020...경자년 새해가 시작 되었습니다
    천가지 좋은일들이 구름처럼 몰려오는...천양운집에
    현상으로 늘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덤으로 축복과 행운도 같이 보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PS.따뜻한 어메리카노를 살포시 놓고 갑니다~^&^* 01월 01일 20:21

      답글을 쓰면 상대에게 알림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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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25일

  • II유민II 무언가
    좋은 일이 생길 것 같은 기대감에
    가슴이 설레고 한껏 부풀어 오른다
    시장 가신 엄마가
    천사의 날개 같은 옷을 사 오셔서
    우리 딸 예쁘다 하고 입혀주실 것 같은
    어쩌면
    눈이 까맣고 초롱초롱한 사내아이가
    휘파람을 불며 불러낼 것 같은 예감
    괜스레
    두근거리는 마음 정거장에 가면
    서울 가신 오라버니 오실 것만 같고
    자꾸만 벅차오르는 가슴
    심장의 소리가 콩닥거리며 들리는 게
    흰 눈을 기다리는 아이 마음이 이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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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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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22일

  • II유민II
    내 손에 잡은 것이 많아서
    손이 아픕니다
    등에 짊어진 삶의 무게가
    온몸을 아프게 하고

    매일 해결해야 하는 일 땜에
    내시간도 없이 살다가
    평생 바쁘게 걸어 왔으니
    다리도 아픕니다

    내가 힘들고, 외로워 질 때
    내 얘길 조금만 들어 준다면
    어느 날 갑자기 세월에 한복판에
    덩그러니 혼자 있진 않겠죠

    큰 것도 아니고, 아주 작은 한마디
    지친 나를 안아 주면서
    사 랑 한 다 정말 사랑 한다는
    그 말을 해 준다면

    나는 사막을 걷는다 해도
    꽃길이라 생각 할 겁니다
    우린 늙어가는 것이 아니라
    조금씩 익어가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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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20일

  • II유민II 금,
    그대 곁으로 가고 있습니다
    한 걸음, 또 한 걸음
    질척이는 길을 걸으며
    멈출 수 없는 길을 갑니다

    안개 자우룩하고 어두운 길
    때아닌 불청객으로 내리는 비
    젖어 부르르 떨리는 몸
    물기를 털어내며 걷고 또 걷습니다

    그대에게 당도하였을 때
    달갑지 않은 겨울비가 아닌
    환희를 전해주는 하얀 눈이었음
    점점 굳어가는 몸이지만
    내심 그리 생각하며
    그대에게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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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17일

  • II유민II 그대

    언제나 당신에게 선물이고 싶습니다

    사랑과 그리움이 스며든

    내심장의 조각을 보냅니다

    주소란에 행복1번지를 적습니다

    오늘밤

    달빛이 그대 창가에 기웃거릴때

    창문을열어 선물을 받아주십시요

    그리운 당신에게 보내는 나는

    늘 그대의 선물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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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16일

  • II유민II 바람처럼 왔다가
    바람처럼 떠났기에
    늘 그리움으로 남는다.

    바람의 손길
    바람의 눈길로 다가와
    내 마음은 뛰었으나
    손 흔들어 줄 여유도 없이 떠나
    빈 가슴으로 남는다.

    바람의 香氣
    바람의 痕跡(흔적)으로
    내 마음을 설레이게 했으나
    채울 수 없는 虛無만 남는다.

    잊혀지고 사라져야 하는 삶
    바람처럼 왔다가
    바람처럼 가기에

    서성거리다 떠나기 싫어
    나는 너를 사랑하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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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15일

  • II유민II
    더 늦기 전에
    사랑한다고 말하십시오.
    더 늦기 전에
    당신을 만나서
    행복했다고 말하십시오.
    지금은 영원하지 않습니다.
    언제 어떻게 변할지 모르는게
    인생입니다.
    오늘은 더 이상 오늘이 아니듯
    사랑하는 이가 당신 곁에 있을 때
    한번 더 웃어주고
    한번 더 눈길을 건네고
    한번 더 함께 길을 걷고
    한번 더 같이 차를 마시고
    한번 더 손을 잡아주고
    한번 더 가장 아름다운 말로 격려해주고
    한번 더 가장 풍족한 말로 칭찬해주고
    한번 더 따스한 가슴으로 안아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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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14일

  • II유민II 비밀번호도 서명도 필요없는
    인생 통장에는
    나만의 보석을 저축하고 싶습니다.

    언제든 올려다볼 푸른 하늘과
    언제든 꺼내 들을 새소리와
    언제든 바라볼 작은 들꽃들과
    언제든 껴내 볼 아름다운 추억을
    저축하고 싶습니다.

    언제든 손잡을 좋은 사람과
    언제든 써먹을 삶의 지혜와
    저용히 있어도 빛나는 인품을
    저축하고 싶습니다.

    필요한 사람에게 줄 따뜻함과
    메마른 감성에 물을 줄 사랑과
    상대를 먼저 생각하는 넉넉함을
    저축하고 싶습니다.

    어느 날 홀연히 먼 길 떠날때
    그래도 참 잘 살았구나 미소 지을
    아름다운 통장 하나 갖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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