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ur meeting is a precious meeting ==== 06월 28일 21:52
==== 소중한 만남 ====
우리의 만남은 보이지 않는 만남이기에
얼마든지 거짓도 진실도 있을 수 있습니다.
우리의 거짓은
많은 이들의 가슴을 아프게 하지만
우리의 진실은 모두에게 기쁨과 행복을 주며
서로를 존중하게 합니다.
비록 사이버 공간일지라도 우리에게는
인연이라는 끈이 있기에
상대에게 아픔을 주는 말보다는
서로에게 웃음을 주는
진실함으로 대했으면 좋겠습니다.
비록 음악으로 소통하는
공간 속에서 만났을지라도
이것도 하나의 만남인데
오래도록 기억되는 우리
아쉬움과 그리움이 남는 우리
만남보다는 헤어짐이
더 아름다운 우리가 되었으면 합니다.
21:48
답글 2개
가상의 만남도 만남인데
서로의 인격을 존중할 줄 알고
존경하고 존경 받을 수 있는
따뜻한 마음을 주고 받는
우리의 만남을 가졌으면 합니다.
얼굴도 모르는 만남도 만남인데
때로는 맘에 안드는
음악을 듣거나 말을 들을지라도
얼굴 보는 만남보다도
더 많이 포용하고 이해할 줄 아는
넓은 가슴을 가졌으면 합니다. 06월 28일 21:49
잠시의 만남도 만남인데
다른 사람의 아픔도 함께 나누며
따뜻한 가슴과 부드러운 마음이 되어
서로에게 소중한 만남이 되었으면 합니다.
우리의 만남은
늘상의 만남보다도 더 아름답고
진실한 행운의 만남이였으면 좋겠습니다.
서로를 신뢰하고 존중하며 사랑하는
그런 만남이였으면 좋겠습니다. 06월 28일 21:49
==== 음악이 아프다 ====
음악을 듣다보면 깨달음을 얻을때가 많다.
음악속에 숨어있는 공감의 현실이
때로는 기쁘고,
때로는 슬픔을 느끼기도 한다.
달라지고 변하는 게
우리네 사는 세상인줄 알지만
그래도 음악만큼은 내 곁에서 변함없이
영원하길 바랬다.
음악이 주는 신비한 선물들이
장미의 넝쿨과 짙은 향기로 인해
그 신비함을 잃어가는 것이 안타깝다.
음악에는 치유의 힘이 있지 않은가?
때론 백 마디의 말보다 우연찮게 들은
짧은 멜로디가 나를 위로했던 것 처럼
오늘도 마음과 음악 사이에서
마음을 공감하는 음악의 힘을 원했지만
여전히 장미와 함께 얽혀있는
음악이 너무도 아프다.
20:38 답글 1개
==== 음악으로 소통하는 공간 ====
사람들마다 꿈꾸는 그 무엇은 다르지만
음악은 모두의 마음을 모아주는 큰 그릇과도 같다.
삶에 지친 그 누군가에게도
꿈을 잃은 그 누군가에게도
열정이 넘치는 그 누군가에게도
새로움을 갈망하는 그 누군가에게도
음악에 다가서는 목적은 분명 다르지만
음악방이라는 작은 음악적 공간에서
서로의 마음을 나누며 새로운 꿈을 꾼다.
음악으로 소통하는 공간을 꿈꾸는 사람들이
살아있는 샘물처럼 움직이고 있지만
희망과 어두움이 함께 공존하고 있는
이 아이러니함은 또 무엇인가....
음악이 아름다운 이유는
때때로 귀가아닌 기억과 추억으로
향수를 느끼며 음악을 듣기 때문 아닐까??
00:03 답글 1개
=== 소리 ===
음악도 소리의 한 부분이다.
우리것이 있다.
좋은 것이 있다.
내 것이 있다.
내 취향에 맞는
내가 좋아하는 것이 있다.
사실 우리는
소리와 함께 한다.
어떤 소리는 정겨운 이웃같이
내 마음을 편안하게
거칠어진 마음을 달래준다.
또 어떤 소리는 잠시 귀를 막고
듣고 싶지 않은 소리도 있다.
소음과 같은 역겨운 소리같은...
요즈음은 골라서 음악을 듣는다.
분위기에 맞지 않는
들어서 도움이 되지 않는
음악은 나도 모르게 회피하게 된다.
오늘도 음악에 빠져있다.
고독하고
괴롭고
허무하고
무상하고
이런 잡스런 상념에서
빠져나오기 위해서
심취하고 있다.
빠져들고 있다.
소리에 말이다.
내가 좋아하는 음악에...
00:21 답글쓰기
내가 걸어가는 길이 옳바르게 가는 길인지...
더 쉽게 가는 방법은 없는지...
힘들 때는 많은 잡념들이 머릿속을
너무 어지럽게 만들어 버린다.
힘들게 버텨내는 하루가 아닌
즐겁게 살아가는 하루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힘든 시간을 조금이나마
인생에서 덜어낼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이기적인 마음과 욕심을 버리고 살면
내일을 버티는 하루가 아니라
즐겁게 살아가는 하루가 되지 않을까?
힘이되는 좋은 음악을 벗 삼아
내가 걸어가고 있는 삶의 뒤안길을 한번 돌아본다.
음악을 벗 삼아 위로 받고 힘을 얻으려는
음악 친구들이여...
내일을 버텨내는 하루말고
즐겁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하루가
그대에게 찾아가기를...
16:39 답글 1개
== My music friends ==
좋은 사람과 차를 마시며
사랑의 시선으로 좋은 사람을 바라볼 때
내면 깊은 곳에서 소리없는 울림이 생겨나듯
음악과 함께 행복한 공명 현상을 느꼈던
반가운 그 목소리와 노랫소리들...
흐르는 음악속의 고독함과 쓸쓸함이
그리움이라는 울림속으로 빠져들게 한다.
나와 같은 울림을 가진 사람들에게
좋은 주파수를 함께할 수 있도록
오늘도 울림의 음악을 전한다.
내가 전하는 음악이
다른 누군가의 위로가 되도록
다른 누군가의 힘이 되도록
My music friends
Don't Worry, Be Happy.
00:30 답글쓰기
== 음악처럼 흐르는 고운 행복 ==
사람을 좋아하고
만남을 그리워하며
작은 책갈피에 끼워 놓은
그러한 이쁜 사연을 사랑하고
살아있는 숨소리에 감사하며
커다란 머그잔에 담긴 커피 향처럼
그 향기로운 하루의 일상이 행복하다.
어디서 끝이 날지 모르는 여정의 길에
이야기 할 수 있는 사람이 있어서 좋고
말이 통하고 생각이 같고
눈빛 하나로 마음을 읽어주는
좋은 친구들이 있어 행복하다.
서서히 녹슬어 가는 인생에
사랑받는 축복으로
고마운 사람들과 함께하는
음악처럼 흐르는 하루가 참 행복하다.
00:10 답글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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