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하다님의 프로필

無明 01월 06일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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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월 02일 (오늘)

  • 조용하고 아늑한 카페에서

    사색에 잠기고 싶을 때엔
    가만히
    찾아 가는 곳

    서점에서
    한 권의 시집을 골라 들고

    카페 2층에서
    바라다 보는 바깥 풍경

    먼 산 위에 버티고 있는
    팔각정 정자는 한결같고

    오고 가는 사람들의 모습도
    삶의 체취가 느껴져 정겹다

    시와
    고요히 흐르는 음악과
    마음에 젖어오는 평화로움이
    그리움이 되어 강물이 되어
    바다로 흘러간다

    그렇구나
    내 마음의 바다
    바로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
    나를 사랑하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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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와인 같은 그대

    층층시하의 시집살이
    어머님의 불 호령은
    젊은날의 눈물이였지

    찬 부엌에서 훌쩍 데는 나에게
    실며시 닥아온 그대의 발자국 소리

    따뜻한 미소 살짝 윙크에
    내 마음 봄 눈처럼 녹고

    그대는 와인같은 사람
    시집살이 홀로의 서러움이
    부드럽게 넘어가는 와인처럼

    봄 되어 꽃 나들이 가는 행렬이
    부러워 외로워 하면
    살짝 귓속말 내가 꽃이야,

    넘어가면 목안에서 따듯하고
    감미로운 레드와인 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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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월 01일

  • 사랑은 아프다

    사랑 속에서
    기쁘고 아팠다

    그리워서 아프고
    보고 싶어서 아프다

    하염없이 시간 속으로
    흐르는 사랑

    갈망으로 아팠고
    줄수 없어 아팠다

    아프지만 그래도
    사랑은 행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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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월 30일

  • 침묵하다님...。

    반갑습니다..
    잘 지내고 계시죠.?
    추운 겨울 속에서도 어디선가 살며시
    전해오는 봄의소리.. 1월의 끝자락입니다..
    기온도 어제보다 한결 더 가벼워진 느낌..
    얼어붙은 맘속 한켠에 화사하게 다가올
    봄날을 기다리면서 얼마남지 않은 올겨울
    막바지 잘 극복하시길 바랍니다..자주 함께
    하지 못한 죄송한 마음과 함께 고맙고 감사한
    마음 전해보면서 다가올 2월도 많이 응원하며
    잠시 흔적 두고 갑니다...항상 행복하세요.....。

    • 아쉬워서 1월의 끝자락을 붙들고 있답니다. 01월 30일 09:32 NEW

      답글을 쓰면 상대에게 알림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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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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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월 24일

  • 너도 나에게 손 내밀어 줄 수 있을까

    때로는 외로워
    먼지처럼 작아지는
    한없이 낮아지는
    초라한 자아
    날개없는 자신이 서글퍼져

    때로는 고달퍼
    끝없이 앞으로만
    나아가야 하는
    내 삶이 고단해
    아무도 없는곳
    피안(彼岸)의 지대로 떠나고 싶어

    그럴땐
    내 어깨에 기대어
    잠시 쉬렴
    토닥 토닥
    너의 여린 등을 두드려 줄께
    마음껏 울어도 좋아
    네 눈물이 내게 소중하기에
    내 마음으로
    네 아픔을 달래주고 싶어.

    차거운 너의 손을 내밀어봐
    따스하게 잡아주고 싶어
    너도 나에게 손 내밀어 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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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월 23일

  • 2023년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여,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기쁘게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모든 뜻하신 일에 만사형통하시기를 소망하며, 가정과 일터에 행복이 가득하고 웃음꽃이 만발하는 즐거운 새해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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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커피 향에 흐르는 사랑의 발라드 ♧

    뜨거운 커피 한잔이
    마음에 여유로움을 느끼게 하는 날

    하늘 가득 핀 꽃구름
    서늘한 바람에 실구름으로
    흩어져 내려 와
    하루를 풍요로움 스며드는
    작은 떨림으로 채우는
    행복을 안겨 주고

    햇살이 창가에 찾아들어
    눈부신 카페에서 흐르는
    감미로운 사랑의 발라드
    마음으로 한 곡 주워 들고

    뿌듯한 옛 추억의 소중함을 담듯
    텅 빈 커피 잔에
    여운으로 남아있는
    내 사랑의 향기로 한가함을 끌어안고
    영원 가득한 음악 속에
    그대 사랑을 채우면
    은은함으로 향기 스며드는
    사랑의 발라드
    그대와 나의 꿈같은 행복이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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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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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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