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나무님의 프로필

오늘은 어버이날이다. 16년 05월 08일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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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2월 30일

  • 고요하고 평온한 일상에
    불어오는 바람을 멈출 수 없듯

    다가오는 사랑을
    막을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나는 그에게
    그는 나에게 속할 수는 없지요

    끝이 분명한 일탈

    연인의 만남은
    그 자체만으로도 의미지만

    난생 처음 경험하는 감정들을 느끼며
    새로 태어납니다

    살아 있는 한
    사랑은 끝나는 것이 아니고

    인생이라는 강 물 위에서
    우연히 만나지만

    맥박 속에 살아 뛰는
    뜨거움의 이름

    L'Am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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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2월 28일

  • 캐서린 사랑은..
    커피를 처음 마시던 순간과도 같다.

    처음엔 그 향기에 취해서
    한모금 마시지만
    이내, 특유의 쓴맛에 얼굴을 찡그리게 된다.

    하지만..
    뒤에 남는 달콤하고도 쌉싸름한 맛에
    두잔, 세잔 마시게 되고...

    기어이 중독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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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9월 30일

  • 디지털님께서 별명을 대나무(으)로 변경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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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9월 22일

  • 로사 당신을 처음 만나던 날
    느낌이 참 좋았습니다.
    착한 느낌, 해맑은 웃음
    한마디, 한마디 말에도
    따뜻한 배려가 있어
    잠시 동안 함께 있었는데
    오래 사귄 친구처럼
    마음이 편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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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7월 28일

  • 캐서린 한 잔의 커피와 함께 책을 읽는 시간은
    보석과 같은 평온한 휴식이다

    커피가 지닌 맛과 향기는
    어쩌면 우리 내면의 모습과
    닮았는지도 모른다

    누군가 지적하는 쓴 소리에
    열정은 무기력해지기도 하고
    한마디 따뜻한 격려에 예민한 신경도
    달콤한 온기로 녹아든다

    머그잔 가득 담긴 두어 잔의
    감미로운 커피가
    차츰 바닥을 보일때면

    어느덧 감성은 깊어지고
    건조했던 기분은 향기로워져
    마지막 책장을 넘기는 나를
    발견하곤 한다

    바램이라면 그윽하고
    온화한 성품을 닮고싶다

    그리하여
    커피가 지닌 향기처럼
    마음 깊은 사람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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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사 가녀린 한 마디의 음성이지만
    당신의 작은 음성이지만
    이 가슴에는 쿵쿵거리며
    설레이기만 한 생명의 소리였습니다

    작은 방울의 빗소리 같은
    고즈넉함으로 내곁에 서주신
    그렇게 당신으로 잉태된 이 사랑은
    이 사람의 생명과도 같습니다

    낮게 앉으시어
    늘 바라만 봐주시고
    한번, 한번의 숨소리 조차도
    인자하신 당신의 존재로
    이 가슴에 큰 등불이 생겼습니다

    백색의 웃음으로
    무형,무색의 욕심으로 나를 안으신 당신
    그 당신으로 심장의 호흡은 시작되고
    그 당신으로 필생의 다짐이 시작된

    그대와 나누고픈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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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7월 19일

  • 캐서린 "네가 있어 참 좋아"



    한번쯤
    "사랑해"라고 해보세요
    정말 사랑할 수 있습니다.

    한번쯤
    "보고싶어"라고 해보세요
    그리하면
    정말 소중한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가끔은
    "내가 있어 행복하지"라고 해보세요
    당신 때문에
    정말 행복해 질 겁니다.

    가끔은
    "힘들지 않느냐"는 안부 전화 꼭 해보세요
    그리하면
    그 사람 당신대문에 살고 싶어 질거예요

    그리고
    어느날 문득
    내가서 있던 자리가
    낮설고 외로룸이 밀려들때
    당신도 위로 받을 수 있습니다.

    당신이 뿌린 씨앗은
    당신만이 거둘 수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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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7월 04일

  • 캐서린 ♡ 그리운 그대여 ♡



    이토록 그리울줄이야
    꿈엔들 잊으리요

    나 낮이면 낯 밤이면 밤
    가슴에 차고 넘치는 그리움

    끝내 못 잊을 그대이기에
    이렇게 그리움으로 물듭니다

    그대 만나야 멈출까요
    애타게 기다려지는 그대여

    이 밤이 다 가기전에
    그대 돌아와 날 품어주기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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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7월 03일

  • 캐서린 가끔씩 그대 마음 흔들릴 때는

    가끔씩 그대 마음 흔들릴 때는
    한 그루 나무를 보라
    바람부는 날에는
    바람부는 쪽으로 흔들리나니

    꽃 피는 날이 있다면
    어찌 꽃 지는 날이 없으랴

    온 세상을 뒤집는 바람에도
    흔들리지 않는 뿌리
    깊은 밤에도
    소망은 하늘로 가지를 뻗어
    달빛을 건지더라

    더러는 인생에도 겨울이 찾아와
    일기장 갈피마다
    눈이 내리고
    참담한 사랑마저 소식이 두절되더라


    가끔씩 그대 마음 흔들릴 때는
    침묵으로
    세월의 깊은 강을 건너가는
    한 그루 나무를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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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6월 27일

  • 로사 당신이라는 이름이 참 좋아요

    나의 기쁨
    나의 슬픔
    나와 함께 동반해주는
    당신의 속내가
    내 맘 같아서 당신이 참 좋아요.

    부르면 한달음에 달려 와서
    마법의 왕자 되어
    내맘 점검해주는
    당신의 든든함이 참 좋아요.

    당신은 내 안에 있고
    난 당신 안에 있어
    서로 떨어질 수 없는 분신이지만
    당신과 함께 있어 참 좋아요.

    한눈 한 번 팔지 않고
    내 안에서 태어나는 당신
    수 만 번 불러도 질리지 않고
    매일 만나도 늘 반가운 얼굴
    당신의 모습이 참 좋아요.

    지금 이 순간에도
    소중한 당신을 만나서
    당신이란 이름이 참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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