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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보고 싶엇나요? 그렇지 않앗군요. 괜찮아요. 아무렇지도 않길 바래요. 지금 뭐하냐구요? 뭐 하겟어요. 날씨는 점점 차가워 지는.. 12월 01일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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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01일

  • 기린  그동안 보고 싶엇나요?
    그렇지 않앗군요.

    괜찮아요.
    아무렇지도 않길 바래요.

    지금 뭐하냐구요?
    뭐 하겟어요.

    날씨는 점점 차가워 지는데,,,,.
    꽃잎에 꽃술을 그려놓고

    봄을 불러다 놓고
    어두운 저녁에

    시를 적고 있어요.
    자꾸 읽고 읽어서

    꽃구름 타고
    바람에 흘러 가고 가네요.

    별이나 그리라구요?

    천지를 꿰 뚫어서
    새롭게 되라구요?,,,,.
    • 추워요 (仙)글로 쓰는 수묵화(애니매이션) 12월 01일 15:20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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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린  
    굳이 표현 하자면

    겨울 새
    눈물 없는 울음 노래

    봄날 같은 햇살에
    녹아 내리는
    하얀눈

    길에서
    쌓이길 바라지만
    이내 녹아요.

    그냥 녹는게 아녀요.
    시를 쓰면서
    녹아요.

    겨울 얼음 그림자
    사라진 기억속에
    그대가 아련해요. 2020.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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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8일

  • 기린  반나절 동안
    먹을 갈고
    점 하나찍는데
    하루 종일 걸린다.

    그러고는
    무슨 아무도
    들리지 않는
    소리를 듣는지
    우두커니 앉아
    있는다.

    그러다가는
    하나에 점도
    여기 저기
    온몸에 대입
    하여 보고는

    어떤 의미를
    찾앗는지

    벼루하고 붓을
    깨끗히 씻는다.

    하나에 별을 그린듯
    해와 달이
    비추는듯

    온 우주를 점속에
    넣엇다
    빼엇다 하면 서
    긍극에 도달 한모양
    히죽 거리다
    그마져도 시들 해졋는지

    밖으로 나가
    늦가을 고운, 남은
    단풍에 반햇는지,
    한참을 하늘보다,
    단풍 보다가 한다.
    • (내공)가을일기 (애니매이션) 11월 28일 00:39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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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린  늦은 가을
    아직도 남은
    단풍잎이
    너무 고와요.

    어쩌면 좋을가요.

    눈이 시리게
    바라보다
    눈물이 나요.

    그이가 알면 같이
    웃을거 같아요.

    울다가 웃으면
    이마{마빡}에 소나무

    나면 어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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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린  

    가을색
    바래지면서

    처절할 만큼
    고운

    꽃잎 보다
    훨 어여쁜

    단풍잎이

    바람 따라

    떨구 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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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5일

  • 기린  내가 누구냐구요?
    도무지 모르겟어요.

    상전 벽해
    그때 산이 바다엿을때
    일어 낫던 파도
    엿을 거여요.

    많이 안정 되엇지만
    그래도 그때 파도여요.

    잊혀졋다구요?
    그렇지 않아요.

    아직도 들려요
    심연 깊은곳에서

    아직도 잊지 말라고
    파도가 밀려오고
    밀려가요.

    바람이 불어요
    풍경 소리가
    들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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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린  가을색
    바래지면서

    처절할 만큼
    고운

    꽃잎 보다
    훨 어여쁜

    단풍잎이

    바람 따라

    떨구 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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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2일

  • 기린  
    투명한 바람에
    고운 단풍잎

    날릴 때마다

    고운 그대
    생각이 나요.

    단풍잎 립스틱
    바른 입술이

    말할 때마다

    웃으며 수줍음을
    감추어요.
    • 픽션을 실제로 아는분들이 많아 걱정요 11월 22일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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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1일

  • 기린  
    지금 뭐하냐구?
    존재를 떠나

    우주로 향하고
    있어

    좀더 있슴 우주도
    떠나 보낼거야

    그러고는
    시월 엿새 초승 달빛에
    물들어

    아직 몇잎 남은
    처절하게
    물들다 떠나는 단풍잎
    향기에 물들거야

    가슴속에
    머물던 바람이
    나무가가지 같은

    팔을 휘져으며
    잘가라고
    잦아드는

    가을 바람이
    지나가며 노래를 하고
    있어

    기다리던 애인같은
    단풍잎이
    잎맞춤을 하고는
    기약없이

    떠나고있어
    잊으려고 노력 할거야

    헤어지기 싫어서
    꿈에서 깰까봐
    억지로 웃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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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5일

  • 기린  첫 눈 맞춤
    기억 하나요?

    못합니다,,,,.

    바라만 보아도
    설레인적 있나요?

    몰라요.

    부끄럼 가득 ,
    수줍어 한적
    있나요?

    없어요.

    참 잘 하엿어요.
    • 1년전에 쓴글요^^ 11월 15일 0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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