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l비갠후에님의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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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월 21일

  • ll비갠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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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월 20일

  • 첫사랑

    항상 부질없이 수풀만 바라보며
    나는 오직 그대만을 기다렸으니
    스르륵 스치는 바람에 수풀에 피리소리에 영혼을 맡겼습니다

    노랗게 노란 치맛자락
    빨간색 겸비한 립스틱
    스르륵 스치는 치맛자락은 나만의 소중한 생명을 맡겼습니다

    불어온 바람에 머리카락이 흩날리니
    붕붕 어디론가 떠나가는 뱃고동소리
    갈치가 파드득 퍼드덕 길을 떠나며 나그네와 길동무를 합니다

    내리쬐는 햇살 방긋
    더 넓은 바닷가 풍덩
    바닷가를 노니는 망둥어 명태 세동가리 바닷가에서 춤춥니다

    내리쬐는 바닷가 갈매기향연
    소라껍질에서는 멜로디 향연
    가락에 못 다한 첫사랑 파도가 밀려갔다 밀려왔다 춤을 춥니다

    雪峰 이주현 2019년 09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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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월 18일

  • ll비갠후에  

    나는 이제
    그리움도 믿지 않는다 ..

    어느새
    아름다운 언약들은 망실되고
    깊어지는 손금속으로

    저물어 가는 세상,,

    선명한 이름은
    선명한 상처가 되지만

    선명한 상처는
    선명한 별이 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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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월 16일

  • ll비갠후에  

    기다리는 시간에
    푸르게 내리는 그리움...

    흔들리며 흘러가는
    바람의 길을 따라
    햇살이 비치다 스며든
    그 자리에서 자라나는
    네. 생. 각.


    하늘이 참 맑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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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두막

    귓가에서 귀뚜라미소리가 들리니
    아직도 여전히 지금까지도 여름이
    고개 들어 우러러 창공이 높으며 하늘은 푸릅니다

    녹색을 자랑하던 나뭇잎 들풀들
    논에는 메뚜기가 벼 잎에서 놀며
    원두막에서는 겨드랑이로 시원한 바람이 불어옵니다

    밤에는 찌르레기가 찌르륵 찌르륵
    못 다한 사랑을 이야기를 하려나봐
    밤하늘에는 수많은 별들이 반짝반짝 나를 부릅니다

    밤에는 못 다한 이야기들을
    반짝거림으로 별들이 말하고
    더위 피해서 원두막으로 메뚜기가 곁눈질을 합니다

    원두막에서 놀던 지난 시절
    난 또다시 그 시절로 가고파
    햇볕이 쨍쨍 원두막에서 놀던 그 시절이 그립습니다

    雪峰 이주현 2019년 09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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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멸의 사랑

    궁전으로 나를 초대를
    궁전으로 날 인도하니
    미치도록 믿기지 않는 황홀한 세상입니다

    그대 꿈을 꿉니다
    행복한 꿈입니다
    미치도록 열렬한 행복한 사랑의 꿈입니다

    이마에 연분홍 연지
    항상 연분홍 입술로
    온몸을 요지경 속으로 어쩔 줄을 모릅니다

    샹들리에 불빛처럼 눈부심으로
    모든 것이 장식들이 장엄함으로
    커피 향기처럼 황홀함 아름다운 그대입니다

    그대는 불멸의 사랑
    당신은 불멸의 여신
    모든 나날들이 미치도록 열렬한 사랑입니다

    雪峰 이주현 2019년 09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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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월 14일

  • 하루도 그대를 사랑하지 않은 적이 없었다

    추석보름달이 두둥실 지나가고
    팔월대보름날에 햅쌀로 송편을
    팔월대보름 햇과일 제일로 좋아하는 햇밤이 입에서 맴돕니다

    몸짓 선비 닮아 고고하며
    팽나무에서는 홍갈색으로
    덩실함으로 떠오른 밝은 달덩이 흰 수국 꽃처럼 감미롭습니다

    햅쌀로써 송편 빚고
    햇과일로 차례 지내
    조상들이여 늘 하루도 그대를 사랑하지 않은 적이 없었습니다

    가우절 가윗날 추석
    한가윗날 마음 듬뿍
    조상들이여 한가윗날에 달처럼 두둥실 한복을 걸쳐 입습니다

    비록 순탄하지를 않았지만
    농사를 지은 쌀로써 과일로
    조상들이여 난 하루도 그대를 사랑하지 않은 적이 없었습니다

    雪峰 이주현 2019년 09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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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월 11일

  • 사랑이 다가옵니다

    그대가 당신이 나에게로 다가옵니다
    가을 빗줄기 모든 역경을 씻어버리며
    사랑이 언제나 그 자리에서 그대가 사랑이 다가옵니다

    사랑이 다가옵니다
    네 곁에서 행복한 나
    라라라 멜로디 그대가 있어서 나는 정말로 행복합니다

    온 대지에 빗소리 가득하니
    티끌을 모두 다 씻어버리며
    아침에 눈 뜨니 창가에서는 밝음으로써 노래를 합니다

    웅장한 나뭇가지 밑으로 샘물이 흐르며
    계곡에서는 아리따운 새소리가 가득함에
    나뭇가지 밑으로 눈부심으로 햇살이 내게로 다가옵니다

    사랑이 다가옵니다
    네 곁에서 행복한 나
    라라라 멜로디 그대가 당신이 있어서 정말로 행복합니다

    雪峰 이주현 2019년 09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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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월 10일

  • 호숫가에서

    잔잔히 비가 내리니
    금붕어 밥 달라 하며
    버들나뭇가지는 녹색으로 고독으로 홀로 춤춥니다

    갈대가 내 마음에 흩날리며
    사랑을 찾아 늘 그대와 함께
    고독을 신선함으로 믿음으로 다가왔으면 좋으련만

    언덕 숲길에 소나무가
    고고함으로 서성거리니
    바람아 불어라 가없이 가없는 인생을 탐하려무나

    누굴 누구를 탓하오리까
    바람도 없이 비가 내리니
    흔들의자에 앉아 가엾게 코스모스가 노래합니다

    잔잔함으로 다가와
    너를 탐하려하지만
    바람아 불어라 버들가지가 언제나 홀로 춤춥니다

    雪峰 이주현 2019년 09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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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월 08일

  • 임께서 날 부르시면

    귓가에 매미소리 울창할 때
    달달한 임께서 날 부르시면
    세상에 풍악소리 따로 있을 소냐 감미롭습니다

    너무나 늘 아름다우며
    너무나 당신이 예뻐서
    매미멜로디 감미롭습니다 늘 햇살이 화창합니다

    잠잠함으로 모두 죽은 듯이
    회색 하늘이 내 눈을 감쌀 때
    맨 위 끝 봉우리에는 나뭇잎 잔잔히 나부낍니다

    달달한 임께서 날 부르시면
    코끝에 커피 향 감미로움으로
    샹들리에 환한 찬란함 눈부심으로 잔치를 합니다

    임께서 날 부르시면
    서슴없이 다가가리다
    나를 부르시면 비 갠 하늘에 무지개가 나부낍니다

    雪峰 이주현 2019년 09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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