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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월 19일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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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월 17일

  • II유민II 나도 그리울 때가 있다 ♡

    글 / 전향숙

    살다 보면 그런날 있지 않은가
    문득 떠나고 싶고 문득 만나고 싶은
    가슴에 피어오르는 사연하나
    숨죽여 누르며 태연한 척
    그렇게 침묵하던 날
    그런 날이 있지 않은가

    고독이 밀려와
    사람의 향기가 몹시 그리운
    그런 날이 있지 않은가

    차 한잔 나누며 외로운 가슴을 채워줄
    향기 가득한 사람들을 만나고 싶은
    그런 날이 있지 않은가

    바람이 대지를 흔들어 깨우고
    나뭇가지에 살포시 입맞춤하는
    그 계절에 몹시도 그리운
    그 사람을 만나고 싶은
    그런 날이 있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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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월 12일

  • 모네 뿌잉뿌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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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월 11일

  • II유민II 연인 간의 사랑 영원한 사랑으로
    이어질까? 사랑은 일방적인 사랑이
    안이라 상대성이 있으므로 그렇다.
    영원한 사랑은 욕심일 수 있다.
    상대를 배려하지 못하는 일방적인
    사랑을 독차지하고자 하는 고약한
    심술에 불과한 행위다.
    일방적으로 사랑을 강요한다는 것은
    더욱 그렇다. 이는 사랑이 안이라
    위선의 사랑이며 고약한 심술의
    산물인 것임을 알아야 한다.
    사랑은 자연스럽게 이루어져야 한다.
    서로가 서로를 이해하고 진실한 사랑을
    착실하게 설계하면서 사랑의 꿈을 실현해
    나아가는 알찬 사랑이 영원한 사랑으로
    이루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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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향연  친등 정리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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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월 08일

  • II유민II 한때
    타버린 그대 가슴을
    송곳으로 후벼 판적이 있었습니다
    그대 겨움보다 나의 슬픔 무게 못이겨

    한때
    쓰라린 그대 눈가에
    망설임 없이 소금을 뿌린적 있습니다
    그대 아림보다 나의 쓴맛이 더 깊어

    그땐 몰랐습니다
    제 멋에 겨운 내 감정에
    그대마음 얼마나 소슬했을지

    여전히 뾰족하고 막무가내 밀어 부치기 선수에
    찬 바람 휑하지만

    이젠 압니다

    으스러지며 소란한 제 감정보다
    그대의 바위같은 우직함이
    저를 살게 한다는것을

    더는 어리석음이 거듭나지 않도록
    얌전히 개켜가며 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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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월 06일

  • II유민II 그대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 ★

    그냥 좋은 사람이 가장 좋은 사람입니다.

    돈이 많아서 좋다거나...
    노래를 잘해서 좋다거나...
    집안이 좋아서 좋다거나...
    그런 이유가 붙지않는
    그냥 좋은 사람이 가장 좋은 사람입니다.

    이유가 붙어 좋아하는 사람은
    그 사람에게서 그 이유가 없어지게 되는 날
    그 이유가 어떠한 사정으로 인해 사라지게 되는 날
    얼마든지 그 사람을 떠날 가능성이 많은 사람입니다.

    좋아하는데
    이유가 없는 사람이 가장 좋은 사람입니다.

    어디가 좋아 좋아하느냐고 물었을 때
    딱히 꼬집어 말 한마디 할 순 없어도
    싫은 느낌은 전혀없는 사람
    느낌이 좋은 사람이 그냥 좋은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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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월 29일

  • II유민II 매서운 바람이 불고
    눈꽃이 휘날리는 날
    눈꽃으로 뿌려진 눈부시게 반짝이는
    보석 같은 길을 걸어본다

    그대가 특별한 날 선물해 준
    운전용 기모 장갑과
    스카프를 두르고
    순백의 눈길을 걸어본다

    가방에 시집 한 권
    향수 대신 따스한 커피
    보온병에 담아 메고 네게로 향해 본다

    마음보다
    발길이 더 분주한 이 시간
    봄을 만나기 전
    확실한 하얀 눈으로
    발 도장을 찍는 이 순간
    강렬한 햇볕으로 하얀 보석은
    어느 순간 물이 되어 흐른다

    가끔은 산길도 물길도
    걷는 게 인생이기에
    긴 겨울의 차가운 눈길도 걸어야
    따뜻한 봄 꽃길을 우린 걸어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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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월 27일

  • II유민II 있는 삶을...

    작고 크고 한 기계 톱니 바뀌 속에
    아주 작은 나사하나가 있었지요.
    이 작은 나사하나가 이런 생각을 했어요.

    이렇게 많은 나사가 있는데
    나 하나쯤 빠지면 어때? 하면서
    아주 조용히 빠져 나오고 말았지요.

    그러나 빠져나오는 그 순간부터
    기계는 멈추고 작동을 하지 않습니다.

    이렇게 물체의 쓰임새에서는
    아주 작은 것도 소중하지만

    세월은 그런 점을
    모른 체 멈추어 주질 않습니다.

    이 세상에서
    비타민 c 같은 삶을 살면서

    새 힘을 주고 상록수 같은 푸르름으로
    모두에게 힘찬 활력을 넣고 싶은
    그런 하루 하루를 열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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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월 23일

  • II유민II 사랑하는 사람은
    생각하고 잇어도 그립고
    사랑하는 사람은
    옆에있어도 보고 싶다

    사랑하는 사람은
    꿈속에서도 그립고
    사랑하는 사람은
    함께 걸어도 보고싶다

    담고 살아도 그립고
    담겨 살아도 보고싶은 그대 ...


    사랑은 보고 싶다고
    말을 해서 확인해야 하고

    그리움은
    말없이 참고 지내며
    속으로 삭여야 하고

    수많은 세월이 흘렀어도
    늘 보고 싶은 그대는

    일상 속에 묻고 사는
    내 그리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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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월 22일

  • II유민II 사랑은
    어쩜 쓰디쓴
    커피 맛과도 같은 것

    하지만
    그 쓰디쓴 커피에
    부드러운 우유를 넣고

    달콤한 설탕을 넣어
    스푼으로 잘 젓어
    입맛에 맞추 듯

    사랑도
    달콤한 포장안에 쓰디쓴
    눈물도 동반하고 있기에
    서로 마음을 잘 맞추어 가면서

    두 마음이 하나로 완성 될 때
    사랑은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루면서
    둘은 하나가 되는 것

    사랑은 이해 안에서
    피어나는 향기로운 예쁜 꽃이기에
    사랑한다면
    매일 미각을 유혹하는 커피향처럼

    사랑하는 이 옆에 은은한
    향기로 머물 수 있다면
    사랑도?커피처럼
    늘 질리지 않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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