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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웃자 21년 12월 11일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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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월 21일

  • II유민II
    그리운 이름 하나 있습니다
    눈을 감으면 더 가까이 다가와
    내 마음을 와락 안아줍니다

    볼 수는 없지만
    느낄 수 있는 사람
    여전히 내 가슴에 남아
    그리움으로 다가오는 사람입니다

    그대를 생각하면
    내 마음 깊은 곳까지 따뜻해지고
    마주 바라보는 눈길에
    사랑한다고 고백할 것만 같습니다

    수많은 말로 표현해도
    다 못 할 고백이지만
    나를 바라보는 그대의 눈빛에서
    사랑을 읽었습니다

    그대가 나에게 와주지 않았다면
    내 마음은 아직도
    빈 허공을 맴돌고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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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월 17일

  • II유민II 세상에 눈 뜬 시간부터
    하늘은 맑고 태양은 빛나고
    마냥 꽃 길인 줄 알았던 인생길에
    먹구름도 끼었다
    그래도 그대를 만나
    살아 있길 잘 했어요
    그대는 나만의 버팀목이요
    나를 나를 살게 한 사람
    쓰러지는 나에게 손 내밀어준
    그 손잡고 살아 갈래요
    그래도 그대를 만나
    살아 있길 잘 했어요
    그대는 나만의 버팀목이요
    나를 나를 살게 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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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월 15일

  • II유민II 거울속에 비친 그대
    늙어감에 괜시리 서글픔이
    물먹은 솜처럼 무겁게 오네.

    강물은 유유히 흘러가는데
    세월은 차갑고 냉정하게 가네.
    너무 냉정하고 인정없다.

    돈이나 의학으로도 안되는
    시간을 어찌하겠나.
    끙끙 속앓이 말고 햇빛을 쬐자.

    늙으면 어떤가.
    세월의 흔적은 훈장이라 생각해.
    최선을 다한 삶은 소중하고
    귀하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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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월 13일

  • II유민II 높다고 해서
    반드시 명산이 아니듯
    나이가 많다고 해서
    반드시 어른이 아니지요


    가려서 볼 줄 알고
    새겨서 들을 줄 아는
    세월이 일깨워 준 연륜의 지혜로
    판단이 그르지 않는 사람이라면


    성숙이라 함은
    높임이 아니라 낮춤이라는 것을
    채움이 아니라 비움이라는 것을
    스스로 넓어지고 깊어질 줄 아는
    사람이라면


    새벽 강가
    홀로 날으는 새처럼 고요하고
    저녁 하늘 홍갈색 노을처럼
    아름다운 중년이여!


    한 해, 또 한 해를 보내는 12월이 오면
    인생의 무상함을 서글퍼하기보다
    깨닫고 또 깨닫는
    삶의 교훈이 거름처럼 쌓여가니
    내 나이 한 살 더하여도 행복하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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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월 11일

  • II유민II 지혜로운 사람과 어리석은 사람 ★

    지혜로운 사람은
    행동으로 말을 증명하고
    어리석은 사람은
    말로 행위를 변명한다

    지혜로운 사람의
    노년은 황금기이지만
    어리석은 사람의
    노년은 겨울이다

    지혜로운 사람은
    일단 실행해보고 결과를 기다리지만
    어리석은 사람은
    해보지도 않고 실패할 걱정부터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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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월 10일

  • II유민II 사랑이 함께한 인생

    길고도 짧은 인생
    앞산에 물들어 가는 단풍처럼
    곱기도 해라,

    고왔던 인생
    중년의 고갯길을 따라 사랑스러운 여인까지 껴안고 왔으니
    노을 진 들녘엔 억새꽃 곱게
    휘날리는구나,

    젊음을 불태우며
    사랑으로 물들어 가던 즐거운 인생 비록 삶은 곱진 않았지만
    정녕 후회는 없으리라,

    삶의 여정에
    노을빛 사랑으로 차오르는 인생
    끝없는 지평선에 한없는
    축복이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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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월 07일

  • II유민II 좋은사람과 따뜻한 사람 *


    당신이 좋은 사람이기 때문에
    당신이 지금 좋은 사람을 만나고 있는 것입니다.

    당신이 솔직하고 따뜻하게 상대를 대하므로
    상대가 당신에게 따뜻함을 느끼는 것입니다.

    좋은 사람을 못 만난다며 투덜대기 전에
    스스로가 어떤 생각으로 상대를 대하는지를
    돌아보는 것도 필요합니다.

    나 스스로가 결코 좋은 사람은 아니지만
    적어도 사람을 만남에 있어 진심이고 싶고
    그렇게 행동하려고 노력중입니다.

    가는 길이 느리고 힘든 길이라는 것도 잘 압니다.
    내가 가는 길이 많이 더뎌서 가끔은 힘이 들기도 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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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월 06일

  • II유민II 보이지 않아도 볼 수 있는 것은
    사랑이라고 합니다.

    이 아침 분주히 하루를 여는 사람들과
    초록으로 무성한 나무의 싱그러움 속에 잠깨는
    작은 새들의 문안 인사가 사랑스럽습니다.

    희망을 그린 하루가
    소박한 행복으로 채워질 것들을
    예감하면서 그대들의 하루를 축복합니다.

    밤사이 아무도 모르게 대문에
    붙여 놓은 전단지를 살짝 떼어 내며
    힘들었을 그 누군가의 손길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중 략>~

    우리는 저마다 개성과 인격을
    지닌 단 하나 뿐인
    소중한 사람임을 잊지 말고 희망을
    그려 가시는 너그럽고
    자랑스러운 하루였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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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월 04일

  • II유민II 사랑은°○


    사랑은 물질을 주고받는 것이 아니고
    사랑은 마음을 주고받는 것이라
    사랑하는 사람의 마음에 빛이 들도록
    사랑은 웃어주는 겁니다.


    사랑은 이익을 주고받는 것이 아니고
    사랑은 감정을 주고받는 것이라
    사랑하는 사람의 마음에 기쁨이 채워지도록
    사랑은 배려하는 겁니다.


    사랑은 불편을 주고받는 것이 아니고
    사랑은 편안함을 주고받는 것이라
    사랑하는 사람이 기댈 수 있도록
    사랑은 쉼터가 되어주는 겁니다.


    사랑은 웃음 약이고 쉼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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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월 03일

  • II유민II 흐린날이 난 좋다 ♥


    흐린 날이 좋다
    옛 사랑이 생각나서 좋고 외로움이 위로 받아서 좋고

    ?목마른 세상, 폭우의 반전을 기다리는 바람이 좋다


    분위기에 취해서 좋고
    눈이 부시지 않아서 좋고 가뜩이나 메마른 세상
    눅눅한 여유로움이 난 좋다


    치열한 세상살이

    여유를 갖게 해서 좋고 가난한 자

    마음 한 켠 카타르시스가 좋다


    그리움을 그리워하며

    외로움을 외로워하며 누군가에 기대어 쉴 수 있는
    빈 공간을 제공해줘서 흐린 날이 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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