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강산1
-나는 가을날을 그리며 산다
푸른 하늘 맑은 햇살 선선한 바람
아늑한 옛 고향 내음 속으로 젖어들게 하는
영혼이 코스모스 향기따라 끝없이 펼쳐지고
어디론가 마음껏 가고싶다는 마음이 한없이 일렁이는
삶의 길에서 몸서리치도록 매서운 날에는
죽고싶도록 언몸을 감싸며 방구석에 숨죽여가며
겨우 연명해온 비참한 나날들
세상의 높은 성벽에
아무리 문을 두드려봐도 열리지도 않고 맨주먹 피 흘리며
외쳐보아도 아무 것도 갖지못하고 쓰러져 숨만 쉬던 시절
너무 혹독했던 불구덩속에서도
나는 가을날을 그리며 산다
푸른 하늘 맑은 햇살 선선한 바람
아늑한 옛 고향 내음 속으로 젖어들게 하는
가을날을 그리며 산다
푸른 하늘 맑은 햇살 선선한 바람
아늑한 옛 고향 내음 속으로 젖어들게 하는
영혼이 코스모스 향기따라 끝없이 펼쳐지고
어디론가 마음껏 가고싶다는 마음이 한없이 일렁이는
삶의 길에서 몸서리치도록 매서운 날에는
죽고싶도록 언몸을 감싸며 방구석에 숨죽여가며
겨우 연명해온 비참한 나날들
세상의 높은 성벽에
아무리 문을 두드려봐도 열리지도 않고 맨주먹 피 흘리며
외쳐보아도 아무 것도 갖지못하고 쓰러져 숨만 쉬던 시절
너무 혹독했던 불구덩속에서도
나는 가을날을 그리며 산다
푸른 하늘 맑은 햇살 선선한 바람
아늑한 옛 고향 내음 속으로 젖어들게 하는
가을날을 그리며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