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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월 17일

  • II유민II 나도 그리울 때가 있다 ♡

    글 / 전향숙

    살다 보면 그런날 있지 않은가
    문득 떠나고 싶고 문득 만나고 싶은
    가슴에 피어오르는 사연하나
    숨죽여 누르며 태연한 척
    그렇게 침묵하던 날
    그런 날이 있지 않은가

    고독이 밀려와
    사람의 향기가 몹시 그리운
    그런 날이 있지 않은가

    차 한잔 나누며 외로운 가슴을 채워줄
    향기 가득한 사람들을 만나고 싶은
    그런 날이 있지 않은가

    바람이 대지를 흔들어 깨우고
    나뭇가지에 살포시 입맞춤하는
    그 계절에 몹시도 그리운
    그 사람을 만나고 싶은
    그런 날이 있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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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월 11일

  • II유민II 연인 간의 사랑 영원한 사랑으로
    이어질까? 사랑은 일방적인 사랑이
    안이라 상대성이 있으므로 그렇다.
    영원한 사랑은 욕심일 수 있다.
    상대를 배려하지 못하는 일방적인
    사랑을 독차지하고자 하는 고약한
    심술에 불과한 행위다.
    일방적으로 사랑을 강요한다는 것은
    더욱 그렇다. 이는 사랑이 안이라
    위선의 사랑이며 고약한 심술의
    산물인 것임을 알아야 한다.
    사랑은 자연스럽게 이루어져야 한다.
    서로가 서로를 이해하고 진실한 사랑을
    착실하게 설계하면서 사랑의 꿈을 실현해
    나아가는 알찬 사랑이 영원한 사랑으로
    이루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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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월 10일

  • II유민II 이제 생각할 기력조차 없다
    입에 밥이 들어간 지도 오래
    물 한 모금도 들어가지 않는데
    초점 잃은 눈망울은 허공에 맴돌고
    들리는 것은 시계의 초침 소리뿐

    모든 것은 나에게서 떠나갔다
    맑은 하늘에 뇌성벽력이 치고
    거센 소나기가 내려, 다 쓸어가듯
    기둥뿌리 하나 남기지 않고 없어졌다

    사람이 산다는 것이 그렇더라
    오르막길을 올라가면 내리막길도 있어
    한동안 누린 기쁨 뒤에 오는 슬픔

    모든 것은 지나간다 했으니
    수렁에 빠진 날들도 세월이 가면
    다시 헤어날 수 있으리라,
    비 그친 뒤에 햇살 찬란하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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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월 24일

  • II유민II 마음을 비우는 연습 *

    어느 하나를 절실히 원하다 갖게되면
    얻은 것에 대한 감사하는 마음은
    어느듯 짧은 여운으로 자리잡습니다.

    또 다른 하나를 원하며 채워진 것보다
    더 많이 바라는 것이 사람의 마음입니다.

    이렇듯 욕심은 끝없이 채워지지 않습니다.
    갖고 있을 때는 소중한 것을 모르고
    잃고 나서야 비로소 그것이 얼마나 소중했는지를 깨닫게 됩니다.

    현명한 사람은 갖고 있는 것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을 잃지 않으려 노력합니다.
    갖고 있던 것을 잃은 뒤에
    그것에 대한 소중함을 깨닫는 것은 이미 늦은 일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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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28일

  • II유민II 즐거운하루 되라는
    당신의말 한마디가
    행복의 근원이 되고
    맛있는 점심 먹었느냐는
    당신의말 한마디에
    에너지가 솟아나고
    커피한잔 놓고 간다는
    친구의말 한마디에
    몰렸던 피곤은 도망가고
    노래 한곡 올리고 간다는
    당신의말 한마디에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 되고
    수고했다는 당신의말 한마디에
    내일의꿈을 볼수있고
    잘자라는 당신의 이쁜 멘트에
    좋은꿈을 꿔서 행복해지고
    따뜻하고 편안하게 저녁시간 보내라는
    친구들간의말 한마디가
    고운 꿈길자리로 이어지고
    힘내라는말 보다
    힘들지라는 위로 한마디로
    살아갈 용기와 위안을 얻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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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23일

  • II유민II 살면서
    모든 것을 털어 놓아도
    좋을 한사람쯤 있어야 한다.

    그 한사람을
    정하고 살아야 한다.

    그 사람은
    살면서 만나지기도 한다.
    믿을 수 없지만 그렇게 된다.

    삶은 일방 통행이어선 안된다.
    우리는 세상을 떠날때만
    일방통행이어야 한다.

    살아온 분량이
    어느 정도 차오르면 그걸 탈탈 털어서
    누군가에게 보여야 한다.

    듣건 듣지 못하건
    무슨 말인지 알아듣건 알아듣지 못하건
    그것도 중요하지 않다.

    무조건 다 털어 놓을 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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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19일

  • II유민II 저녁강물 같은 벗 하나 있었으면.
    날이 어제처럼 저무는데
    마음 산그리메처럼 어두워 올 때
    내 그림자를 안고 조용히 흐르는
    강물같은 친구 하나 곁에 있었으면.

    울리지 않는 악기처럼 마음 비어있을 때
    낮은 소리로 내게오는
    그대, 벗하나 늘 있었으면
    그와 함께 노래가 되어
    들에 가득 번지는 벗하나 있었으면..

    오늘도 어제처럼
    고개를 다 못넘고 지쳐 있는데
    달빛으로 다가와
    등을 쓰다듬어 주는 벗하나 있었으면

    그와 함께라면
    칠흑 속에서도 다시 먼길 갈 수 있는,
    그대 벗으로 늘함께 있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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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18일

  • II유민II 인복인가 싶다. *

    말 한마디 곱게 해주는 사람이 있고
    고맙게 반겨주는 사람도 있다.
    인복이 있구나 싶다.

    따뜻한 고운 말 한마디에 감동을 느끼고
    작은 배려에 감사함을 느낀다.

    많은 부분에서 도움을 받기도 하고
    힘들고 괴로울 때 위로해 주는 사람 있어 복인가 싶다.

    묵묵히 옆에서 고생하는 네가 있고
    내 일처럼 열심히 일 해주는 네가 있어 좋다.
    인복인가 싶다.

    사람 복이 있어 좋다.
    그들에게도 내가 복이고 싶다.

    큰 도움 아니지만
    작은 배려로 따뜻함을 느끼는 인간미를 전해주고 싶다.

    나도 너에게 인복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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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17일

  • II유민II 그대

    언제나 당신에게 선물이고 싶습니다

    사랑과 그리움이 스며든

    내심장의 조각을 보냅니다

    주소란에 행복1번지를 적습니다

    오늘밤

    달빛이 그대 창가에 기웃거릴때

    창문을열어 선물을 받아주십시요

    그리운 당신에게 보내는 나는

    늘 그대의 선물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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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13일

  • II유민II 그리운 이름 하나
    나에겐 그리운 이름 하나가 있읍니다
    부르면 목이 메여오는
    그리운 이름 하나가 있읍니다

    아무리 다가가도 다가갈수 없는
    그리운 이름 하나가 있읍니다

    다가가도 만질수도 없는
    그리운 이름 하나가 있읍니다

    마치 그림자 처럼 보이지만
    만질수도 없고 다가 설수도 없는
    그이름 하나가 있읍니다

    이젠 더이상 놓지고 싶지도 않은
    그리운 이름 하나가 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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