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닐우산님의 프로필

▶▶▶ ♣ 바닷가우체국 ♣ ♬♪ ─┼ ˚○łㅹ㉦∫간。˚┼─ ◈ 08월 10일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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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월 23일

  • 비닐우산  항상
    그 시간이 되면 기다려지는 커피 한잔
    왜 그리도 마시고 싶은지
    힘든 마음을 달랠 수가 있기에
    친구처럼 만날 수가 있기에
    참으로 고마운 커피라 여기고 싶은
    한잔의 따뜻한 정겨움으로 채우리다

    날마다
    그토록 기다리게 하는 그 한잔의 커피
    매일 두잔을 마셔도 싫지 않은지
    내 곁을 떠나지 않고 지켜 주기에
    내 사랑하는 벗처럼 생각해 주기에
    너무나 고마운 커피가 아닌가 싶어
    생각하며 부드러움으로 각인하리다

    언제든지
    기다리면 다시 또 찾아오는 커피 타임
    잊지못할 향기 때문인지
    어김없이 다가오는 시간이기에
    매일매일 자꾸만 생각나기에
    커피와의 인연이 바로 이런가 싶어
    그리움을 향기로움으로 달래 보리다

    • - 마시고, 즐기고, 채우는 커피 - 06월 23일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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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0월 23일

  • 비닐우산  바라만 봐도 좋은 당신

    긴 세월속에
    미운정
    고운정이 들어
    바라만 봐도 좋은 당신

    당신은
    늘 푸른 소나무처럼
    든든한 버팀묵이 되어
    부족한 날 감싸주고
    힘이 되어준 당신



    다시 태어난다 해도
    당신을 만나고 싶습니다
    당신은
    내게 없어서는 안될
    소중하고 귀한
    단 한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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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7월 16일

  • 비닐우산  살아보니 알겠다
    삶은 사는게 아니라
    살아진다는 것을

    제 아무리
    잘 살아보려고 애를 써도
    그러면 그럴수록
    삶은 저만치 비켜서서
    자꾸만 멀어지고
    내가 아무리 몸부림에
    젖지 않아도 삶은 내게
    기쁨을 준다는 것을
    삶은 살아보니 알겠다

    못 견디게 삶이 고달파도
    피해 갈 수 없다면 그냥
    못 이기는 척 받아들이는 것이다
    넘치면 넘치는 대로
    부족하면 부족한 대로
    감사하게 사는 것이다

    삶을 억지로
    살려고 하지마라
    삶에게 너를 맡겨라
    삶이 너의 손을
    잡아줄 때까지
    그렇게 그렇게
    너의 길을 가라

    삶은 사는게 아니라
    살아지는 것이러니
    주어진 너의 길을 묵묵히
    때론 열정적으로
    그렇게 그렇게 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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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7월 11일

  • 비닐우산  오해와 이해의 간격은 얼마나 될까.

    물어보고 싶은 이야기들을
    마음속에 묻어두고
    비우기를 반복하다 보니

    어느새
    나도 모르게 상처가
    조금씩 자라나고 있었다.

    진실은 하늘만이 알겠지...

    제대로 비워야 아프지 않아
    힘내자...마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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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닐우산  사랑이 그대를 부르거든

    사랑이 그대를 부르거든 그를 따르라.
    비록 그 길이 힘들고 가파를지라도.
    사랑의 날개가 그대를 감싸안거든
    그에게 온 몸을 내맡기라.
    비록 그 날개 안에 숨은 칼이 그대를 상처 입힐지라도.

    사랑이 그대에게 말할 때는 그 말을 신뢰하라.
    비록 북풍이 정원을 폐허로 만들 듯
    사랑의 목소리가 그대의 꿈을
    뒤흔들어 놓을지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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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닐우산  마음을 텅 비우고

    힘은 평화로운 마음에서 생긴다.
    평화로 가득찬 마음을 얻으려면 무엇보다도
    마음을 텅 비워라.
    당신의 마음 속에서 두려움과 미움,
    불안, 후회, 미련, 죄의식 등을
    깨끗이 비워내는 일을
    어김없이 실행하라.
    당신이 자신의 마음을 의식적으로
    비우려고 애쓰고 있다는
    그 사실 자체만으로도
    당신의 마음은 잠시 동안이나마
    휴식을 얻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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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7월 08일

  • 비닐우산  비 내리는 날의 오후

    藝香 도지현



    똑똑 떨어지는 빗방울 소리가

    가슴을 바늘로 찌르는 것처럼 아프다

    세월은 훌쩍 갔지만

    그날을 생각하면 피눈물이 흘렀지



    운명이란 서로 만나서는 아니 될

    인연이 있어 악연으로 변하기도 하지

    아름다운 연연으로 만나

    없으면 죽을 것 같은 생각을 했었어



    그것은 한때의 환상에 불과했고

    환각 속에서 착각했다고 생각한다

    한 때의 치기에 불과해, 사랑한다

    사랑하기 때문에 이 사람 없으면 나도 없지



    그날도 이렇게 비가 왔지

    쏟아지는 빗속에서 기차의 레일 위를

    너는 저쪽으로 가고 나는 반대쪽으로 갔어

    오늘 꼭 그날 같아서 혈액이 거꾸로 솟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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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닐우산  밖에서 비가 내리는 소리가 들려온다.
    창문을 열어보니 굵지않는 작은
    빗줄기로 내리고 있음이 보인다.
    그래서
    외출도 못하고,
    산에도 못가고,
    어쩌랴 밀려드는 이 답답한 마음을
    커피 한잔으로 달랠 수 밖에 없는
    이 시간을 다행이라 여기련다.

    조용히 비가 하염없이도 내리고 있다.
    창가에 작은 빗방울이 맺혀지며
    가끔씩 뚝뚝 떨어진다.
    그처럼
    바래운 시간을~
    아쉬운 오늘을~
    내일의 기다림 속에 용기를 넣어
    한잔의 커피 향으로 채우면서
    못다한 오늘에 미련을 버리련다.
    • 비내리는 날 커피 한잔 마시며 21년 07월 08일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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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닐우산  자꾸만 비가 속삭이듯이 내리고 있다.
    창문을 애가타도록 두들기며
    몸부림을 치는 것 같기도 하다.
    그토록
    진정한 모습으로..
    위로하는 웃음으로..
    한줄기 빗물이 되어 다가 옴을 보며
    마시는 한잔의 커피가 이렇게나
    좋은지 예전엔 진정 몰랐던 것 같다.

    - 창밖에 내리는 빗방울을 바라보면서
    커피 한잔 마시게 되던 날 -

    글씀: 무지개빛사랑
    사진: 옮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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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닐우산  가슴에 피는 꽃

    藝香 도지현



    눈을 감고

    손끝으로 세상을 보자

    이 얼마나 아름다운 세상인가



    눈을 뜨고

    손끝으로 본 세상을

    아무리 찾아보아도

    그 아름다움을 찾을 수 없다.

    그리고 너도……



    그러나

    난 알 수 있어

    언제나 내 가슴엔 네가 있다는 것

    그건 영원히 지지 않는 꽃이거든

    눈을 감고 보았던 그 아름다움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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