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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움만 찾지 말고 불행까지도 사랑해야 한다~☆ 아픈 눈물을 닦은 후에야 문득, 새로움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 17년 09월 16일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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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03일

  • 어린시절추억 ★ 소유가 아닌 빈 마음으로 ★


    소유가 아닌 빈 마음으로
    사랑하게 하소서.

    받아서 채워지는 가슴보다
    주어서 비어지는 가슴이게 하소서.

    지금까지 해왔던 내 사랑에
    티끌이 있었다면 용서 하시고

    앞으로 해나갈 내 사랑은
    맑게 흐르는 강물이게 하소서.

    위선보다는 진실을 위해
    나를 다듬어 나갈수 있는 지혜를 주시고

    바람에 떨구는 한 잎의 꽃잎으로 살지라도
    한 없이 품어 안을
    깊고 넓은 바다의 마음으로 살게 하소서.

    바람 앞에 쓰러지는 육체로 살지라도
    선 앞에서는 강해지는 내가 되게 하소서.

    철저한 고독으로 살지라도
    사랑 앞에서 깨어지고 낮아지는
    항상 겸허하게 살게 하소서.


    -칼릴 지브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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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8일

  • II유민II 즐거운하루 되라는
    당신의말 한마디가
    행복의 근원이 되고
    맛있는 점심 먹었느냐는
    당신의말 한마디에
    에너지가 솟아나고
    커피한잔 놓고 간다는
    친구의말 한마디에
    몰렸던 피곤은 도망가고
    노래 한곡 올리고 간다는
    당신의말 한마디에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 되고
    수고했다는 당신의말 한마디에
    내일의꿈을 볼수있고
    잘자라는 당신의 이쁜 멘트에
    좋은꿈을 꿔서 행복해지고
    따뜻하고 편안하게 저녁시간 보내라는
    친구들간의말 한마디가
    고운 꿈길자리로 이어지고
    힘내라는말 보다
    힘들지라는 위로 한마디로
    살아갈 용기와 위안을 얻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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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6일

  • II유민II 바람처럼 왔다가
    바람처럼 떠났기에
    늘 그리움으로 남는다.

    바람의 손길
    바람의 눈길로 다가와
    내 마음은 뛰었으나
    손 흔들어 줄 여유도 없이 떠나
    빈 가슴으로 남는다.

    바람의 香氣
    바람의 痕跡(흔적)으로
    내 마음을 설레이게 했으나
    채울 수 없는 虛無만 남는다.

    잊혀지고 사라져야 하는 삶
    바람처럼 왔다가
    바람처럼 가기에

    서성거리다 떠나기 싫어
    나는 너를 사랑하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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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09일

  • II유민II 속으로 물든 상처
    노랗게 익은 세월
    혼자만 간직한
    누구도 모를
    아픔이 삐져나와
    낙엽이 되었나

    혼자 깊이 더 깊이
    숨겨버린 여린 속내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한
    하얀 백지에
    떨어뜨린 빨간 고백

    소슬바람에 실려온
    낡은 가을 한 잎
    좁은 오솔길에
    외로운 그리움이
    눈물마저 메말라
    바삭거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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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08일

  • II유민II 갈색 바람 사이로
    쏘아대는 태양의 빛이
    이젠 그 위세를 잃어
    갈바람 속에 휩쓸려 간다

    늦가을만큼이나
    세월을 갉아먹은 나와
    그 위력을 잃어가는
    태양과의 동질감으로 서러운데

    한 잎씩 날려 보내고
    앙상하게 변해가는 나무는
    내어줄 것 다 내어주어
    빈 몸으로 남아 을씨년스러워

    이울어 가는 계절의 끝자락
    그와 함께 사위어가며 쪼그라드는
    나를 보는 것 같아 마음 짠하고
    지금도 한 잎의 단풍이 떨어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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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1일

  • II유민II 아쉬움에....
    자꾸만
    뒤돌아 보지만.....

    거스를 수 없는
    세월에.....

    마음 한켠은
    늘 허무함이 엄습해...

    늘 듣던 음악도
    누군가와 함께 듣고 싶고...

    따뜻한
    차 한잔에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함께
    나누고 싶은
    사랑이 그리워지는
    나이 역시 ...
    중년이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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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9일

  • 어린시절추억 ♣ 이 가을이 떠나버리기 전에 ♣


    어디론가 떠나고 싶습니다.
    이 가을이 떠나버리기 전에
    내가 먼저 떠나고 싶습니다.

    삶이 빈 껍질처럼 느껴져
    쓸쓸해진 고독에서 벗어나
    그대를 사랑하고 싶습니다.

    그리움으로 피멍이 들었던 마음도
    훌훌 벗어 던지고 투명한 하늘빛 아래
    넋 잃은 듯 취하고 싶습니다.

    간들거리며 불어오는 바람에
    몸부림치도록 고통스럽던 마음을
    하나도 남김없이 날려 보내고 싶습니다.

    늘 비질하듯 쓸려나가는 시간 속에
    피곤도 한구석으로 몰아넣고
    한가롭게 쉬고 싶습니다.

    머무르고 싶은 곳
    머무리고 싶은 사람을 만나면
    그 사랑에 나도 물들고 싶습니다.


    ~<중 략>~


    - 글 : 용혜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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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2일

  • 어린시절추억 ★ 살아있는 행복 ★

    인생을 너무 잘살아야겠다고 생각하면
    지금의 인생이 초라해집니다.

    인생은 그냥 길가에
    풀 한포기가 나서 사는 것과 같습니다.

    아침에 눈을 뜨면 ‘오늘도 살았네.!’
    한번씩만 외쳐 보세요.
    살았다는 느낌보다
    인간에게 더 좋은 에너지를 주는 것은 없습니다.

    인생에 너무 많은 의미를 두지 마세요.
    항상 현재에 살아야 합니다.
    현재에 가장 중요한 것은 지금 살아있다는 것입니다.

    불행한 이유들을 만들어서
    움켜쥐고 있지 말고, 놓아버리고
    살아있는 행복을 누리시면 좋겠습니다.

    - 법륜 스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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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5일

  • 나는 알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나는 알고 있습니다
    나뭇잎이 너울대는 호숫가 벤치
    아롱거리는 아침햇살이 눈을 만지작거립니다

    호수에서는 금붕어들이 노닐며
    물고기비린내가 더욱더 정감이
    버들잎들이 노랫가락을 한들한들 읊어줍니다

    늘 나뭇잎들이 아롱거리며
    아침에 빛들이 가득함으로
    내 심중으로 내 마음으로 보내는 전갈입니다

    나는 알고 있습니다
    감히 가까이 가지 못함을
    넓은 하늘과 더 넓은 대지를 모두 선사하심을

    나는 알고 있습니다
    때 되면 가까이 감을 알고 있습니다
    아롱거리는 아침햇살이 내 눈을 어루만집니다

    雪峰 이주현 2019년 10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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