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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ika Martin~♬ 15년 05월 15일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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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2월 19일

  • 언제까지 너는 눈부시고 나는 눈물겨워야 하는가.
    대체 어디까지 끌고 가야 하는지,

    나는 버린다고 했지만 결코 버려지지 않는
    내 삶의 숨결 같은 것이여.

    - 이정하, 《너는 눈부시지만 나는 눈물겹다》 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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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8월 22일

  • 슬픔으로 가득찬 이름이라 해도

    세월은 너를 추억하고 경배하리니

    너는 또 어디로 흘러가서 누구의 눈을 멀게 할 것인가

    - 황경신, 《밀리언 달러 초콜릿 이야기》 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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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4월 14일

  • 죽었다 해도 누군가의 가슴에 남아 있는 사람이
    전 오히려 부럽습니다.

    사람은 가끔 산 채로도
    다른 사람의 가슴 속에서도 죽어버리는 일이 있으니까요.

    - 란지에 로젠크란츠, 《룬의 아이들 윈터러》 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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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1월 23일

  •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사람은
    사라져 버릴 것 같은 사람
    사라졌는데도
    사라져버릴 것 같은 사람

    - 이영광, 《그늘 속의 탬버린》 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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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0월 22일

  • 조금 두터워지고 조금 무뎌지기로 한다.
    모든 말들을 일일이 다 마음에 담아 두었다가는
    수리가 불가능한 고장이 날테니까
    너무 애쓰지 않기로 한다.
    스물 네 시간 마음을 가동시키다 보면
    언젠간 바닥이 날테니까.

    - 황경신, 《생각이 나서》 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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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6월 26일

  • 참 묘한 일이지만
    늙어서 자기가 사랑했던 것들을 떠올리게 되면
    좋은 점만 생각나고 나쁜 점은 절대 생각나지 않는다.

    그게 바로 나쁜 건 정말 별거 아니라는걸
    말해주는 것 아니겠느냐고 하셨다.

    - 내 영혼이 따뜻했던 날들 中. 포리스트 카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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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5월 23일

  • 너의 안부 며칠째 듣지 못해도

    펄펄 끓는 열병으로 앓아눕지 않을 만큼

    고만큼만 나는 너를 사랑하려 했었다

    딱 고만큼만 .. 딱 고만큼만 ..

    - 김동규, 《너무 많이 사랑해 버린 아픔》 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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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3월 09일

  • 잊고 살아도, 만나지 못하고 살아도,
    우리가 한 순간 이렇게 연결된다는 것이
    서글프기도 했다.

    - 신경숙, 《어디선가 나를 찾는 전화벨이 울리고》 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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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2월 29일

  • 누군가를 생각하지 않으려고 애를 쓰다보면
    누군가를 얼마나 많이 생각하고 있는지 깨닫게 된다.

    있다와 없다는 공생한다.
    부재는 존재를 증명한다.

    - 황경신, 《생각이 나서》 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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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9월 11일

  • 내가 외로울 때
    누가 나에게 손을 내민 것처럼

    나 또한 나의 손을 내밀어
    누군가의 손을 잡고 싶다.

    그 작은 일에서부터
    우리의 가슴이 데워진다는 것을
    새삼 느껴보고 싶다...

    - 이정하, 《조용히 손을 내밀어》 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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