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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월 19일

  • II유민II 한 하늘 아래...
    한 줌 행복도
    함께 할 수 있음에
    참 좋은 인연입니다.

    흐르고 흐르는 세월
    스치듯 살아가는 세상에서
    마주하고 웃을 수 있으니
    참 좋은 인연입니다.

    흩날리는 이슬은
    풀잎을 만나 영롱하게 빛나고
    흐르는 바람은
    갈대를 만나 소리를 냅니다

    어느 시절, 어느 곳에
    맺어 둔 인연이기에...
    지금... 이리도 곱게 빛나는지요

    눈 감으면 가슴에 안기고
    생각나면 그윽한 향내로
    마음 가득 차오르는 그대...

    그대 머무는 세상에
    내가 함께 있어
    참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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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월 11일

  • II유민II 시간의 선물♡

    내가 살아 있기에
    새롭게 만나는 시간의 얼굴
    오늘도 나와 함께 일어나
    초록빛 새 옷을 입고 활짝 웃고 있네요.

    하루를 시작하며
    세수하는 나의 얼굴 위에도
    아침 인사를 나누는 식구들의 목소리에도
    길을 나서는 나의 신발 위에도
    시간은 가만히 앉아
    어서 사랑하라고
    나를 재촉하네요.

    살아서 나를 따라오는 시간들이
    이렇게 가슴 뛰는 선물임을 몰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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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월 09일

  • 코비 *´```°³о,♡ 능소화 피는 날엔 ♡,о³°``*









    정심 김덕성





    여름이 깊어 갈수록
    산야가 초록빛 바다로 물들이지만
    푸름도 너무 머물면 싫어져
    화사한 꽃이 기다려진다



    꽃이 귀한 여름날이면
    포근한 사랑의 여염집 여인처럼
    빙그레 미소 짓는 능소화
    한 없이 그리워진다



    햇살에 까맣게 익어가도
    주황색에 노란색을 더한 붉은 빛
    화려하면서 정갈한 사랑 빛
    더위에 강인함을 준다



    피식 웃던 돌담의 미소
    추억으로 생생이 떠오른 그리움
    정으로 맺은 사랑 능소화
    피는 날엔 달려가 맞으리




    *´```°³о,♡ 즐거운 하루 되세요 ♡,о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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