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푸른님의 프로필

사람에겐 보이지 않는 존재가 있습니다. 그것을 가리켜 ' 기운 ' 이라고 부릅니다. 이 기운이 상대에게 스미기 때문에 슬픔과 .. 21년 12월 10일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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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5월 31일

  • II유민II ♣♠Best friend의 의미♠♣

    ●"B"elieve - 항상 서로를 믿고
    ●"E"njoy - 같이 즐길수 있고
    ●"S"mile - 바라만봐도웃을수있고
    ●"T"hanks - 서로에게 감사하며
    ●"F"eel - 말하지않아도 느낄수있고
    ●"R"espect - 서로를 존경하면서
    ●"I"dea - 떨어져 있어도생각하고
    ●"E"xcuse - 잘못을 용서하고
    ●"N"eed - 서로를 필요로 하고
    ●"D"evelop - 서로의 장점을 개발해주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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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2월 10일

  • 달푸른  사람에겐
    보이지 않는 존재가 있습니다.

    그것을 가리켜 ' 기운 ' 이라고
    부릅니다.

    이 기운이 상대에게
    스미기 때문에 슬픔과 기쁨을
    느끼는 것입니다.

    상대에게서 나오는 기운을 받는 것은
    몸이지만 입에서 나오는 말의 기운을
    덜어주고 받는 것이 귀의 역할입니다.

    그런 기운을 받아 자기 또한
    그 사람의 심정을 느끼게 되면
    그것을 공감이라고 부릅니다.

    상대가 나의 이야기에
    공감해 주었을 때 우리는 고마움을
    느낍니다.

    이것은 양손에 든 짐을
    나눠 들어주는 것과 같은
    고마움입니다.

    - 오광진의《요즘 괜찮니? 괜찮아》中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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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푸른  인생의 비극은 꿈을 실현하지 못한

    것에 있는 것이 아니라 실현 하고자

    하는 꿈이 없다는 데 있습니다


    절망과 고독이 자신을 에워쌀지라도

    원대한 꿈을 포기하지 않는다면

    인생은 아름답습니다


    꿈은 막연한 바람이 아니라

    자신의 무한한 노력을 담은 그릇입니다


    지금 이 순간부터 자신의 삶을 원대한

    꿈과 희망으로 넘쳐나게 하십시오

    당신은 꿈이 있어 참으로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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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푸른  새로운 세상이란
    장소가 아니라 행동이다.
    새로운 세상은 우리가 도착하는 곳에
    있지 않다. 과정 자체가 이미 새로운 세상이다.
    마을이란 유토피아는 우리가 도달하는 곳이 아니다.
    우리가 만들어가고 있는 것도 아니다. 우리가
    만들어내려고 행동하는 순간에만
    나타났다 사라지는 것이다.


    - 양창모의《아픔이 마중하는 세계에서》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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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2월 03일

  • 달푸른  만남은 쉽고 이별은 어려워 (Feat. Leellamarz) (Prod. TO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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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푸른  만남은 쉽고 이별은 어려워

    눈빛에 베일 듯 우린 날카로워

    마침표를 찍고 난 조금 더 멀리 가려 해

    만남은 쉽고 이별은 참 어려워

    아직도 기억나 차 안의 공기가

    처음 들었을 때 마음이 짜릿했던 뭔가가

    6살이었지만 알았었지 뭔가 다르단 건

    그렇게 쉽게 만나게 되는 거야 꿈이란 건

    시간이 흘러서 이제 음악은 내 놀이가 됐고

    듣고 따라만 부르기엔 내게는 뭔가 부족했어

    그래서 실행에 옮겼지 방에서 혼자 꿈만 꾸던 모습

    가사를 쓰고 부를 때 사실 내가 생각했던 건

    돌아가야 할까 나아가야 할까

    환호와 박수 소리를 들을 때 떠나야 할 것 같지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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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푸른  지금 떠나서 아름다운 기억으로만 간직해

    다들 꿈이란 건 이루지 못한 채 꾸고만 사는데

    It's Ok 괜찮아 난 맛이라도 봤잖아

    다시 현실로 돌아가 그래 취직하고 잘 살아

    잘 잊혀지고 있잖아

    그런데 자꾸 왜 난 또 가사를 끄적이는 걸까

    만남은 쉽고 이별은 어려워

    눈빛에 베일 듯 우린 날카로워

    마침표를 찍고 난 조금 더 멀리 가려 해

    만남은 쉽고 이별은 참 어려워

    어렵게 시간이 지나고 다시금 만난 그 꿈은 꽤 반짝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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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푸른  이제는 영원할 것만 같았던 그 시간은 잠깐이었지

    그렇게 어렵게 놓아줬었는데 쉽게 다시 왔다 멀어지는 건

    내 의지완 달라 멀어지는 걸 인정하기는 죽기보다 싫어

    섭섭할 뿐이지 모자란 내 자신한테

    거짓말했었던 날들이 반복돼 사실 알고 있던

    것들인데도 난 모른 척 문제가 없는 척 언제나 척뿐이었지

    잘 돼가는 거 하나도 없는데 내 자존심 챙기는 것뿐이었지

    어쩌면 알고 있었지 모든 걸 아니 알고 있었어 전부터

    왜 모르겠어 I ain't dumb 이별은 어렵지만 피할 수 없는 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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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푸른  준비는 예전부터 했는지도 몰라

    이제는 생긴 거 같아 마침표를 찍을 용기가

    끝나도 괜찮아 정말 할 수 있는 건 다 해봤어

    다음 페이지에 끝나도 좋아 그러나 거기에 너가 있다면

    이 얘기의 끝을 미룰 거야 그게 내가 원하던 결말

    아직도 어려워 이미 해봤던 이별이라도

    만남은 쉽고 이별은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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