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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초ㄹ ㅏ함ㅇ ㅣ 언젠가 ㄴ ㅏ를 일으키는 위대함이 될거라 믿으며... 20년 07월 05일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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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월 25일

  • II유민II 고여 있는 슬픔이다.
    고여 있는 침묵이다.

    강물처럼 몸부림치며 흐르지 않고
    바다처럼 포효하며 일어서지 않는다.

    다만
    바람부는 날에는
    아픈 편린으로 쓸려가는 물비늘.

    기다림 끝에 흘리는 눈물들은
    기다림 끝에 흘린 눈물들끼리
    한 자리에 모여 호수가 된다.

    온 하늘을 가슴에 담는 사랑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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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월 24일

  • II유민II ★『㉮』장 소중한
    ☆『㉯』의 친구
    ★『㉰』름 없는
    ☆『㉱』일락 향기를 맡으며
    ★『㉲』음을 주고
    ☆『㉳』보같은 나에게
    ★『㉴』랑을 가르쳐주었지.
    ☆『㉵』침 햇살을 맡으며
    ★『㉶』란 너와 나.
    ☆『㉷』가운 너의 손을 어루만져 주었지.
    ★『㉸』나리아 보다 좋은 음성으로
    ☆『㉹』인의 계절이 가고
    ★『㉺』란 새싹이 피면
    ☆『㉻』얀 너와 나의 우정은 언젠가 싹트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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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월 22일

  • II유민II <손가락이 열개인 이유>

    혹시 손가락이 왜 열 개인지
    생각해 보신 적이 있으신지요?
    어느 시인이 쓴 한 짧은 시에는
    이렇게 쓰여 있더군요.

    손가락이 열 개인 것은
    어머니 뱃속에서 몇 달이나 은혜를
    입나 기억하려는 태아의 노력
    때문인지 모른다구요

    그 시를 읽고 난 뒤로는 손을 내려다볼 때마다
    어머니를 떠올리게 됩니다.
    잊고 지낼 때가 더 많은 어머니를 생각하고
    감사할 수 있게 된 것이 고맙고 다행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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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월 19일

  • II유민II 아픔없는 인연은
    누구나 바라고 바라는
    고운 인연입니다.

    서로의 곁에서
    오래 오래 머무르며
    향기를 품어 주는
    인연이고 싶습니다.

    상처주지 않고
    상처 받지 않는
    고운 인연이었으면 합니다.

    혹여
    서로 살아오면서
    상처받은 사연이 있다면
    그 상처 서로 감싸주면서
    고운 인연으로
    꽃 피워갑시다.

    우리 인연은
    아픔없는 인연이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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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월 18일

  • II유민II 가로등 불빛 화려함에


    그이와 손잡고
    정처 없이 걸었다

    행복에 젖고
    희망에 들떠
    마음은 하늘을 날고
    꿈은 부풀어

    신나게 뛰던 중
    발목을 삐꺽했다
    아! 하고 주저앉으니
    꿈이었네

    허무함만 감돌아
    창문을 여니
    새벽달만 빙그레 웃는다

    꿈속에 서라도
    그이를 만나게 한
    달님께
    감사의 절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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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월 16일

  • II유민II 꽃이 피어날 때 향기를 토하고

    물은 연못이 될 때 소리가 없다

    언제 피었는지 알 수 없는 정원의 꽃은

    향기를 날려 자기를 알린다

    마음을 잘 다스려 평화로운 사람은
    한송이 꽃이 피듯
    침묵하고 있어도 저절로 향기가 난다

    한평생 살아가면서
    우리는 참 많은 사람과 만나고
    참 많은 사람과 헤어진다

    그러나 꽃처럼 그렇게 마음깇이 향기를 남기고
    가는 사람을 만나기란 쉽지 않다

    인간의 정이란 무엇일까

    주고 받음을 떠나서
    사귐의 오램이나 짦음과 상관없이

    사람으로 만나 함께 호흡하다 정이 들면서 더불어
    고락도 나누고 기다리고 반기고 보내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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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월 13일

  • II유민II 자유로움..

    나무가 땅의 속박을 벗어나는 건
    자유가 아닌 죽음이듯
    진정한 자유는 무리속에서
    당당하게 혼자 서야 하는 것..

    그러나
    당당함 또한 다른 이들 위에서
    군림하는 것은 아니어야 할 것..

    어렵다..

    나의 자유로움이 누군가에게
    불쾌함으로 느껴지지 않도록..

    가야 할 길
    해야 할 일
    지켜야 할 일
    생각으로 멈춰야 할 일
    생각으로 멈춰선 안 될 일

    다시 나를 다듬어
    그 일 앞에 서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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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월 12일

  • II유민II 살면서 듣게 될까.. 언젠가는
    바람의 노래를...
    세월가면 알게될까?
    꽃이 지는 이유를...
    나를 떠난 사람들과 만나게될
    또 다른 사람들...
    스쳐가는 인연들과 그리움은
    어느 곳으로 가는가?
    나의 작은 지혜로는 알수가 없네!
    내가 아는건 살아가는 방법뿐이야.
    (어쩌면 이 조차도 잘 모를수 있지만...)
    보다 많은 실패와 고뇌의 시간이
    비켜 갈 수 없다는 걸 우린 깨달았네!
    이제 그 해답이...
    사랑이라면~
    나는 이 세상 모든것들을
    사랑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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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월 11일

  • II유민II 예전에는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이
    그렇게 어렵지 않았는데
    이제는 사람과 더불어 살아가는 것이
    마냥 두렵고 어렵습니다.
    예전에는 상처받는 것들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는 했었는데
    이제는 상처받는 것들이
    크게 다가오고는 합니다.
    내가 생각없이 남들에게 상처를 주었을때
    상대방은 어땠을지 생각해보면
    끔찍하기도 합니다.
    상처를 입히기도 입기도 하면서 살아가지만
    되도록이면 상대방에게 상처 주는 말들은
    하지않도록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하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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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월 08일

  • II유민II 들리는 너의 목소리
    문득 돌아보는 그 순간
    잡힐 듯 사라진 너의 모습에
    또 다시 눈물이 흐르네

    가슴에 멍을 남기고
    잊어달란 말을 남기고
    내게서 떠나간 사랑한 사람
    내 생의 마지막 사랑
    애가 타게 너를 불러보지만
    대답없는 사람아
    이 목숨 다 바쳐 사랑했는데
    죽도록 사랑했는데
    가슴에 멍을 남기고
    잊어달란 말을 남기고
    그렇게 떠나간 사랑한 사람
    내 생의 마지막 사랑
    애가 타게 너를 불러보지만
    대답없는 사람아
    이 목숨 다 바쳐 사랑했는데
    죽도록 사랑했는데
    가슴에 멍을 남기고
    잊어달란 말을 남기고
    그렇게 떠나간 사랑한 사람
    내 생의 마지막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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