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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트로트 07월 26일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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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7일

  • 순수강산1 흐르는 물처럼 도는 인생

    하늘엔 흰구름 두둥실 떠있고
    파란 하늘 우뚝 선 산줄기 줄기에
    끝없이 나름 세상사 펼쳐 놓았는데
    인간사 알리오 신의 뜻을

    가닥없이 산줄기 마냥 얽혀놓은 업의 줄기들을
    굽이굽이 굴곡진 인생사를 얽히고 설키고

    계곡물이 자갈밭에 부딪치며 흐르다가
    평탄한 시냇물이 되어 반짝거리며 흐르고
    급류에는 흙탕물 피범벅되어 뒹굴고 뒹굴고
    아우성을 치다가

    큰 강물이 되어 어쩔수 없이 흘러가다가
    더한 급류에는 아우성 외마디소리조차 삼켜지고
    시체들이 되어 두둥실 떠내려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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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수강산1 아무일 없듯이 강물은 흘러 바다가 되어
    숨죽여 살다가 살다가
    형체없는 수증기가 되어
    하늘로 올라가네 하늘로 올라가네
    그리고
    수증기 하늘비 되어 내리는 날
    새로운 형체의 아기가 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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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I유민II 사랑 처방전 하루 치...

    사랑이 부족하면 추억을 꺼내세요.
    사랑이 넘쳐지면 소망을 더하세요.

    사랑이 묽어지면 감사를 얹으세요.
    사랑이 진해지면 책임을 다하세요.

    사랑이 물러지면 시간을 가지세요.
    사랑이 굳혀지면 세월을 품으세요.

    사랑이 피어나면 꽃씨를 날리세요.
    사랑이 지고나면 내일을 꿈꾸세요.

    사랑이 식어지면 꼭 끌어안으세요.
    사랑이 타오르면 더 끌어안으세요.

    따분하면 예전과는 달리 사랑하세요.
    재미나면 예전보다 더욱 더 많은 사랑하세요.

    언제나 환하게 행복 꽃으로 답해 줄게요.
    언제나 변함 없는 마음
    사랑으로 환하게 웃음 지어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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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5일

  • 순수강산1 -첫사랑 만나러가는 가을길

    길가 코스모스 한들한들 인사하고
    수채화 속 너른 들판 황금길에
    무지개빛 휘날리고 냇물 반짝거리고

    별빛 고운 눈망울에
    예쁜 백합 얼굴
    설레임이 물결치고

    멀 것같은 길이
    짧게 느껴지고
    가까워질수록 가슴은
    방망이질을 해댄다

    가까워질수록 가슴은
    방망이질 소리까지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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