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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 18년 11월 09일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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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월 13일

  • II유민II 한적하고
    느낌 좋은 길을 걸을 때
    곁에 그림자 처럼 편한
    동행이 있으면 싶을 때 있습니다.

    생각 없이 그냥 걷다가
    걷다가 서로 마주치는 웃음
    가슴에 닻을 내리기도 하고
    떨림의 무늬로 내려 줄 동행이
    그리울 때 있습니다

    산다는 건 어차피
    알게 모르게 낯설고
    깊은 쓸쓸함 몇 모금씩은
    해갈되지 않는 목마름처럼 담고
    가야하는 것이라지만

    바람 부는 날
    비틀거릴 때 한번쯤 허리를
    부둥켜 안아도 좋을
    동행 하나 그리울 때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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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월 02일

  • II유민II 나의 출생과 존재는
    우연이나 무의미가 아니라
    뭔가 소중한 뜻을
    담고 있다는 굳건한 믿음.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는
    낙천적인 생각으로
    하루하루 희망 속에 살기.
    내 목숨과 바꿔도
    조금도 아깝지 않을
    사랑하는 벗과 사람
    몇몇을 가슴에 품고 있기.
    이 세 가지
    믿음과 희망과 사랑을
    인간답고 행복한 삶의
    열쇠로 삼으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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