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i정연님의 프로필

................!!! 02월 21일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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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월 14일




  • 오해는 사소한 것에서 시작한다.
    말 한마디에도 책임이 따르는 법이고.
    행동으로 보여야만 신뢰를 잃지 않는다.
    그래서 말 이란건 신중하게 가능할때 하는말이니...
    좋은사람들을 잃지 않으려면 먼저 모범을 보여라.
    믿음을 주지 못하는 인연이면 놓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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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월 13일


  • 봄 향기가 불어온다.
    코 끝을 스치는 꽃 향기가 향기롭다.....
    짦은 기간에 활짝 피었다 시들지라도
    널 보며 행복했던 기억을 떠올린다.
    곧 사라지지만 소중한 추억과 짦은 여운을 남기며...
    잘 가려무나.....
    그리고 난 늘 그자리를 지킨다.
    추억아 안녕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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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월 21일



  • 좋다고 해서 금방 달려들지 말고..
    싫다고 해서 금방 달아나지 말고..

    멀리 있다고 해서 잊어버리지 말고..
    가까이 있다고 해서 소홀하지 말라..

    타인의 허물은 덮어서 다독거리고..
    내 허물은 들춰서 다듬고 고치고..

    사소한 일로 해서 원수 맺지 말고..
    이미 원수 맺었거든 맺은 자가 먼저 풀라..

    세상에 태어났음을 원망 말고..
    세상을 헛되게 살았음을 한탄하라..

    타인들의 인생 쫓아 헐떡이며 살지 말고..
    내 인생 분수 지켜 여유 있게 살자...

    나를 용서하는 마음으로 타인을 사랑하고..
    나를 다독거리는 마음으로 타인을 다독거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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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따스한 봄날에야
    누군들 꽃을 피우지 못하겠는가.
    하지만 엄동설한의 추위에
    꽃을 피워내긴 쉽지 않다.

    마찬가지로 좋은 일만 있을 때야
    누군들 사랑하고 행복하게 사는 게 어렵겠는가.
    하지만 진짜 사랑은, 진짜 행복은
    인생의 고비에서 드러난다.

    더 이상 바닥을 칠 수 없을 때,
    바닥에 떨어진 그 사람을 버리지 않고
    손 내밀어주는 누군가가 있을 때,
    추위 속에서 더 향기롭게 피어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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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월 08일




  • 어느 날 문득
    나는 잘한다고 하는데,
    그는 내가 잘못한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구나.

    나는 겸손하다고 생각하는데
    그는 나를 교만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구나.

    나는 그를 믿고 있는데
    그는 자기가 의심받고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구나.

    나는 사랑하고 있는데
    그는 나의 사랑을 까마득히
    모를 수도 있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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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월 02일



  • 만약 어딘가에
    갈매기 발자국도 찍히지 않은
    작은 섬이 있다면
    너와 함께 가고 싶다.

    짙푸른 나무와
    한번 피면 절대 지지 않는
    선명한 색의 꽃들
    그리고 일 년 열두 달
    맑고 하얀 구름을 볼 수 있는 곳
    그런 섬이라면 더욱 좋겠지

    만약 이 세상 한 귀퉁이에
    신도 알지 못하는
    부드러운 언덕이 있다면

    너의 맑은 눈을 보며
    언제까지나 함께 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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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월 26일



  • 굴곡진 시간 사이로 바람이 샌다.
    평범한 것 증
    지극히 평범한 것 중에 들지 못했던
    그 시간 사이로 바람의 때가 묻어난다.

    어디쯤에서 버렸는지
    어디쯤에서 잃어 버렸는지
    도무지 알 수 없는 자아 한 쪽

    비어있는 한 구석이 오늘따라
    이리도 시리다.

    눈물로 커 가는 나이테
    하얗게 늘어난 머리카락 수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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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월 19일





  • 잘 웃는 건 좋은데
    우스운 사람은 되지 마라.

    밝은 성격은 좋은데
    가벼운 사람은 되지 마라.

    자신감을 가진 건 좋은데
    거만한 사람은 되지 마라.

    착하게 사는 건 좋은데
    만만한 사람은 되지 마라.

    겸손한 자세는 좋은데
    소심한 사람은 되지 마라.

    좋은 사람은 좋은데
    하찮은 사람은 되지 마라.

    선한 마음은 좋은데
    미련한 사람은 되지 마라.

    머리가 똑똑한 건 좋은데
    나쁜 사람은 되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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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2월 21일




  • 겨울은
    따뜻한 정겨운 말 한마디에
    마음이 눈 녹듯 녹아내리는
    훈훈한 계절.

    겨울은
    추워도 좋은 계절
    따뜻한 차 한 잔에 마음의 문을 열고
    사는 이야기 나누며
    서로를 사랑하기 좋은 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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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2월 11일



  • 자신이 짊어진 짐이
    가장 무겁고 힘들다고 생각한다
    당연하다
    남의 마음의 짐을 알 수가 없으니

    하지만
    누구나 짐을 지고 살아간다

    미래의 짐을 지고 사는 사람과
    오늘의 짐만 지고
    그날그날 해결하며 사는 사람

    미래의 짐까지 오늘 지면서
    너무 힘들어 하지 않는가
    그냥 그날그날의 짐만
    해결하며 살아가자

    미리 가불해서 힘들어할 이유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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